제가 남편 외에는 친구가 없어서 걱정이예요. 워낙 사람 만나 수다 떠는 성격이 아니라서 남편 없을 때는 혼자 돌아다니거나 책보고 그러거든요.
저희 양가 할머니 다 치매로 너무 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유전이 걱정이구요
친구가 없는 저는 은퇴하고 나면 남편 없음 하루종일 말이라는 걸 할일이 없을텐데 치매 요인인지 걱정이예요.
부모님들 중 아주 적극적으로 친구 만나고 활발하게 매일 수다도 떨고 하시는 분들은 치매가 안 오셨나요?
제가 남편 외에는 친구가 없어서 걱정이예요. 워낙 사람 만나 수다 떠는 성격이 아니라서 남편 없을 때는 혼자 돌아다니거나 책보고 그러거든요.
저희 양가 할머니 다 치매로 너무 고생하다 돌아가셨는데 유전이 걱정이구요
친구가 없는 저는 은퇴하고 나면 남편 없음 하루종일 말이라는 걸 할일이 없을텐데 치매 요인인지 걱정이예요.
부모님들 중 아주 적극적으로 친구 만나고 활발하게 매일 수다도 떨고 하시는 분들은 치매가 안 오셨나요?
남편 암치료 하려고 산속에 살면서 식단 챙기고 그걸 사업으로도 이어가면서 활발히 살아오신 아내분이 치매 걸리신거 보니 그것도 아니던데요 작년에 인간극장 나오셨을때 마음아팠어요
좋은 약이 나오길 바랍니다
실버타운 옆호에 치매이신 여의사 있었어요.
실버타운 옆호에 치매인 여의사 있었어요.
교사로 정년퇴임 하셨고
평생 뭔가 배우는거 좋아하셔서
문화센터 다니셨는데 82세에 치매걸리셨어요.
제 외할머니가 치매였고 엄마도 치매라
저도 각오하고 있어요.
전 치매진단 받으면 짐싸서 요양원 갈거예요.
70도되기 전에 치매걸려서 아무나보고 도둑년 이라고 소리지르시는것 봤어요
결국은 치매도 노화래요
지금 치매가 그렇게 많은건 오래살아서라고
저 수십년 단골의원 영감님 구순토록 의원운영하시다가
치매로 노숙자 ㅠㅠ
고향마을 평생 이장으로 살던분 부부도 치매
양가 어머님 두분 굉장히 외향적이고 친구도 많으셨는데 치매 걸리셨고 양가 아버님은 친구 없고 집돌이 스타일이셨는데 치매 없으셨음.
매일 영자신문 취합해서 찌라시(?) 발행하는 회사 운영하던 분이 60대초반에 치매와서 70세에 돌아가심.
두뇌의 각성도 측면에서 그보다 첨예한 직업도 드물었을텐데.
외향적이고 사회 활동 많이 한다고
걸릴 치매가 안 걸리진 않는 거 같아요.
단 발병 후 진행 속도를 조금 늦출 수는 있다고 봐요.
하루 종일 집에만 있고 만나는 사람 없는데 치매 없어요
시어머니 언니도 96살 치매없고요
매일 운동 다니면서 스포츠센터 아는 사람도
많아서 돌아가며 점심 같이 먹고 모임도 많고
관리차 일적인 활동도 많던 지인이 치매가 왔어요
먹는 것부터 건강관리 엄청 잘했었는데
단 하나 불면증이 심하다고 했어요
저도 원글님 성격이라 걱정이 좀 되더라구요
어쨌든 걷기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네요
극 외향인 친정엄마 치매세요
다행인건 외향인이라 주간보호센타는 열심히 잘 다니시네요
내향인 엄마 85세이신데 경도인지장애
저도 내향인이라서 걱정입니다
제가 매일 전화하고 체크합니다
집에 혼자 계시거든요
식사는 규칙적으로 잘하시고 아직까진 깔끔하게 지내세요
더위에 에어컨 안트셔서 내려갔다왔어요
종일 29도 맞춰두고 잘 지내다왔어요
관리해야죠
가족력, 개인이 갖고 있는 인자, 등이 가장 큰 요인일테고.
외향적이고 긍정적이고 새로운 거 배우는 거 좋아하는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거지
이렇다고 치매 안걸린다는 아니더라구요.
그걸로 명확하게 판단이 안돼요
유전 불면증 스트레쓰가 원인 같아요
2-3년에 한번씩 뇌사진 찍고 치매 검사 받는게 좋아요
친구ㆍ모임 많은 시어머니 치매
집에만 계시는 저희엄마 치매
그냥80 넘으니 두분중에 한명은 치매라고 하네요
검사를 안하는 사람도 많아서ᆢ
외출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분들이 치매 걸릴 확율이 높은것 같아요
말도 안하고 뇌를 쓸일이 없으니 더 빨리 녹슬지 않을까요
주변에 혼자 살면서 바깥 출입도 안하고 하루종일 말한마디 안하시는분들이 더 치매에 많이 걸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