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나오게
'25.8.7 11:55 AM
(221.138.xxx.92)
문 못박으세요.
2. ...
'25.8.7 11:55 AM
(58.145.xxx.130)
관계가 사돈의 팔촌 급정도 되네요 ㅎㅎㅎ
두분이 원만히 합의보시길...
뭐 쌩판 남도 조문 갈 수 있는 거니까요
3. ...
'25.8.7 11:5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거기는 왜가는데요..ㅎㅎ 저한테도 외사촌오빠 있는데 만약에 저런 상황이면 이오빠가 여기에 왜 왔지 하는 사람이 들것 같아요 윗님이야기 대로 사돈의 팔촌급이네요.ㅎㅎ
몇일전에 전국민 경조사라는 단어 82쿡에서 봤는데 정말 전국민 경조사에 다 참여할듯 싶네요 ㅎㅎ
4. ..
'25.8.7 11:58 AM
(114.200.xxx.129)
거기는 왜가는데요..ㅎㅎ 저한테도 외사촌오빠 있는데 만약에 저런 상황이면 이오빠가 여기에 왜 왔지 하는 생각이 들것 같아요 윗님이야기 대로 사돈의 팔촌급이네요.ㅎㅎ
몇일전에 전국민 경조사라는 단어 82쿡에서 봤는데 정말 전국민 경조사에 다 참여할듯 싶네요 ㅎㅎ
5. ㅇㅇ
'25.8.7 11:59 AM
(175.114.xxx.36)
나오지 말라고 하세요 ㅋㅋ
6. ᆢ
'25.8.7 12:01 PM
(58.140.xxx.182)
푼수대기..
7. 첫 댓글!!
'25.8.7 12:01 PM
(39.7.xxx.140)
적극 지지합니다
방에 난방도 켜 주세요
8. 난방하면
'25.8.7 12:03 PM
(112.162.xxx.38)
바로 나와요. 연락한 사람이 제일 이상하다 봅니다
9. ㄹㄹ
'25.8.7 12:0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굉장히 예의를 중시 여기는 유교남 남편이신가 본데
안 가도 될 자리입니다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사촌 여동생 남편 이름 아냐고
그 남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상주의 이름도 모르는 사이면서 무슨 ..
10. 휴식
'25.8.7 12:04 PM
(106.101.xxx.57)
복권 당첨된다면 그 돈으로 가라고 하세요.
11. 삐지거나
'25.8.7 12:05 PM
(218.157.xxx.61)
말거나 냅둬요.
별…
12. 건강
'25.8.7 12:05 PM
(223.39.xxx.18)
외삼촌 사돈댁의
조문이라..
안가도 되는 자리입니다
13. 부고
'25.8.7 12:18 PM
(124.28.xxx.72)
부고를 직접 받았다면 가시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건네 들은 소식이라면 가지 않겠지만
직접 부고를 받았고 남편 분이 가기를 원하시면
굳이 반대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남편의 사촌 여동생이면 어릴 때부터 본 사이일텐데
남편과 가까울 수도 있겠고요.
다녀오시라 하시고 방에서 나올 구실을 만들어 주세요.
14. ...
'25.8.7 12:22 PM
(39.125.xxx.94)
상주들도 이 사람은 왜 왔냐 할 걸요.
15. ..
'25.8.7 12:30 PM
(110.15.xxx.91)
외삼촌 외숙모까지만 가도 됩니다
외사촌동생도 어떻게 왔나 할 듯
16. 경조사는
'25.8.7 12:31 PM
(121.125.xxx.156)
촌수보다는 나와의 친밀도로 정하게 되는거 같아요
제 경우에는 친가쪽 사촌은 얼굴도 안보는 사이라 거기 경조사에 가지않고 외가쪽 사촌들은 친분이 깊고 자주보니 그쪽 경조사는 다 챙기는 편이에요
17. ...
'25.8.7 12:34 PM
(49.161.xxx.218)
냅둬요
나오거나 말거나....
18. 가면
'25.8.7 12:3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문상등절 ..하죠.
19. 부고를
'25.8.7 12:38 PM
(203.81.xxx.18)
하는게 더 의아하네요
외삼촌에 사돈상인거잖아요
20. 신기방기
'25.8.7 12:40 PM
(221.138.xxx.92)
그 부고는 도대체 어떻게 들은 건가요.
21. ㅇㅇ
'25.8.7 12:42 PM
(59.29.xxx.78)
-
삭제된댓글
퇴직하면 경조사비도 줄여야 해요.
22. 니가 아는
'25.8.7 12:47 PM
(59.7.xxx.113)
사람이 10명은 올만한 장례식만 챙기라고 하세요
23. ㅇㅇ
'25.8.7 12:47 PM
(222.107.xxx.17)
그니까 제 시어머니 돌아가셨는데 고종사촌 오빠가 온다는 거잖아요.
우리 시어머니 돌아가셨는지 고종사촌 오빠가 어떻게 알고 온다는 거죠?
사촌끼리 정기적인 모임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관계로만 봐서는 오는 게 더 이상하네요.
24. 아...
'25.8.7 12: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부고를 누구를 통해서 듣게 된건가요?
제 시모상에 사촌오빠가 왔다면... 뭐지? 우연히 옆호실 장례에 오게된것인가? 싶을것 같네요.
에어컨 없는 방에 들어갔다니 땀빼고 나오겠죠.
참... 대책없네요.
25. ..
'25.8.7 12:59 PM
(211.208.xxx.199)
외사촌 여동생의 시어머니상까지 챙길 필요는 없다고봐요.
친동생마냥 친한 사이면 모를까 님 남편네 사촌관계를 보면
거기까지 문상 다니는건 지나친 오지랖입니다.
26. 할일
'25.8.7 1:00 PM
(112.169.xxx.195)
드럽게 없나봐요
27. ..
'25.8.7 1:14 PM
(118.44.xxx.51)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왜 무리해서 부의금하고 가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좀 의아한 상황이시네요.
그사촌동생이 너무너무너무 미인이어서 한번 보기라도 하고 싶다면 굳이 부의는 하지않고 우연히 지나가다 들렀다고 하고 인사만 하고 오시라고..;;
28. ㅇㅇ
'25.8.7 1:16 PM
(14.5.xxx.216)
남편이 외로운가봐요 굳이 안챙겨도 되는 사람들까지
챙겨가면서 존재감을 느끼려나봐요
남편의 자존감 채울 일을 좀 만드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은퇴후에 남자들이 자존감이 없어져서 울적해하거든요
29. ....
'25.8.7 1:16 PM
(223.39.xxx.195)
으이고 푼수
방문에 못 박으세요 222
그정도 판단도 안설까요? 사촌여동생 시어머니 상에 왜 간대요??
30. 무화과
'25.8.7 1:20 PM
(118.235.xxx.134)
무거운 집안분위기가 답답하기도 하고 남편나올 수 있게 제가 집앞 카페에 나왔어요.
커피값도 아끼느라 집에서 원두내려먹고 카페도 잘 안가다, 시원한데서 머리식히고 싶어서요.
시어머니 살아계실때, 시어머니 주도하에 시외가 친목계모임 있었고 지금은 흐지부지 되었지만 그동안 쌓였던 회비가 남아있어요. 회칙상 경조사있을 때 회비서 10만원씩 부조를 해주는게 있는데 아마 그것때문에 알린거같아요
남편은... 사람은 좋지만 옆에서 볼 때 답답할 때 가 많아요ㅠ
예를 들면 정년퇴직한지 2년 동안 단 한번도 안부연락 없던 부하직원이 본인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왔는데, 너무나 신나하며 가더라고요. 오랫만에 예전 동료들 본다고 들떠서요. 다녀와서 얘기들어보니 누구하나 반갑게 챙기지않고 그야말로 "저사람 왜왔지?"하는 분위기였던거 같아요. 그 결혼한 직원도 다음날 따로 인사없이 스벅커피쿠폰 하나 띡 날리고요.
남편 본인도 직원들 반응에 조금은 상심한 듯 보였지만... 저 사람... 또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또 갈 사람입니다ㅠㅠ
집옆에 작은 텃밭이 있어서 거기서 간단한 푸성귀는 자급자족합니다. 봄에 퇴비를 미리 여유있게 사서쓰고 남은 퇴비는 밭 한귀퉁이 나뒀어요. 개봉안한 새퇴비 한푸대를요.
어느날 남편과 밭일을 하다 제가 잠깐 차에 다녀오는데 옆에밭 아저씨가 우리밭에서 뭘 가져가더라구요. 걸어오면서 보니 우리 퇴비인거예요.
제가 없는 사이에 그 아저씨가 자기네 봄열무 뽑고 다른 모종 심을껀데 비가와서 봄에 뿌린 퇴비 영양분이 나 빠져나갔을꺼라고 우리퇴비좀 열어서 쓰자하더래요.
네 퇴비한포대 얼마안합니다 그깟거 좀 나눠쓸 수 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퇴비가 개봉되었을 경우죠. 가을에 쓰려고 보관중인걸 자기네때문에 뜯어서 달라는건 조금 상식적이진 않아요. 남편은 바로 개봉해서 필요한만큼 쓰시라 했나보더라구요.
이런 사소한 일들이 비일비재 하게 일어나요.
못고치는걸 알지만.... 저 혼자 한숨쉬는 날들이 많아요
31. 그얘기를
'25.8.7 1:21 PM
(112.154.xxx.177)
그 얘기를 누가 전달했어요?
그냥 근황 얘기중에 나온 얘기가 아니고 오라고 한 말이면
그 말 전한 사람도 멀리하세요
내 친구 시모상도 안간다는 사람이 많구만..
32. .....
'25.8.7 1:28 PM
(106.101.xxx.89)
삐지거나 말거나 두세요.
그리고 이런데 남편분 행실 올리고 반응을 보여주세요.
33. 무화과
'25.8.7 1:48 PM
(118.235.xxx.134)
퇴비얘기는... 퇴비가 아까워서가 아니예요.
그 아저씨가 남의 퇴비 개봉해서 가져가는게 뭣했는지... 남편에게 한마디 하더라고요
퇴비는 개봉해야 까스빠진다고 그러니 열어서 좀 쓰자고
마치 자기가 도와주는거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저희 퇴비냄새나는거 싫어서 일부러 2년된 부숙퇴비로 구입해서 안열어도 되거든요
보통 상식적인 사람들하고 만났을 때는 별일없지만 진상하고 만났을 때 남편은 100% 휘둘려요.
30년 넘게 살면서 단 한번도 거절하는걸 못 봤어요
그러니 친구들도 보증서달라고 하는 말을 쉽게 하더라고요. 사업하면서 직원월급줘야 한다고 돈빌려간 친구한테 25년째 돈달란말 못하고... 지금도 연락오면 나가서 밥사주고 옵니다.
다음생엔 맺고 끊는걸 잘 하는 사람과 만나서 맘편하게 살고 싶어요
34. 흠
'25.8.7 2:27 PM
(114.203.xxx.205)
은퇴하신 분이면 이제 경조사 갈자리 안갈 자리는 알아서 챙기실 때인데요. 경조사때나 보는 사촌 시모상이라니... 참말로 사돈의 팔촌 장례에 가는것과 같은 모양새예요.
35. ㅇㅇ
'25.8.7 3:43 PM
(220.89.xxx.64)
호
구
남한테나 극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