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내동생이 소송을

상속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25-08-07 13:46:04

 

좀 전 우체국 등기가 왔네요.

두툼한 서류 뭉치를 보니 100% 소송 서류일것 같았습니다.

이 미친놈이 지가 기여분 100% 를 주장하네요..,정서적 기여,

기타 경제적 기여를 했다고 헛소리 해대는데 솟장보니 그놈이

어머니한테 기어들어 온게 2013년 경이네요,지 셋째형이 증여해

준 빌라도 잡혀먹어 날리고 깜도 안되는 사업 한답시고 사채

를 쓰다가 신불자 되고 지 마누라한테 다 털리고 몸땡이만

가지고 이혼 당했네요..지 카드,통장도 없고 어머니 돈으로 먹고

살고 다 어머니 명의 통장으로 입출금 했는데 지가 집에 뭔 기

여를 했다고 지ㄹ이네요...지가 지출했다면 지 명의의 카드 지출

이나 송금 내역이 있어야 하는데 다 어머니 명의고 난 어머니

통장 카드 내역을 들여다 볼수도 없습니다...

이놈은 먼저번에도 글 한번 올렷듯이 마0 H 대 문과 나와서

일반 중소기업 사무직도 못들어가 동ㅂ제약에서 약국영업을

했는데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힘들다고 징징 대더군요...매주

월요일 강제로 예배를 하고 기타등등,,,제약회사 3년이면 보통

집 한 채를 해먹는다는 말 아주 잘압니다...외국계는 덜한데 국

내 제약사는 매월 실적을 올려야 하는데 가라로 주문을 내고

물건을 집에 쌓아놓고 있다가 약국에 덤핑을 치던지 납품가

이하로 판매하고 차액분은 영업 사원이 매꾸는 겁니다 일명

아까지가 쌓이다가 2-3년에 집한채 말아 먹는 겁니다....

속된말로 쪽팔리지만 내가 알고있던 강남 무역회사에 세일즈 

엔지니어로 경쟁사 대리한테 부탁해서 일자 십자 드라이버도

모르는 그 놈을 취직 부탁했고 업체 사장님이 내가 엄청 열정적

으로 일하는것 보고 뽑았답니다...이런것 다 지가 잘해서라나?

 

이후 수십년간 월급도 일반 회사 두세배 이상에 자가용도 

뽑아주고 접대비가 엄청나고 인센티브도 엄청 받으니

강남 룸싸롱에 매일 술 엄청 먹고 들어오니 지 와이프도

싫어 했다 하고 뭐 흥청 망청 버릇을 퇴사하고 지 윗 사람

하고 같이 사업을 할때도 매일 술먹고....신불자로 이혼당하고

어머니 집에 들어와 살때도 거의 매일 새벽에 술먹고 들어와

어머니 전화가 수시로 저한테 주고 한탄을 하시네요.

 

대학교 졸업때까지 용돈도 주고 했는데 언제 그랬냐고 합니다.

증빙 자료가 모두 어머님 명의입니다....맞 소송 해야 겠습니다.

나 홀로 소송은 어렵겠지요? 환장 하겠습니다.동생이지만 개

호로입니다...어머니 돌아가시고 가진건 하나도 없고 신불자

놈이 모든 재산 자기한테 다 위임하면 아파트 대출 일으켜

내 지분이 1억 2천이니 준다나? 아파트는 3류 업체가 지어서

매매가가 6-7 억 될라나 이미 1억 이상 대출을 받아서 추가

대출 불가이고 양평동 하고방은 대출이 불가에 거래도 안됩

니다....저도 회사에 재직시 회사 대리인으로 소송도 했었고

어머니 아파트를 지어준 하청업체들 공사대금을 원청회사가

90억을 떼어먹고 부도...도주...가압류 들어온것 단체로 소송

했는데 변호사가 질수도 없는 소송인데 지고 말았네요...

이후 2차 소송 돈모아 또 한다고 해서 어머니 집은 내가

대리인으로 해서 소송했네요,,,엄청 고생했고 결국 이기고

가압츄도 풀었습니다....그때 소송 자료를 다 버릴까 하다가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안버린게 천만 다행입니다...

이놈이 어머니 연금,통장 돈( 지 셋째형 교통사고 보상금 3천정도)

그리고 아파트 담보 대출 1억 2천 카드론 4천등 치매가 있는

어머니 휴대폰으로 받아서 탕진 했네요...가슴이 벌렁 거리네요.

방법은 변호사 선임해서 맞소송 하는것이 겠지요?

밥무사로는 어렵겠지요?

 

IP : 180.70.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7 1:47 PM (59.10.xxx.5)

    네, 홧팅입니다. 중간중간 소식 전해주세요

  • 2.
    '25.8.7 1:53 PM (124.49.xxx.188)

    우 리집 보다 더한집.있네요..ㅠㅠ 일단 위로를 드리고싶네요.. 저도 어제 언니랑 변호사만나고왓어요. 힘내세요.. 동생이 정말 다이내믹하네요.. 집집마다 다잇다더니..
    형제들이 나이드니 다 말이 바뀌네요.ㅡ 자기한테 유리하게.. ㅠㅠ
    저도 몇일 속썩어 어제 일단락 지어졋고. 오늘 좀 쉬는데 몸이ㅡ아파요ㅡ.
    건강 잘챙기세요.
    소송 들어가면 몸이 박살날듯.. 정신적으로도

  • 3. 윈글
    '25.8.7 2:24 PM (180.70.xxx.227)

    좀전 누가 말해줘서 변호사와 통화를 했는데
    월요일날 찾아 오라는데,사법고시 출신이나
    판검사는 안했고 나름 이름은 있는 사람 같
    더군요. 노대통령과 비슷한 학력이고 박준형
    변호사 급 될것 같네요.유면세는 덜하지요.

    변호사 상담료와 수임료,성공 보수가 얼마나
    알까요? 양천구 아파트는 112가구 지방 3류
    업체기 시공했고 하청업체 90억 부도내고
    도주...네이버 시세는 5-5.5억 대출 1.2억
    양평동 8평 하꼬방 거래는 없고 시세는
    평당 2-3천...비용이 궁금 합니다.

    법무사로는 어렵겠지요?

    좀 잘아시는 변호사님 소개 부턱 드립니다.

  • 4. ㅇㅇ
    '25.8.7 6:3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일단 변호사는 3명이상
    ㅣ인변호사는 계약후 신경안쓸수도 있음

  • 5. 원글
    '25.8.7 9:26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위에 00님 변호사 사무실에 변호사가 3명 이상 있어야
    한다는건지,아님 각각 변호사 사무실 3곳에 동시에 위임
    해야 하는건지요...?

    인터넷 보니 상담료 기본20-30 이고 착수금 500-600
    성공보수가 5-10 % 라던데 변호사 3군데 위임하라면
    재산 가치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양천구 아파트 보니
    35평대 비메이커 구축이고 시세 5천-5.5백 이더군요.
    이미 대출을 1억 2천을 받아서 추가 대출 불가 합니다.

    양평동 하꼬방은 시세도 없고 거래가 0이고 대출은
    아예 불가 입니다...8평짜리 영세민이 사는 집입니다.

    이런 상태인데 동생은 자기한테 다 위임하면 대출
    일으켜 저한테 1억 2천 주겠다고 턱도 없는 말을
    하고 일년이 지난후 지가 한말이 아파트나 하꼬방
    대충이 불가라는 말하던데 이 신불자 거짓말 장이
    놈이 지보다 6살이 많고 사회생활도 많이 한 내가
    넘어 갈것 같았나 봅니다...지 통장도 카드도 없고
    지 재산 일원 한푼도 없는놈이 뭔 보증을 서고 공
    증을 서나요,만에 하나 대출을 지앞으로 한다해도
    바로 1초도 안되서 사채 업자가 바로 압류 들어 올
    텐데요...초등이면 모를까 지보다 6살 많고 지를
    취직도 시켜준 내가 그런 사기에 넘어 갈까요?

    암튼 돈이 들어가고 상속 재산 다 날라가도 가만
    안둘겁니다...

    저는 젊어서 사회 직장 다닐때부터 엄청 절약했습니다.
    처음 반년은 카드 만들어 현금서비스 좀 받다가 돌려
    막기 6개월 하고 절대 카드 현금 서비스나 당시 카드
    되는 업장이 별로 없었지만 거의 안썼습니다. 첫직장
    3년후 어찌 알았는지 생소한 헤드헌팅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외국계 무역회사로 급여 4배 이상 받고 전직했습
    니다. 자가용에... 전용 주차장...1-2년은 급여를 많이 받
    으니 명동 롯백하고 수년후 강남으로 또 스카웃되서 돈
    좀 받았네요...그대는 압구정 현백...1년여후 정신차리고
    과 소비 안햇습니다, 결혼후 우리 부부가 아주 검소하게
    옷도 아울렛이나 외식도 거의 안하고 살았고.01년도 막
    판에 아파트 30평대 당첨되서 대출 안받고 입주하려고
    결혼하고 입던옷 물 빠져도 세탁해서 단정히 입고 다녔
    습니다...

    형제 자매들은 어머님이 뭘 보태준것 처럼 말하고 칠투에
    겨리가 멀어졌습니다. 오히려 어머님이 저 결혼식때 제가
    대기업을 다녀 온갖 업체에서 축의금이 많이 들어왔네요.
    어머님이 다니는 절에서도 인원만 많이 왔지 축의금은
    2-3천원...오래전인데도 그때 밥값이 1만5천원 이었네요.
    축의금 어머님이 독식했네요...집에서 결혼 자금 대주면
    축의금 부모가 갖아도 되는데 전 제가 맨땅에 해딩해서
    결혼 한겁니다...40에 혼자 되셔서 돈에 대한 욕구가 아주
    컸네요...막내도 내가 가장 잘사니( 서민입니다) 뭘 포기를
    바라고,,,참 웃기지도 않습니다.

    재산 0에 채권만 가득지고 이혼당한 신불자가 기여도가
    정서적,,,그리고 아파트 대출금이 0로 엿는데 지가 벌어서
    값았다나????상속재산 다 날려도 끝까지 갈겁니다...

  • 6. 원글
    '25.8.7 9:32 PM (180.70.xxx.227)

    위에 00님 변호사 사무실에 변호사가 3명 이상 있어야
    한다는건지,아님 각각 변호사 사무실 3곳에 동시에 위임
    해야 하는건지요...?

    인터넷 보니 상담료 기본20-30 이고 착수금 500-600
    성공보수가 5-10 % 라던데 변호사 3군데 위임하라면
    재산 가치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양천구 아파트 보니
    35평대 비메이커 구축이고 시세 5천-5.5백 이더군요.
    이미 대출을 1억 2천을 받아서 추가 대출 불가 합니다.

    양평동 하꼬방은 시세도 없고 거래가 0이고 대출은
    아예 불가 입니다...8평짜리 영세민이 사는 집입니다.

    이런 상태인데 동생은 자기한테 다 위임하면 대출
    일으켜 저한테 1억 2천 주겠다고 턱도 없는 말을
    하고 일년이 지난후 지가 한말이 아파트나 하꼬방
    대충이 불가라는 말하던데 이 신불자 거짓말 장이
    놈이 지보다 6살이 많고 사회생활도 많이 한 내가
    넘어 갈것 같았나 봅니다...지 통장도 카드도 없고
    지 재산 일원 한푼도 없는놈이 뭔 보증을 서고 공
    증을 서나요,만에 하나 대출을 지앞으로 한다해도
    바로 1초도 안되서 사채 업자가 바로 압류 들어 올
    텐데요...초등이면 모를까 지보다 6살 많고 지를
    취직도 시켜준 내가 그런 사기에 넘어 갈까요?

    암튼 돈이 들어가고 상속 재산 다 날라가도 가만
    안둘겁니다...

  • 7. ㅇㅇ
    '25.8.7 10:19 PM (175.199.xxx.97)

    3군데 상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170 저희 집 딜도를 엄마가 봤는데요... ... 02:37:36 90
1744169 GPT-5공개, 박사급 전문가 수준 음음 02:33:36 60
1744168 당뇨관련 수치 어떤가요? 두렵 02:05:09 125
1744167 밤이라서 여기에라도 써봐요 1 엄마 01:45:27 861
1744166 대한항공 마일리지 보너스항공권 자리 났을때 쓸까요? 4 .. 01:44:51 249
1744165 홍진경 부부 이해가요 6 01:26:22 1,694
1744164 외모가 평균 이상이면 4 ㅡㅡㅡㅡ 01:22:48 601
1744163 그릇 좀 찾아주세요 3 oo 01:15:21 347
1744162 쥴리는 윤빤스와달리 수의복입고 나올까요? 버틸까요? 2 ㅇㅇㅇ 01:13:33 380
1744161 윤석열 체포를 못한 건 누구 책임일까요? 2 답답 01:11:14 405
1744160 솔로문이 그립다…사랑이야기 털어놓을 곳이 필요해요 2 제이제이 01:04:40 319
1744159 담주 휴가인데 비예보가 있어요 1 어쩌나 01:00:04 403
1744158 “金, 조서 열람 중 토할 것 같다며 뛰쳐나가” 22 ... 00:55:28 1,839
1744157 평범하지 못한 삶 1 00:52:01 693
1744156 혜은이씨는 이제 그만 쉬셔야 될 듯 15 00:48:59 3,112
1744155 태극권 어떤가요? 태극권 00:47:01 120
1744154 李정부 첫 ‘광복절 특사’ 조국·조희연 포함…이화영은 없어 6 ㅇㅇ 00:32:45 996
1744153 아파트내 문화공간도 대여해주나요 (부녀회님들 답변해주심 감사) 2 ... 00:21:41 411
1744152 평당 2억 강남 APT. 똥 테러......... 5 .. 00:20:55 1,759
1744151 사람들이 아직도 김건희를 잘 모르시네요 6 o o 00:16:21 1,876
1744150 귀걸이를 싼거 했더니 진물이 나요 3 에스로 00:16:08 565
1744149 7월 평균기온 역대 두번째로 높았다 1 ㅇㅇㅇ 00:14:00 544
1744148 개인적으론 윤석열 굳이 끌고 나오지 않는게 나을수도 있어보여요 7 fdfefe.. 00:01:07 1,477
1744147 쳇지피티에 판교대첩 물어봤어요. 3 ... 2025/08/07 1,856
1744146 거니는 윤이 대통령되고서도 2 2025/08/0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