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7 7:1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육개장도 건더기만 먹어요. ㅎㅎ. 국물 먹으면 배만 부르고.
2. ..
'25.8.7 7:15 AM
(61.254.xxx.115)
저희 엄마가 입짧고 국물 싫어하시고 날씬하셨어요 저도 닮았는지 국물은 거의 안먹어요 저는 주변에 먹어봐라 강권하는사람이 없음요
3. . .
'25.8.7 7:18 AM
(223.38.xxx.96)
원글님스스로 돼지라하시는데
그냥 국이면 반찬도 있고하니까 안드실순있는데
유명한 짬뽕집 우동집 칼국수집 이런데 가서도 국물안먹는건 좀 다시보게될거 같아요
4. ,,,,
'25.8.7 7:18 AM
(114.200.xxx.129)
국물안좋아하는데 짬뽕집이면 우동칼국수는 국물을 먹게 되던데요 .. 면을 먹을려고 시키는게 아니라 그 메뉴들은 국물을 먹을려고 시키거든요
다른건 평소에 국없어도 상관없구요
5. 저도
'25.8.7 7:20 AM
(119.193.xxx.194)
모든 국을 다 젓가락으로 먹어요
숟가락을 잘 안써요 숟가락은 앞접시대용이에요
멀건국은 싫고 건더기국의 건더기만요
뭐 그게 남의눈에 어찌보일지 고민해보지않았어요
국물음식을 후루룩 마시는사람도 또 그나름 좋아하는스타일이니 그게 이상해보이지도 않고요
제가 모든면에 남의시선을 신경쓰지않기도해서일것같아요
6. 코코2014
'25.8.7 7:21 AM
(58.148.xxx.206)
개취 존중이고 건강에 좋은 식습관이라고 생각하지만
국물이 아깝다~~싶긴 해요ㅎ 이상하기까지야ㅎ
7. 굳이
'25.8.7 7:21 AM
(218.154.xxx.161)
저도 건더기만 먹어요. 어렸을 적부터 습관처럼..
8. . ..
'25.8.7 7:27 AM
(175.119.xxx.68)
국물 안 먹는건 이해하지만
면만 먹을거면 이름난 음식점을 왜 가시는 거에요.
그게 면+국물 맛의 조합으로 유명해진걸텐데요
9. ...
'25.8.7 7:30 AM
(220.118.xxx.55)
짬뽕은 국물 먹으러 가는 건데 ㅠ ㅠ
10. ..
'25.8.7 7:39 AM
(114.200.xxx.129)
면만 먹을려면 진짜 이름난 음식점을 왜 가시는지 싶기는 하네요
면이야 동네에 있는 중국집이랑 다를게 없잖아요
그집들이 대박이 난건 면이 아니라 해물이면 그안에 들어간 재료들
그러니 국물맛도 끝내주니까 더 이름난거잖아요
저희 동네에도 완전 줄서서 먹는 중국집이 있는데 그집이 대박난게 그런이유이거든요
11. 타고난
'25.8.7 8:03 AM
(211.206.xxx.180)
건강 식습관.
국물 유혹이 없으시다니 부럽
12. ...
'25.8.7 8:18 AM
(14.42.xxx.34)
저도 남들이 이상하다 생각하는 식성이라 어디가서 말도 잘 안하는데요. 국물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요. 물론 몇 스푼 정도는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국, 탕, 찌개를 잘 안먹어요. 칼국수, 우동, 짬뽕은 절반도 못먹고. 그리고 조림류의 양념을 그렇게 좋아하질않아요. 조림류 양념 맛이 내용물만 다르지 맛은 거의 같아서 맛있다! 라는 느낌을 잘 못받아요. 고기 구워먹고 밥 볶아먹는 거, 통깨와 김가루 잔뜩 넣은거. 특히 밥도둑이라고 부르는 반찬들이 맛있는지 잘 몰라요.
가족 중에 저만 그렇고요. 건강한 식습관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식성이 그런거 같아요. 대신 고기, 회, 생선, 채소, 과일, 그밖에 각종 음식들을 엄청 많이 먹고 잘 먹어요. 통통한 체형입니다. 하지만 식성 때문인지 가족 중에 유일하게 고혈압, 고지혈증 이런거 없고 뱃살은 그리 나오지않습니다.
13. 댓글들
'25.8.7 8:42 AM
(180.70.xxx.42)
원글님 혼자 일부러 유명 음식점 찾아다니면서 면만 먹은 게 아니라 지인이나 가족들이 가자니깐 간거겠죠.
저는 국물은 미역국 삼계탕 같은 맑은 국종류 아닌 면요리국물은 거의 안먹어요.
면 자체는 무척 좋아하는데 특히 짬뽕 국물은 너무 기름져서 입속이 개운하지가 않고 면요리 국물의 그 텁텁함과 걸쭉함이 별로예요.
14. 굳이
'25.8.7 8:55 AM
(218.154.xxx.161)
왜 국물 음식인데 안 먹냐고 하시는데
면이나 건더기에도 맛이 다 베여있어서 국물맛 다 나거든요.
제가 날씬이는 아니지만 국물은 배가 너무 불러서 안 먹는 이유도 있어요
15. ………
'25.8.7 9:09 AM
(112.148.xxx.227)
저도 건더기만 건져먹어요. 국, 찌개, 건더기 건져먹는 맛으로 잘 먹어요. 밥상에 국 없어도 아무렇지도 않음.
짬뽕 국물을 굳이 떠먹어야겠다는 생각 안 들고 국물을 다 들이키는 사람들 보면 내 속이 불편한 기분도 있지만..
누가 내 입에 맛있으니 너도 맛있는 거 같이 먹자~ 굳이 굳이 권한다면 한 두 숟가락 먹어주는 거 뭐 예의상 해 줄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