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워딩

[사필귀정]

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고도로 계산된 멘트라서 더 뻔뻔함.

 

고개 숙이고

힘 없는 척

아픈 척 하기에는

너무 멀쩡하게 건강함

 

 

[...]

억울하게 수사받는다는 거에요?
아무 것도 아닌데?

[국민 여러분]

아무 것도 아닌 제가 무슨 힘이 있어서 그 많은 죄를 짓겠습니까?

[ㅈㅅ]

진짜 약았어요 거니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남고 싶었다면 최고 높은 등급의 비화폰은
뭣하러 덥썩 챙겼으며!
마포대교위에서 공직자 코스프레 사진은
왜 찍었었나!
저 말에 속아 주고픈 일부 국민들은
역사에 스스로 죄짓고 있는 줄은 알른지~~~

[ㅇㅇ]

캐릭터가
가증스럽다...사악하다...로 요약돠네요.

조민을 악착같이 고졸 만든 것은
사악한거죠.

오늘의 연기
약하고 착하고 조신조신한 척은
가증스럽구요.

자기의 죄를 가볍게 만들려는 그 의도
아무것도 아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