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벌고 또.. 아낄 생각을 안하니 너무 좋아요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25-08-07 11:09:11

돈벌기 시작한지 몇달.. (일하다 경단되고 다시 일 시작했어요)

 

남편이 버는 돈이 조금 되고.. 그간 모아둔것도 있고 또 제가 번건 이제 별로 모을 생각이 없어서 

쓰려고 하니까 너무 넉넉해요.

 

한달에 300 정도 요즘에 버는데요.

100으로 가사도우미 이모 비용이랑 저희집 식비 부식비 에 추가하고(좋은거 사먹어요) 

100으로 제 취미생활..

100으로 예비비 저축하니 딱 맞아요.

 

지지난달에는 보석 샀고

지난달에는 옷 샀고

이번달엔 피부과 끊으려구요.. 행복하네요 ^^

IP : 223.38.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줄
    '25.8.7 11:20 AM (85.190.xxx.224) - 삭제된댓글

    아는분이 승자에요.
    저는 60이 다되가고 재산도 많은데 못써요.
    하도 안쓰고 모으다보니 이제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잊었고 체력도 떨어져서 돈쓰러 다니기도 귀찮아요.
    이렇게 살다 죽을듯해요. 잘하고 계십니다.

  • 2. 축하드려요
    '25.8.7 11:21 AM (163.116.xxx.118)

    재취업 축하드려요~
    경제력이 있다는 건 멋진일이에욤 ^^
    큰 권력이기도 합니다.

  • 3. 쓸줄
    '25.8.7 11:21 AM (85.190.xxx.224)

    아는분이 승자에요.
    저는 60이 다되가고 재산도 많은데 못써요.
    주변 사람들이 제 재산 들으면 믿지도 않을거에요.
    하도 안쓰고 모으다보니 이제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잊었고 체력도 떨어져서 돈쓰러 다니기도 귀찮아요.
    이렇게 살다 죽을듯해요. 잘하고 계십니다.

  • 4. 멋지세요
    '25.8.7 11:22 AM (218.52.xxx.251)

    축하 드립니다
    맘껏 즐기세요

  • 5. ..
    '25.8.7 11:28 AM (114.200.xxx.129)

    기분전환도 하면서 일하면 일하는 보람도 있을것 같고 축하드려요

  • 6. 능력있으시네요
    '25.8.7 11:30 AM (118.235.xxx.236)

    늦게 취업해도 300부터 출발하시는거 보니 부럽습니다

  • 7.
    '25.8.7 11:35 AM (223.38.xxx.83)

    월 300에 별거 아닌거 같은데 체감이 엄청 커요.

  • 8. ㅇㅇ
    '25.8.7 11:35 AM (220.65.xxx.99)

    살맛나시겠습니다^^

  • 9. 별거 아니라뇨
    '25.8.7 11:49 AM (222.106.xxx.184)

    저는 지금 회사 햇수로 10년 되어가는데
    세전 300 조금 넘습니다.
    세후는 삼백이 안돼고요
    경단녀로 다시 일하시는데 시작이 300이라니 부럽네요.

  • 10.
    '25.8.7 12:25 PM (124.49.xxx.188)

    당연하죠... 그게.최고죠.. 돈걱정없는거

  • 11. ㅇㅇ
    '25.8.7 1:05 PM (106.244.xxx.130)

    쓰는 즐거움을 아시는게 부럽네요
    위에 어느 댓글분처럼 저도
    자수성가로 모으기만 하다보니
    이제 오십 넘었고 자산도 노후까지는 쓰고도 남을만큼충분한데 하고싶고 갖고 싶은것도 없고 뭐든
    심드렁해요
    이제는 또 아들 생각에 모으게 되는거 같아요
    이게 뭐 제 팔자겠지요

  • 12. ..,,
    '25.8.7 1:54 PM (112.145.xxx.70)

    자녀 교육비는 다 쓴건가요??
    제일 큰 부분이 교육비라서..

    그것만 아니고 저두 두 달에 가방 하나씩 살텐데.. ㅎ

    대학가도 등록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710 수의 입고 머그샷, 모든 식사 “거부중” 32 4398 17:33:49 10,756
1745709 제주도 동쪽 비자림과 성산일출봉 골라주세요 4 JEJU 17:32:52 530
1745708 무속인 정호근 국세청 세금 추징 당했네요 2 ........ 17:32:28 2,989
1745707 머그 샷 1 ㅇㅇ 17:32:16 929
1745706 고양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거 같아요 27 ㅇㅇ 17:29:41 2,327
1745705 장관 내정, 이번엔 괜찮은 인사들일까요. 6 .. 17:25:11 985
1745704 도미는 반건조 도미사는게 맞나요? 1 ... 17:21:40 340
1745703 김건희는 교도관들이 물볼기를 쳐야해요 8 마리아사랑 17:17:43 1,490
1745702 나르시스트랑 소시오패스는 어떤 차이가 있죠? 1 ... 17:17:01 632
1745701 잡채에 시금치 대신 23 17:11:55 2,883
1745700 조국혁신당 , 이해민 의원실 -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가 헛되지.. 2 ../.. 17:09:57 452
1745699 서희건설 전 처음 들어요 29 토지 17:08:24 4,853
1745698 이재명 말한마디에 건설투자전망 마이너스 심화됐네요 26 .... 17:07:57 2,333
1745697 저압 압력솥 쓰시는 분 6 ... 17:07:37 464
1745696 세특 수정이요. 3 세특 17:06:56 440
1745695 4398 김건희 4 즐겨 17:06:16 1,552
1745694 아들이 서울쪽 취업할것 같은데 아파트 문의요 48 ... 17:05:07 4,268
1745693 한국남자와 결혼한 일본녀들은 우리나라 결혼문화를 몰라서 그래요 57 ........ 17:01:20 3,931
1745692 박장범의 조그만 파우치가 옳았다 1 몸에좋은마늘.. 16:56:47 2,340
1745691 현직 부산시의원 아들 아빠찬스 의혹…송도해상케이블카 또 부정 채.. 1 그럼그렇지 16:52:49 1,246
1745690 조국·정경심 특별사면에, 조민이 남긴 한 마디 11 o o 16:52:31 4,532
1745689 재산세 한꺼번에 낼 수 있는 건가요. 7 .. 16:48:41 991
1745688 혹시 유통기한 임박한 것만 모아 파는 매장이 있다면 26 궁금 16:42:57 3,396
1745687 2030년까지 대중교통비 100% 환급한다 5 .. 16:42:46 3,034
1745686 파슬리가 많아요 5 파슬파슬 16:42:11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