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제 할머니가 불교신자 였는데
매일 공을 들이신다고 집에서 가까운 절을 다니는
거라고 늘 말씀 하셨어요.
동네에 천주교 신자분들도 동네에 정해진 성당으로
다니시더라고요.
저는 집은 마포 방면인데..
고등 친구가 신실한 크리스쳔이거든요?
그 친구따라 25년전 처음가본 교회이고요..
집에서 자차로 1시간 거리에 있어요.
그런데.. 여기 교회는 특별히 강요도 없고.
그다지 규모가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적당히 익명성
보장은 되는것 같아요.
일단 목사님 설교듣고 집에오는 발걸음이 가볍고.
뭐 그정도예요.
그정도 먼거리는 일반 교회에서 감안하고 다니시나요?
참고로 이상한 이단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