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데 잠깐 용기를 내어 가지치기를 했던 조팝나무 2그루
라일락, 그리고 블루베리에서 작고.싱싱한.이파리들이 제법 많이 나왔다
여려서 더 사랑스런 이파리들이 강렬한 햇살을 받으며 바람에 찰랑인다.
오래전 아이들이 어린 시절
목욕시켜 파우더를 바르고 뽀송한 얼굴로
낮잠을 자던 그때처럼 마음이 평안하다
간만에 날이 참 적당하다
너희들도 좋구나
나도 참 좋다
무식한데 잠깐 용기를 내어 가지치기를 했던 조팝나무 2그루
라일락, 그리고 블루베리에서 작고.싱싱한.이파리들이 제법 많이 나왔다
여려서 더 사랑스런 이파리들이 강렬한 햇살을 받으며 바람에 찰랑인다.
오래전 아이들이 어린 시절
목욕시켜 파우더를 바르고 뽀송한 얼굴로
낮잠을 자던 그때처럼 마음이 평안하다
간만에 날이 참 적당하다
너희들도 좋구나
나도 참 좋다
저도 좋아요;
눈 뜨면 화분에 물 주느라 바빴는데 오늘 날씨 보니 이삼일에 한 번 줘도 되겠어요.
가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