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어묵이 김냉에서 일주일만에 미끄덩거려요

[짜증과 믿음]

냉동 상태 어묵을 사와서 김냉에 넣어놨어요

일주일 됐고요

튀긴 것이고 냉동이었던 것이라 일주일이면 

절대 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 어묵마다 다 미끄덩거려요 

상했어요

방부제 안넣었으니 좋아해야 되는데

제 돈 아까와서요 ㅠㅠ

[아니]

냉동식품을 왜 김냉에 넣어요ㅠㅠ
해동후엔 하루만 되어도 상합니다

[그래서]

냉동실에 넣고 못 먹는 경우가 많아서
빨리 먹어 치우려고 김냉에 넣었어요

[...]

어묵이 잘 상해요.
그래서 저는 남은 어묵은 무조건 냉동해요.

[...]

냉동제품이면 해동 후 바로 드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부제까지 없는 제품이면 더더욱

[해동상태]

그러면 빨리 먹었어야죠. 길어도 하루이틀이에요.

[해동되면]

한번 해동되면 냉장고에서 더 빨리 상하더라구요.
그냥 먹기직전에 꺼내서 찬물에 담궈서 해동해서 먹는게 제일 신선해요.
미끄덩 거리면 버리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