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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산 도둑?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ps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25-08-08 13:11:51

수고 많으십니다.

전에 우산을 바꿔치기 당했다고 글 썼는데요.

 

형사 님의 노력으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정이 되었고, 다른 날 버스 타는 것도 확인 되어 교통카드로 추척 중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제 우산을 그냥 받으면 되는 건가요?

어찌 해야 하나요?

IP : 118.38.xxx.17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8 1:13 PM (118.235.xxx.168)

    형사가 우산 찾아주느라 씨씨티비 교통카드 추적해주나요?

  • 2. ps
    '25.8.8 1:15 PM (118.38.xxx.178)

    길거리에 구청 관할 공용 cctv 로 보는 것으로 출발을 하더라구요.

  • 3. 우산
    '25.8.8 1:15 PM (59.1.xxx.109)

    몇개 잃어버리고 그냥 새로 샀어요

  • 4. ps
    '25.8.8 1:16 PM (118.38.xxx.178)

    저는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었고, 좀 좋은 우산 이예요. 가볍고 부드럽고,,,

  • 5. ..
    '25.8.8 1:17 PM (118.235.xxx.167)

    씨씨티비 추적하는거 보통일 아니라고 하던데 형사님들 번거로운 일 만들어주셨네요 내가 형사라면 자괴감들듯

  • 6. ..
    '25.8.8 1:21 P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꼭 이렇게 하라는건 아니지만 참고하세요
    저는 좀도둑도 나쁘고 응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imjaetech&logNo=223888460049&r...

  • 7.
    '25.8.8 1:22 PM (106.101.xxx.64)

    꼭 이렇게 하라는건 아니지만 참고하세요
    저는 좀도둑도 나쁘고 응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가만 있어도 저쪽에서 먼저 합의해달라 연락오지 않을까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imjaetech&logNo=223888460049&r...

  • 8. ps
    '25.8.8 1:23 PM (118.38.xxx.178)

    도둑?이 자기 우산은 놓고 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또 걱정이네요. ㅠㅠ

  • 9. ps
    '25.8.8 1:25 PM (118.38.xxx.178)

    합의를 얼마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 10. 어휴
    '25.8.8 1:25 PM (223.39.xxx.234)

    꼴랑 우산 분실에 형사까지 동원되다니..
    한심합니다

  • 11.
    '25.8.8 1:26 PM (106.101.xxx.64)

    별게 다 걱정이세요
    이전 글은 못봤는데 충분히 오인할만한 우산이면 봐주고 누가봐도 후진거 놔두고 좋은거 바뀌치기한거면 그간 찾느라 들인 시간과 노력에 대한 보상조로 합으금 요구하세요
    너무 무리면 경찰이 말리지 않을까요

  • 12. ???
    '25.8.8 1:27 PM (140.248.xxx.6)

    얼마나 좋은거에요? 300-400 정도 해요??

  • 13. 아마
    '25.8.8 1:30 PM (114.203.xxx.133)

    비슷해서 실수로 들고 갔다고 미안하다고 하겠죠
    무슨 돈이라도 받아내고 싶으신 거예요??
    아니면 형사고소하시게요?

  • 14. ...
    '25.8.8 1:31 PM (211.235.xxx.74)

    우산산지 얼마 안됐으면 영수증 있을거니 보여주세요

  • 15. 어휴
    '25.8.8 1:32 PM (49.164.xxx.30)

    형사들도 극한직업이네..합의금받을 생각에
    신난듯

  • 16. ..
    '25.8.8 1:34 PM (118.235.xxx.184)

    무슨 우산이 얼마나 부드럽고 가볍길래 형사까지 동원해서몇날 며칠째 찾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떤 우산이에요?

  • 17. ..
    '25.8.8 1:35 PM (223.38.xxx.226)

    원글님 같은 사람도 가끔 있어야 좀도둑에게도 경각심이 생깁니다
    적당히 참교육 시켜주세요.

  • 18. 글이
    '25.8.8 1:36 PM (223.38.xxx.238)

    댓글들 왜 이러세요?
    우산이 사소해서 공권력 이용한 걸 나쁘다고 타박하고 싶은 건가요?
    작든 크든 도둑은 도둑이고
    이거 좀 가져가면 어때, 하고 바꿔 가는 인간들 때문에 그동안 신발, 우산 바꿔치기 당한 많은 분들
    사실은 다 도둑 잡았어야 하는 겁니다.
    도둑에게도 교육시켜 줘야죠,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원글님도 세금 내는 국민이고
    좀도둑이든 큰도둑이든 잡아 달라고 요청할 권리가 있어요.
    보이스 피싱으로 큰 금액 뜯겨도
    그거 못 잡아요~ 신고 할라면 하시든가~ 하고 게으르게 응대하는 경찰들은 또 그렇게 욕하면서.
    그렇게 일 안 하는 경찰들 있으면
    우산 도둑 잡아 주는 경찰도 있어야죠.

    원글님, 도둑 잡으시고 합의금도 받으세요.
    몰라서 바꿔 갔다는 거짓말 절대 믿어 주지 마시고요.
    우리나라의 이런 사소한 도둑질… 진짜 근절돼야 해요. 저는 그 가족들에게도 다 알리고 싶어요.

  • 19.
    '25.8.8 1:37 PM (106.101.xxx.64)

    지하철 무임승차시 30배 부과시킨다는 뉴스를 봤는데
    좀도둑도 우산값 30배 정도 어떻습니까

  • 20. ..
    '25.8.8 1:37 PM (118.235.xxx.21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58180

    7월 19일에 잃어렸다고 글썼네요 대단하십니다 ㅋ 신고 했다 하더라도 저리 추적해야 하고 일이 길어지면 그냥 괜찮다고 했을듯
    씨씨티비 일일이 돌려보며 동선 찾아서 다음 씨씨티비 보고 하나씩 다 해야 한다고 봤어요

  • 21. ...
    '25.8.8 1:40 PM (39.125.xxx.94)

    형사가 자괴감 들 일 맞긴 하죠

    우산 값보다 형사 인건비며 시설 사용비가
    훨씬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형사님 씨씨티비 보느라 눈알 빠지겠네요

    공공 장소 우산 꽂이에 두는 우산 바뀌거나
    잃어버린 경험 있어서 비싼 건 사지도 않고
    아끼는 건 식당에서도 식탁 옆에 둬요

  • 22. ???
    '25.8.8 1:52 PM (211.112.xxx.7)

    경찰이 우산가지 씨씨티비 까지 확인 추적해서 찾아주는군요`
    전 비싸봐야 이삼만원 짜리 우산이라
    아까워도 한번도 경찰에 신고한적 없는데 ~
    하긴 영국 왕실이 썻다는 어떤우산은 삼사십만원 하는것도 있긴 있더라구요
    어찌됐던 훔처간 사람이 잘못한거니 상식 선에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23.
    '25.8.8 1:52 PM (183.101.xxx.104)

    그 우산 도둑이 상습범일지도 모르잖아요. 응징하는 거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 24. ....
    '25.8.8 2:02 PM (223.38.xxx.224)

    모르고 바꿔 가져갔다하면 별 수 없죠.

  • 25. 응징
    '25.8.8 2:0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하려면 합의를 안 받아주고 법대로 하라고 하면 됩니다. 저 링크 속의 우산주인은 좀 너무 하네요. 차라리 재판을 받으라하지.

  • 26. ㅎㅎㅎㅎ
    '25.8.8 2:11 PM (222.106.xxx.168)

    법적으로야 원글 권리 주장할 수 있지만
    사회경제적으로 너무 큰 손실이죠.

    이러니 미국에서 일정 금액 이하 절도 같은 건
    아예 안 잡았던 거고.

    우산이 좋아도 우산이고
    너무 소중하면 늘 몸 옆에 소지하시길요.

  • 27. ㅇㅇ
    '25.8.8 2:13 PM (222.107.xxx.17)

    잘 하셨어요.
    깨진 유리창 이론도 있잖아요.
    작고 사소한 무질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큰 범죄나 사회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요.
    우산 정도는 바꿔가도 괜찮다 생각하다 보면
    나중엔 지하철 무임 승차도 용인하고
    남의 집 앞 화분을 들고가도 꽃이니까 이해해 줍시다, 이러지 않겠어요?
    그런 사회 분위기가 일반화 되다보면 사회의 도덕성이 흔들릴 거고 범죄율도 올라갈 거라 생각해요.
    가끔은 일벌백계해서 사회적 경종을 울릴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 28. 당근사기도
    '25.8.8 2:16 PM (223.38.xxx.215)

    그런 심리로 소액사기쳐요
    푼돈이니 그냥 넘어가거든요 대부분
    상습일거에요 아마도
    소도둑 되기전에 몇배는 받아야해요 저 위에 30뱌 좋네요
    그냥 원금만, 우산만 돌려받으면 뭐해요 또 저지르지 손해본게 없으니
    전세사기나 주식사기 등 모든 사기범들 배째라 몇년 살고 만다 식인데
    자손대대로 벌어서라도 갚으라해야해요

  • 29. ㅇㅇ
    '25.8.8 2:18 PM (223.38.xxx.215)

    모르고 바꿔 가져갔다하면 별 수 없죠.

    이것도 수사관이 앞뒤 정황 다 살펴보고 설득력이 있어야 믿어줘요
    그 우산이 헷갈릴정도로 비슷해야해요
    소액사기범들 티끌모아 태산 이루게 두면 안됩니다

  • 30. ㅇㅇ
    '25.8.8 2:49 PM (211.210.xxx.96)

    바늘도둑이 소도둑 됩니다
    꼭 잡아서 후기 올려주세요

  • 31. 바꿔갔다는게
    '25.8.8 3:14 PM (175.123.xxx.145)

    바꿔갔다는게 걸리네요
    같은검은색이나 비슷한패턴이면
    모르고 바꿔들고 갔다고 할수도 있고

    잃어버린게 버버리체크?문양인데
    두고간게 검정이면 누가봐도 고의적이겠구요

  • 32. 헐랭
    '25.8.8 3:26 PM (182.226.xxx.232)

    남의 물건 함부로 가져간 사람이 잘못인거지
    내 물건 잃어버렸는데 그게 싸구려라고 형사한테 찾아달라는게 자괴감까지 들 일인가요? 댓글들 왜이래요
    합의금 장사던 뭐던 이런 사례들로 도둑들이 없어져야죠
    남의 물건을 왜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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