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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집사의 짧은 수다

오늘 조회수 : 486
작성일 : 2025-08-07 13:44:31

무식한데 잠깐 용기를 내어 가지치기를 했던 조팝나무 2그루

라일락,  그리고 블루베리에서 작고.싱싱한.이파리들이 제법 많이 나왔다

여려서 더 사랑스런 이파리들이 강렬한 햇살을 받으며 바람에 찰랑인다.

 

오래전 아이들이 어린 시절

목욕시켜 파우더를 바르고 뽀송한 얼굴로

낮잠을 자던 그때처럼 마음이 평안하다

 

간만에 날이 참 적당하다

너희들도 좋구나 

나도 참 좋다

IP : 125.187.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5.8.7 1:55 PM (121.129.xxx.10)

    저도 좋아요;
    눈 뜨면 화분에 물 주느라 바빴는데 오늘 날씨 보니 이삼일에 한 번 줘도 되겠어요.
    가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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