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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1000만원 빌려주기

ㄴㅁㅁ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25-08-08 13:02:30

전 나쁜 딸인지  이게 왜 내키지 않을까요..

 

엄마 현금 없어서 일단 빌려주기로 했어요.

오빠는 1원도 안보태고

엄마 생활비 아파트 관리비 병원비 연체 될판이라 결국 제가 보내고

언니가 차용증 쓴다고는 하는데...

이걸  돌려 받게 될지 모르겠어요..

 

언니는 거의 백수이다 싶은데

저한테 돈 쉽게 번다고 ㅠㅠ

1년 예치한거 받자마자 송금하네요..

언니도 거의 무직이다 시피 일을 안하니 저는 거저 돈이 생기는줄...ㅠㅠ

대학생 재수생 2명에 남편은 3년뒤 명퇴해야해요..

 

자긴 벌어먹일 자식 없으니  돈모으면 친정에 쉽게 돈 대줄수 있다 생각하네요..후견인 신청이

6개월 걸리니  되면 대출받아 돌려준다고는 해요..

 

언니가 울고불고..너가 젤 살만한데 그거 몇천 못내냐고 저보고 인색하다고 했는데..,..자식이 없으니 정말 뭘 몰라요. 가정을 안꾸려봐서 애들한테 돈이 얼마드는지 몰라요..자기가 벌어 생활비 관리비 의료보험 이런거 내는걸 모르는지 아까워 하는지...점점 개념이 없어져요.

IP : 124.49.xxx.18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8 1:03 PM (118.235.xxx.83)

    못받을거라서?

  • 2.
    '25.8.8 1:03 PM (221.149.xxx.157)

    아마 못받을 돈인거 알아서?

  • 3. ...
    '25.8.8 1:04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돌려받지 못할 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는 거 같아요.
    대출받으라고 해요. 그럼...

  • 4.
    '25.8.8 1:04 PM (58.140.xxx.182)

    돈거래는 은행에서 하라고 하세요

  • 5. ㅇㅇ
    '25.8.8 1:05 PM (118.235.xxx.210)

    못받을거면 빌려주지 말아야죠

  • 6. . .
    '25.8.8 1:06 PM (112.145.xxx.43)

    못받을 돈입니다

  • 7. 금새
    '25.8.8 1:0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또 모자랄텐데..그때는 어쩌실껀가요.

  • 8.
    '25.8.8 1:07 PM (221.138.xxx.92)

    못받는것에 추가로

    또 모자랄텐데..그때는 어쩌실껀가요...

    다음번엔 어머니 집을 줄이시죠.

  • 9. 계속 저한테
    '25.8.8 1:08 PM (124.49.xxx.188)

    대출 받아달래요..3천정도.

    그리고 악수를 두자면 엄마돈 5억 빌려가 안갚는 오빠네 집으로 구급차 불러서 가려고요...엄마 침대그대로..
    아니면 엄마 아파트 압류 하는 방식으로 공증을 할수도 있어요..그렇게는 하지 말아야죠..

  • 10. 천만원
    '25.8.8 1:08 PM (118.235.xxx.59)

    없어 빌리면 못받는돈이죠. 그나이에 돈벌것도 아니고

  • 11. ...
    '25.8.8 1:09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님이 만만하니까 대출 받아달라고 하는 거예요.

  • 12. 같이
    '25.8.8 1:10 PM (116.33.xxx.104)

    망해요. 연끊으세요

  • 13. 아..
    '25.8.8 1:11 PM (221.149.xxx.157)

    그 분이시구나...

  • 14. .......
    '25.8.8 1:12 PM (220.118.xxx.235)

    저 같으면. 배째라고 하겠네요

    5억 빌려간 사람 지금도 모른척하고 나자빠져있는데 앞으로 쭉 나몰라라 100퍼인데

    호구되는거잖아요

    위 말씀하신 악수 그대로 실천하시고 앞으로 친정 형제 못본다 생각하세요

    그 돈 주도 못 받고 어쩌고 똑같이 못보게 될거니

    안주고 못보게 되는게 낫죠

  • 15. 아이구
    '25.8.8 1:17 PM (14.55.xxx.133)

    1억2천이나 있으면 어머니 병원비로 울고불고 하기 전에 3천정도는 이미 주었겠어요 그다음에 안면 몰수하거나 끊거나해도 할 말이 있죠 집 파는 것도 잘 안되고 후견인 신청도 시간 걸린다니 그 정도는 해야할 것 같아요 오빠는 사람새끼 아니라면서 무슨 언니에게 오빠에게 돈 받으라해요 죽 보아왔는데 별로예요 저도 독박간병해보고 돈도 혼자대보고 다해봤어요 ?똑 같이 분담이 안되는 게 현실인데 강 건너 불이시죠

  • 16. 절연하세요
    '25.8.8 1:18 PM (59.1.xxx.109)

    집을 팔던지

  • 17. 나는나
    '25.8.8 1:20 PM (39.118.xxx.220) - 삭제된댓글

    후견인 받아들여줘도 엄마 재산 채무 상환 못써요. 천만원 그냥 날리신겁니다.

  • 18. ㅇㅇ
    '25.8.8 1:21 PM (211.222.xxx.211)

    돈 벌어본 적 없는 인간들이 남의 돈은 쉽게 생각하더라구요
    밑빠진 독입니다
    빌려주지 마세요.
    언니가 벌어서 갚으라고 하세요.

  • 19. 나는나
    '25.8.8 1:21 PM (39.118.xxx.220)

    후견인 받아들여져도 엄마 재산 채무 상환에 못써요. 천만원 그냥 날리신겁니다.

  • 20. 이거슨
    '25.8.8 1:22 PM (221.153.xxx.127)

    언니랑 허심탄회 얘기를 하고
    둘이서 오빠를 공략해야 하지 않아요?
    직업없이 그나이에 함께 생활하며
    죽어가는 엄마 보는 것도 쉽지 않아요.
    저도 늙은 싱글이지만 언니들이 많이 합니다.
    급한 불은 끄고 보셔야죠.

  • 21. 차용증
    '25.8.8 1:28 PM (59.7.xxx.217)

    이게 뭔 소용. 병원비로 내세요. 관리비 내 알바 아니고.ㅜ안되면 집 팔아야지. 1000 그거로 뭐한다고. 그리고 후견인 언니로 지정되면 집 팔아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왜 해줘요.

  • 22. 변호사가
    '25.8.8 1:30 PM (124.49.xxx.188)

    채무 변제 된다고 했어요

  • 23. 후견인제도는
    '25.8.8 1:31 PM (124.49.xxx.188)

    피후견인의 복리로만 돈을 써야해서 함부로 집 매매 안되요..감독관이 있어서 그렇게 못하게해요.

  • 24. ...
    '25.8.8 1:42 PM (118.37.xxx.80)

    언니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
    만만한 여동생한테서 1000만원 들어오는걸요

  • 25. ㅇㄱㄹㅇ
    '25.8.8 1:49 PM (116.46.xxx.210)

    언니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
    만만한 여동생한테서 1000만원 들어오는걸요2222222

    님만 모를 뿐

  • 26. 못받을걸요
    '25.8.8 1:49 PM (114.203.xxx.133)

    그냥 엄마 병원비 한꺼번에 보탰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내지 마세요

  • 27. 하라고
    '25.8.8 2:03 PM (112.164.xxx.114)

    언니가 침대 고대로 간다고 하면 하라고 하세요
    그게 뭐가 무서워요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집좀 얼른

  • 28. ...
    '25.8.8 2:28 PM (118.37.xxx.213)

    돈 송금하지 말고 오빠 집으로 침대 밀고 들어가라고 하세요.
    천만원이 있어서 준다고 한거 같은데 그냥 날리는 돈이 되겠군요.
    저 같음 지금 행동으로 보여줄듯..
    5억 빌려가도 안갚는 놈이 책임져야죠

  • 29. 100%
    '25.8.8 2:31 PM (223.62.xxx.231)

    100% 못받을 돈이네요.

  • 30. ....
    '25.8.8 3:17 PM (121.137.xxx.59)

    오빠 집으로 밀고들어가야죠.
    5억 받은 아들이 참 염치가 없네요

  • 31. ...
    '25.8.8 3:34 PM (149.167.xxx.119)

    5억 빌려가고 안 갚는 오빠가 천만원 빌려줘야죠. 왜 항상 만만한 딸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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