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부를 이렇게 해먹었더니

두부야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25-08-05 21:55:08

남편이 장염끝이라 부드러운 음식을 

먹여야 해서 요즘 소화 잘되고 부드러운 음식 하는데 

오늘 두부로 만든 반찬이 맛있었던지 

엄지 척척이네요. 

소개 하자면 

두부한모를 깍뚝썰기로 썹니다. 

그리고 튀김가루에 묻혀요. 

기름을 낙낙하게 넣은 후라이팬에 두부를 넣고 

튀겨요. 

바삭하게 튀겨나온 두부를 키친타올 깐곳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그리고 

팬에 간장 조금 (오늘 간장이 똑 떨어져서 국간장으로 했어요.)

두부 한모 기준으로 밥수저로 한수저 국간장이라서 반수저 

미림 한수저  참치액젓 1작은티 넣고 물엿 과 알롤로스 넣고 

끓어요. 양념이  끓으면 노릇바삭하게 준비해둔 

두부를 넣고 팬을 흔들며 양념이 배어들게 해요. 

부드럽고 겉바속촉에 맛있어서 

내일 또 해주기로 했어요. 

IP : 112.169.xxx.2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5 10:05 PM (220.86.xxx.235)

    오~ 맛있겠어요
    그런데 장염이었는데 튀긴 음식 괜찮나요

  • 2. 내일
    '25.8.5 10:05 PM (211.206.xxx.191)

    두부요리 당첨.

  • 3. ...
    '25.8.5 10:08 PM (121.168.xxx.139)

    제가 봐도 맛있어 보여요.^^

    근데 장염 끝에..튀김가루..기름 넉넉은..
    바람직한 요리법은 아닌 듯요..;;;;

  • 4. 거기에
    '25.8.5 10:09 PM (113.199.xxx.46)

    케챱 마늘 넣으면 양념치킨 아니 양념두부에요~ㅎ

  • 5.
    '25.8.5 10:13 PM (211.217.xxx.21)

    완전 맛있겠다.
    레시피 고마워요.

  • 6. ㅡㅡ
    '25.8.5 10:18 PM (1.225.xxx.212)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튀기는과정 생략해도 맛나겠죠

  • 7. ㅇㅇ
    '25.8.5 10:19 PM (61.98.xxx.185)

    정성 듬뿍 반찬이죠
    저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두부반찬
    꽈리고추 넣고 짭쪼롬하게 졸여도 맛있어요

  • 8. ...
    '25.8.5 10:19 PM (119.69.xxx.193)

    튀김가루대신 전분도 좋아요ㅎㅎ

  • 9. 에어프라이어
    '25.8.5 10:32 PM (1.229.xxx.73)

    두부 깍둑썰기해서
    에어프라이어에 펴서 구우면
    그것만으로도 맛있어요. 건강식.

  • 10. ..
    '25.8.5 10:34 PM (118.235.xxx.92)

    물엿에 알룰로스.. 달지 않나요?

  • 11. ..
    '25.8.5 10:42 PM (211.234.xxx.101)

    약간 중식 스타일이네.

  • 12. 두부좋아
    '25.8.5 10:42 PM (218.219.xxx.96)

    두부 들기름에 노릇하게 지져 먹는거 넘 맛있어요
    귀찮을땐 생두부 전자렌지 살짝 돌려서 폰즈 고추가루 라유에 찍어 먹음
    두부 한모 다 먹음 배불러요

  • 13. ..
    '25.8.5 10:44 PM (125.185.xxx.26)

    두부강정이 그레시피잖아요
    예전부터 해먹던거

  • 14. 원글
    '25.8.5 10:50 PM (112.169.xxx.252)

    장염이라고 하는데 설사안하는 장염 ㅋㅋㅋ
    나이드니 엄살이 얼마나 심한지
    의사가 죽먹으라고 했다고 사흘을 죽만 먹더니
    2킬로가 빠졌어요. 설사로 빠진게 아니라 죽만 먹어 빠졌어요.
    그 죽해먹이느라
    전복죽 양배추죽 콩죽 등등.....
    덕분에 죽제조기가 열불나게 일했지요.
    맞아요. 두부강정같으면서도 아니면서도 그냥 해본거예요.
    그런데 완전 튀기지 말고 자작하게 구운듯 튀긴듯 했어요.
    두부 들기름에 지져먹는거
    내일 당장 해먹어야겠어요. 요즘 들기름에 꽂혀서....

  • 15. ...
    '25.8.5 11:01 PM (211.202.xxx.125)

    아게다시도후 라는 일본요리에요.
    두부튀김을 간장에 담가 떠먹는..
    옛날 모아뒀던 요리책에도 가끔 나와요.

    요즘은 유튜브로 검색하니 책장 한켠 모아둔 요리책을 안보게 되네요.
    메뉴가 궁할 때는 유튜브로..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431 넷플릭스 드라마 1 넷플릭스 23:34:08 121
1743430 이야밤에 짜파게티 먹고싶어요 ㅜㅜ 2 ........ 23:32:34 78
1743429 벌거벗은세계사 손자병법편 보면서.. 봄날 23:31:32 89
1743428 조선시대 일본인이 그린 한국 길냥이 3 마이퉁퉁해 23:28:16 299
1743427 부모와 손절하신분 어떤 맘으로 사시는지.. 4 ㅣㅣ 23:26:00 305
1743426 싱글맘 생애최초 아파트 구입 후기 12 아파트초보 23:18:35 716
1743425 복부 CT 검사할때 조영제 부작용 겪어 보신분 계시나요 아픔 23:18:04 155
1743424 올해 미스코리아  5 ........ 23:09:20 1,098
1743423 경매물건 ... 23:07:09 144
1743422 이마보톡스나 무턱필러요 2 ... 23:04:34 264
1743421 저는 아직도 설현, 뉴진스 좋아해요. 2 ** 23:03:37 399
1743420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9 사면복권하라.. 22:53:19 301
1743419 오늘자 뉴스타파) 김건희 핵심측근 4 흥미진진 22:50:58 1,332
1743418 이목구비 되게 흐린 40대 커트 머리 어떨까요? 9 ... 22:40:27 647
1743417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5 버닝썬 22:39:27 601
1743416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7 asdfgg.. 22:38:31 1,464
1743415 갱년기 등뜨거움 8 ㄱㄴ 22:34:20 927
1743414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6 김사부 22:28:09 491
1743413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7 22:26:40 1,231
1743412 미꾸라지 못만지는데 질좋은 추어탕 저렴하게 먹을방법? 6 22:20:31 585
1743411 요즘 2억예금이면 한달이자 2 ㅇㅇ 22:20:27 2,571
1743410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1 22:20:27 872
1743409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14 22:15:33 2,100
1743408 퇴사 1달 남았어요 6 ㅇㅇ 22:15:05 1,095
1743407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5 JTBC 22:05:07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