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2억' 강남 아파트 사우나서 대변 '둥둥'…샴푸 도둑 이어 '인분 테러'
7일 원베일리 단지 커뮤니티 공지문에 따르면 최근 2주 사이 여자 사우나 탕 안에서 인분이 4차례 발견됐다.
한편 이 같은 인분 테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엔 사우나에 비치된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빈 통에 담아 가는 일부 입주민의 비상식적 행동에 공용비품 제공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올해 들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는 전용 59㎡가 42억 원, 84㎡는 70억 원에 거래되며 '국민 평형' 기준으로도 평당 가격이 2억 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