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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에 맘편히 실거주로 사신분들도 계시죠?

지방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25-08-07 16:43:30

여기는 지방아파트 사지말고 서울 수도권사고

전세금으로 지방전세 얻어라 하는데

나이먹어 관리도 쉽지않고 이동거리멀고해서

그냥 지방에 3억미만짜리 10년 미만 준신축

사서 감가고려하고 사는것도 괜찮겠죠?

창원같은곳은 집값도 7~8억 하거든요.

그럴돈은 없고 어차피 깔고 앉는돈

대출없이 3억정도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식이나 다른투자를 하고싶어요.

지방살이에 만족한다면 이방법도 괜찮나요?

IP : 220.84.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7 4:47 PM (114.200.xxx.129)

    지방에서 맘편히 실거주하고 사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아닌가요.
    지방사람들이 다 재태크를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서울집투자할려면.. 적어도 10억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설사 지방에서 지방 전세로 가능하죠
    근데 지방에 그렇게 돈있는 사람들이 흔한가요.?

  • 2. 지방
    '25.8.7 4:48 PM (118.235.xxx.253)

    3억미만 10년 미만 준신축 살려면 아주 낙후된곳이거나
    그럴걸요. 부산같은곳은 불가

  • 3. 시골에서는
    '25.8.7 4:49 PM (180.68.xxx.158)

    10억 있으면
    3억짜리 30평대 아파트 살면서
    7억 굴리며 살면 널널하게 살아요.
    다이소 같은거 하나 차려도 되고요.

  • 4. 왜저래요
    '25.8.7 4:57 PM (175.223.xxx.199)

    전세는 왜 맘편히 못살아요?
    오르지도 않는 아파트는 들락날락도 적은데
    신축 전세 들고 지내면 될걸요

  • 5. 흠흠
    '25.8.7 5:08 PM (122.44.xxx.13)

    오래전 일이지만 저희집이 서울살이 정리하고 엄마 본가인 지방광역시로 이사왔어요.
    그런데 저 갑자기 부자된줄 알았잖아요.ㅋㅋㅋㅋㅋ
    작은 주택에 살았는데 넓은 아파트에 새차, 가게까지 생겨서요

  • 6. 지방
    '25.8.7 5:44 PM (112.164.xxx.114)

    지방에서 전세를 살아라, 이거 힘들어요
    일단 지방사람들은 전세를 내놓지 않아요
    월세라면 모를까,
    그리고 설령 얻더라도 다른곳 가기가 또 힘들어요
    그러느니 그냥 작은집 하나 사서 살면 좋지요

    저도 서울가면 빌라 살 돈이지만,
    지방아라 잘 먹고 잘삽니다.
    집에 가게에, 현금에
    생활비도 별로 안들으니 사는게 여유롭지요

  • 7. 현실
    '25.8.7 5:46 PM (122.36.xxx.234)

    그렇게 살고있는 주민인데 일단 예산을 좀 조정하셔야겠어요.
    교통,인프라 어느 정도 되어 있는 곳이라면 10년 이하 준신축 3억으론 부족해요. 인구 30만 정도에 도농 복합지역인 저희 동네만 해도 그런 조건의 아파트가 당시 분양가가 3~4억였으니 지금은 더 올랐겠죠(곧 20년 되는 저희 아파트가 3억대예요).

  • 8. 지방에
    '25.8.7 6:01 PM (211.241.xxx.107)

    지방 전세는 서울과 달라요
    전세가가 매매가와 별 차이 없어요
    70~80%정도가 대부분이고 거의 같은 경우도 많아요전세가 딱히 싸 보이지 않아요
    너무 허름한 전세는 집 주인이 잠적할 확률도 많구요
    집값이 방어되는 곳에 전세든 매입이든 하세요
    안 그러면 전세집 주인이 잠적할 수도 있고
    팔아야 할때 집이 안 팔릴수도 있어요

    저도 같은 생각으로 노후 외곽 아파트 하나 싸게 사서
    편하게 거주할까 생각했었는데
    10년 ~20년 지나고도 이 집을 누가 살까 생각하니
    그건 아니라는 결론이 나더라구요

  • 9. ..
    '25.8.7 9:52 PM (119.70.xxx.197)

    제가 집 아주 싼거 그냥 살고 나머지 주식으로 올인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미래걱정없이 사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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