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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김치

ㅇㅇ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5-08-07 20:37:39

시어머니와 김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지 ..

누가 먹는다고 매년 김장 100포기에 

식구도 별로 없어요... 

왜 그 고집을 부리시는지 ..

이제 연세가 드셔서 그만 하시려는가 싶었는데 

지방에서 오실때마다 김치를

너무 짜서 먹을수가 없는데 ....

 

버리는것도 일이라 

도대체 왜 싫다는데 계속 주시는거죠? 

 

IP : 122.32.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구신
    '25.8.7 8:41 PM (221.138.xxx.92)

    읽기만해도 스트레스 지수가 확 올라가네요.
    내 엄마도 아니니 악다구니 쓸수도 없고...

  • 2. ..
    '25.8.7 8:42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그길이 존재의 확인.

  • 3. 돈이
    '25.8.7 8:44 PM (118.235.xxx.250)

    없겠죠. 그리고 아들이 아직도 좋아하는줄 아는거임.
    아들은 장모김치 더 좋아하는데 ㅠ
    저희 엄마도 남동생 여전히 어묵 볶음 좋아하는줄 알고 올때마다 어묵볶음 하세요

  • 4. 매번
    '25.8.7 8:4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제사상에 짜터진 배추김치만 올리면 좋겠냐고 하면
    난리나겠죠? ㅜㅜ

  • 5. ..
    '25.8.7 8:50 PM (122.36.xxx.234)

    친자식인 남편께선 뭐 하시나요? 며느리가 골백번 거절하는 것보다 친자식이 한번 세게 버럭 하는 게 효과가 훨씬 커요.
    자긴 그마저 불효라고 안 하면서 방관만 하고 있다면 남편에게 매일 그것만 먹여야죠. 자기 부모 ㄸ고집에 부인이 이렇게 힘든데 수수방관하는 사람은 부인 밥을 먹을 자격이 없..

  • 6. 남편이
    '25.8.7 8:52 PM (118.235.xxx.182)

    잘못한거 맞아요. 아내가 짜서 못먹겠다고
    엄마가 해준 김치 다 버린다 해야죠.
    노인네 왜 그고생하게 두나요?

  • 7. 원글
    '25.8.7 9:15 PM (122.32.xxx.181)

    아들 대판 한적 있죠. 엄머 그거 다 버린다고 차라리 그 돈 아껴서 두 분 식재료 사 드시라고. 엄마 낭비라고요: 그날만 마음 상하셨고 도루묵 ..

    버리는것도 힘들어요 ㅠㅠ이 날 더운데 저걸 또 음쓰에
    아들말에도 불통이신데

    위에 어묶은 100봉지는 하시나봐요
    차라리 반찬을 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 8. 화니맘
    '25.8.7 9:23 PM (58.140.xxx.186)

    전쟁 날거 각오하고 택배로 도로 보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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