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이 자랑이예요?

[ㄷㄷ]

제 아들이 고졸인데. 모임에서 애들 얘기 나와서 고졸이라 했거든요. 그랬더니 한 엄마가 절 보며 고졸이 자랑이냐고. 제가 너무 밝고 씩씩하게 말했나봐요. 

[ㅠ]

고졸이자랑이냐고 묻는 그여자가 무례하네요

[....]

그런 사람은 무표정으로 5초만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한마디
'그럼 챙피한 일인가요??'

[고졸이]

그럼 흉이예요?

[ㅇㅇ]

아드님 대박나서 그 사람 배 아프길 기도합니다

[2212]

전후 사정을 모르지만 자랑이냐고 되묻는 그여자 제정신이
아닙니다. 그럼 수치냐고 되묻지 그러셨어요. 머리채 잡혀
봐야 그 입 놀리는거 조심하지 나 참..

[...]

자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숨길것도 아니지 않냐 하시지..ㅠㅠ 그여자 진짜 무례하네요
그냥 고졸이구나 하고지나가면 돼지.. 그걸 그런식으로 싸가지 없게 말해요

[ㅇㅇ]

흠 저도 고졸인데요 (해맑)

[ㅇㅇ]

무례한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지만 자랑으로 들렸어요? 라고 진지하게 되묻겠어요.

[...]

진짜 무식하네 그럼 고졸이 죄냐고 받아치지 그랬어요

[...]

진짜 무례하고 못된 여자네요.

[우와]

더위 먹었나봐요!
원글 아드님 흥하길~

[ㅌㅂㅇ]

그럼 우울하고 주눅 들어 보이게 말해야 하나요

[..]

자랑한거 아닌데요?
있는그대로 말한건데요?
고졸인데 밝고 씩씩해서 거슬리세요?
미친뇬일세ㅎㅎ

[ㅇㅇ]

네 자랑이에요 ^ ^ 이렇게 맞받아 응수해주세요.. 그런 말을 면전에 하다니 제정신 아닌 사람 같은데요.

[..]

자랑 아닌건 또 뭐죠 ?
뭐 저런 여자가 다 있나요 ?
앞으로 쌩까시고 꼽주세요.

[ㅇㅇ]

자랑한거 아닌데요 자랑으로 들렸나요
숨겨야 하는거였나요 하시지

별 이상한 여자가 다있네요

[쓸개코]

한마디 안 해주셨어요?
뭐 그런 무례한 여자가 다 있나요? 읽는데 기가 막혀 얼굴에 살짝 열 오르려 해요.ㅎ

[헐]

별 미친여자

[그럼 흠이냐]

고 되물어야죠 내자식이 고졸인게 네게 무례길해 흠이길해 대한민국 공교육을 너야말로 폄하하잖아 이것아 라고 했어야죠

글고 뜬금포 자랑 단어 왜 나와나 걍 그렇다 한것을 글쿠다 하고 지나가면 될일을 너야말로 왠 지적질? 무례하다

[진짜]

무례한 사람이네요

[...]

폰카를 들이대며
한번만 더 말해봐

[뭐]

RoI로 보면 최고아닌가요?흐흐흐

[기본이]

기본이 안돼 있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그냥 무시하세요

[일단]

큰 소리로 웃고 나서...

지금 자랑타임인거예요? 자랑으로 들리세요? 라고 깔아주겠어요. 암말 않고 넘어가면 다음에 또 저럴거예요

[....]

뇌가 어떻게 된 여자네요.
살면서 날 어두워지면 뒷통수 좀 쳐맞고 살듯

[ㅅ]

뭐라고 하셨어요~??
저도 무례한 사람 많이 만나는편이라 늘 연습해요
그런 이상한말 던지면 뭐라는거야로 받아치려구요

[..]

자랑도 아닌걸 너무 자랑스럽게 얘기하니
의아했나봐요

[......]

되받아서 물어 봄
'고졸이 자랑이냐고요?' - 말 하면서 생각할 시간 벌기

'자랑으로 들렸어요?' 라고만 말해도 될 것 같음.

별 해괴하게 미친 여자네요

[별…]

그지같은 X이!!!
지는 중졸인가?

[헐]

너무 무례해요!!

[저런]

욕을 부르는 말뽄새는 어느 집구석에서 배우고 자란걸까...

[자랑도 아니지만]

흉도 아니죠

지인이 무례한겁니다

[그럼]

그럼 울까요?

하시지

[어떤 귀로 들으면]

말이 자랑하는거냐 물을 수 있을까요..
진심 궁금해요

어떤 사람일까요??

[ㅡㅡㅡ]

웃긴 *이네요

[나이헛먹은]

미친 ㄴ이네요.....

[...]

중졸같이 말하네.하시지 짜증나는 무식한 것

[에구]

왜그런데요 그여자

[ㅇㅇㅇ]

너무 예의없네요.

[헉~]

잘 찾아보세요.
그여자 머리에 꽃 꽂혀있는지…

[ㅋㅋㅋ]

무례함보다 훨씬 자랑이다 라고 받아치세요

[ㄱㄴㄱㄴ]

너무 무례하네요
남의 자식에게 그런말을

[나중에]

무식하게 언성 높이지 말고
그 아줌마에게 다른 일이 있을때
교양 있게 자근자근 말로 창피하게 해서
깨닫게 해 주세요.

울 아들 어제 고졸검정고시 봤어요.
어제 검정고시 본 아이들 많았어요.
울 아들 성적 좋았고 선생님들이 책 많이 읽고 반듯한 후에 잘 될거라고 정말 괜찮은 아이라고 칭찬 받은 아이였어요.
열심히 해도 자기맘처럼 안 된다고 고2자퇴,잠시 터널 지나는거고 기다려 주고 있어요.

사람은 힘든 시기가 있어요. 힘들때 함부러 대하는 인간은 마음에 기억하고 거리유지하는거죠.

아들의 사연이 뭔지 모르지만 멀리, 장기적으로 보시면서
기운내세요 ~

[????]

세상엔 별별 ㅁㅊ 사람이 많네요.

그런 사람은 무표정으로 5초만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한마디
'그럼 챙피한 일인가요??'222222

[ㅇㅇ]

무례한 X
저렇게 깐족거리다 언젠가 싸대기 맞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