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증거는 하나를 가리킵니다.
‘내란 정권의 공동 책임자, 국정 농단의 우두머리는 김건희다.’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1시간 전, 김건희특검이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오늘은 반드시 집행되어야 합니다.
특검은 머뭇거리지 말고, 확실하게 체포해
엄정한 법 집행 앞에 국민 누구도 특권이 없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김건희가 드디어 특검에 출두했습니다.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며 머리를 조아렸습니다.
듣는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후안무치(厚顔無恥)합니다.
중죄에서 벗어나 보려는 얄팍한 술책입니다.
2차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을 주도해놓고
“나는 권한이 없는 배달부일 뿐”이라던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을 떠올립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저지른 국정농단이 가관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대통령보다 높은 ‘V0(브이 제로)’라고 불립니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대통령급 비화폰으로
국정원장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습니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여당 공천에 개입합니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백과 6,000만 원 이상의 목걸이를 받고,
여권도 없이 금지구역을 전용기로 드나듭니까?
국민은 두 번 속지 않습니다.
윤석열이 당선된 대선 당시,
김건희 씨는 고개를 숙인 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했습니다.
그 후 3년간 김건희 씨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각종 국정농단, 부정부패의 저수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김건희 씨의 말과 행동은 증거 인멸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
온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성실히 조사를 받는 척했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본인은 아무것도 모른다’로 일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불필요한 시간 끌기이며, 진실규명 무력화 시도입니다.
모든 증거는 하나를 가리킵니다.
‘내란 정권의 공동 책임자, 국정 농단의 우두머리는 김건희다.’
김건희 씨는 절대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아닙니다.
내란 정권의 공동 책임자로 범죄 피의자입니다.
꼼수 부릴 생각 하지 마십시오!
특검은 지금 당장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합니다.
◎ 이명박, 박근혜, ‘윤건희 부부’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배를 불리려고 한 정황입니다.
어제는 수협이 도이치모터스에게
무려 100억 원을 무담보대출한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1억 원 대출받기 힘든 국민들이 기함할 일입니다.
‘윤건희 부부‘에게 줄을 대고, 돈을 대며,
범죄를 감추고 경제적 이득을 본 자들,
이들도 국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윤건희 부부‘의 각종 국정농단과 부정부패에 개입하며
호가호위한 자들에 대해서도
특검은 철저히 수사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속 시원하다고 느낄 때까지
맨 앞에서 끝까지 추격해
국정농단과 반헌법 내란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제13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2025.8.7.(목) 오전 09:30 본관 당회의실(2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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