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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속궁합 중요해요?

순화 조회수 : 3,633
작성일 : 2025-08-07 11:50:37

경험자 분 부부간의 속궁합 부부생활에 엄청 중요한 부분인가요? 이것 때문에 이혼 사유가 리얼인지. 

IP : 211.234.xxx.2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폴란드
    '25.8.7 11:55 AM (125.183.xxx.168)

    여성들은 사귀기전에 속궁합부터 본대요.

  • 2. 00
    '25.8.7 11:56 AM (119.196.xxx.54)

    Nope

  • 3. ...
    '25.8.7 11:57 AM (61.98.xxx.185)

    중요한 사람이 있죠
    실제로 중요하기도 하고요
    마찬가지로
    돈이 그렇게 중요해요?
    학벌이 그렇게 중요...?
    집안이 ...?
    자녀가...?
    .
    .
    .
    사람마다 꽂히는 부분은 다 달라요

  • 4. 옛날, 옛날에
    '25.8.7 11:57 AM (1.228.xxx.91)

    백화점 문화센터 교양 강의때.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은 궤변에 속하는 것이고
    서로 속 궁합이 맞아야 예수님도 부처님도
    시부모도 보인다나요..
    속 궁합이 안 맞으면 아무것도 안 보인답니다..

    그래서 박수치며 데굴데굴 크게 웃었던 일이 생각나요..

  • 5. ㄴㄷ
    '25.8.7 12:05 PM (210.222.xxx.250)

    저희는 남매처럼 지내요

  • 6. ...
    '25.8.7 12:06 PM (114.200.xxx.129)

    중요한 사람이 있죠
    실제로 중요하기도 하고요22222

  • 7. ...
    '25.8.7 12:08 PM (211.234.xxx.26)

    남편이 나이먹을수록 잘하게 되니깐 사이좋아지고 말투도 서로 친절하게 나가요.

  • 8. 사실
    '25.8.7 12:14 PM (219.251.xxx.174)

    저는....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 게 뭔지..........잘 모르겠어요. 평생 오르가즘 모르고 삶.
    에휴
    그래도 남편과 자는게 싫지는 않아요... 그냥 짜릿함 정도?
    서로 노력하며 관계를 그래도 자주 가지면
    남편과 친해지는 느낌 정도?

    만일 관계가 전혀 없고, 아무 느낌도 없다면
    정이 좀 덜 쌓일거 같긴 해요.

  • 9. ㅁㅁ
    '25.8.7 12:1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중요하죠

    내몸이 네몸인지 네몸이 내몸인지 구분안가게 편안한 대상이있어요
    그게 부부면 뭐
    찐하게 풀고나면 있던 몸살도 사라짐

  • 10. ㅐㅐㅐㅐ
    '25.8.7 12:27 PM (61.82.xxx.146)

    중요하죠

    섹스에 미친 사람들 말고
    일반적인 부부를 보자면
    부부관계는 소통의 완성단계라 생각해요
    내가 원하고 상대가 원하는걸 해줄 수 있고
    그게 또 서로 즐겁다면
    다른 생활은 안봐도 잘 맞는 커플인거죠

    그런데 상대만 욕구를 채우고 내 반응, 내 말은 무시한다면
    나머지 생활에서 잘 맞춰 살더라도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지 못한 미완성 상태인거죠

  • 11. ㅡㅡ
    '25.8.7 12:32 PM (211.234.xxx.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싸워도 속궁 맞으면 안 헤어진대요
    남자에게 ㅅㅅ는 최고 중요
    그거 무시하면 쇼윈도 되는거죠

  • 12. 엄청 중요하진
    '25.8.7 12:35 PM (203.81.xxx.18)

    않은거 같아요
    결혼은 잠자리 외에도 무수히 많은 일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므로 뭐그리 엄청 중요할까 싶네요

  • 13. 중요해요
    '25.8.7 12:38 PM (106.101.xxx.43)

    싸우거나 어색한 사이일때
    스킨쉽이 중요한 역할을해요
    남이니까요

  • 14. 전부는 아니지만
    '25.8.7 12:42 PM (220.89.xxx.166)

    사람마다 어디에 중점을 두는지가 중요해요
    우린 여러 소통도 잘 되지만 이것또한 좋아요
    몸이 나른하거나 몸살기 있을때 이게 약이에요
    싹 아픈기운들이 달아나요
    그리고 끝난 후 한참이나 팔베개하며 안아주고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를 나눠요.
    이런 느낌들이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하죠
    중요하긴 해요

  • 15. ..
    '25.8.7 12:43 PM (118.235.xxx.41)

    남자들은 대다수 중요한 것 같아요
    관계가 있고 없고에 따라 남편 태도가 달라요
    있은 후 확실히 유해지죠
    배가고픈데 아무리 눈앞에 좋은 경치가 있다 한들 눈에 들어오겠어요?관계가 중요하고 그게 해소가 안되는 사람들은 결혼생활내내 불만이잖아요
    그래서 괴롭네요
    이제 남매처럼 지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니.. 의무감만으로 버틸려니 이제 점점 한계가 옵니다

  • 16. 실제로
    '25.8.7 12:46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스킬은 둘째치고,
    너무 그곳이 빈약하니,
    정뚝떨~
    그래도 오만가지 이유를 더 찾아내서 헤어지긴했어요.
    어느 정도라야지…

  • 17. ..
    '25.8.7 1:03 PM (211.208.xxx.199)

    성격 차로 이혼이냐
    성 격차로 이혼이냐 라는 말도 있는거 보면..

  • 18. ....
    '25.8.7 2:11 PM (221.143.xxx.198)

    잘하고 못하고도 중요하지만 욕구의 정도나 원하는 빈도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둘다 좋아하든가 둘다 관심없든가.

    안그럼 결혼 생활 내내 괴롭죠. 욕구가 많은 사람이 바람 피운들 한사람만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나 싶어요.

  • 19. 당연히
    '25.8.7 2:18 PM (39.123.xxx.83)

    중요해죠
    안중요하다는 분들은 모르니까 하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남자 만족하고 나면 뭘 해도 싱글이벙글이 예요
    여자도 아침 밥상이 달라진다는 소리가 왜 있겠어요
    미워 죽이고 싶던 화상이라도
    하고 나면 달라지니까
    정다운 생활로 금방 복귀하는 거죠

  • 20.
    '25.8.7 2:26 PM (221.159.xxx.252)

    전 안하고 살고싶은데 남편은 어째 나이먹을수록 하고싶은 욕구가 강해지는것같아요.. 젊을땐 그닥이더니..... 몇번 거부하면 매사 짜증내고 퉁명스러운데 하고나면 알아서 집안일을 다하더라고요...말도 엄청 잘 듣고..
    반면 둘다 없이도 잘 사는 부부들도 많은거같아요.. 서로 같은 성향이면 한들 안한들...
    반대 성향이면 문제가 생기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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