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처럼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분노를 어찌할까요
트리거처럼 총으로 쏴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분노를 어찌할까요
밖에 나가서 걸으세요
바람과 공기로 마음을 씻어내세요.
그리고 종이에 위시리스트를 적어보세요
뭐하면 즐거울까 재미날까
진짜 복수를 하고 싶다면
고소를 하세요
직접 작성해서 뭐라도
본인이 다쳐요. 그지경인 사람은 잘될수가 없으니 본인 부터 챙겨요
님을 공격하게 됩니다. 건강 해치시고 마음이 피폐해져요.
시간이 약이고 나중에는 흐려집니다.
그 시간동안은 참 괴롭지요. 위로를 드립니다.
만약 법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면 변호사 만나시구요.
저도 있었어요. 저는 저를 성추행했던 친족이었고요. 진짜 칼로 찔러버리고 싶더라고요. 어느 날, 저자신과 대화했었어요. 칼로 찌르고 몇 년을 여러사람과 감방안에서 살아야하는데 할래 말래. 도저히 감옥가서 살고 싶지 않더라고요. 옥살이는 못하겠다 생각하니 그래, 아직은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싶어지면서 분노가 옅어졌어요.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내가 그 상대에게 총을 쏘고 감방을 갈 수 있는가. 그 각오만 된다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좀 가벼워지더라고요 저는.
그 사람이 인과응보를 제대로 받길 같이 기도해드릴게요.
원글님은 마음이 편해지고 복도 누리시길...
https://www.instagram.com/reel/DLVKBsRzO6k/?igsh=MWVna3VldGZ0cDBtYw==
저는 태어나서 그런 경험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 만약에 그런 감정이 든다고 해도 잊을려고 노력을 할듯 싶네요 ... 정말 쏘면 님도 정상적인 생활 이젠 포기해야 되잖아요
죽이고 싶은 사람 두세명 있어요. 내 정신건강만 해치니까 잊고 살려고 노력하고요.
대상이 가족인가요?
억울하고 화가 난 상황을 말할 수 있으면 하고,
전달 안된다고 해도 가엾은 인생이다 생각하고
내 인생에서 영원히 아웃시키고 잊으세요.
있어요. 울 아이 아동학대하던 폭력교사.
죽는다는 아이에게 신경 쓰느라 시간이 흘러 좀 무뎌졌지만 가끔씩 속에서 울화통이.
전 매일 핸드폰 하나 들고 산을 헤집고 다녔어요. 핸드폰은 학교에서 올 아이 전화 받아야 하니 들고 다니고.
그 아들 하나 이름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고, 카톡도 아직도 그대로 뒀어요. 녹취도 아이 진술서도 모두 다 여기 저기 저장해 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
우린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 인생이 달라졌는데.
그사람한테 전화해서 욕을 하던지
무조건 참지말고 약간이라도 내가 행위를 하고
그사람이 조금의 손해라도 나로인해 당했다고 느끼면 좀 나아진다고 생각해요
죽일수는 없지만 같이 싸울수는 있는데 그마저도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그사람이 결국은 잘먹고 잘살다가 죽으면 싸울대상마저 없어지고 억울하다고 생각해요
중국속담에 강하류에서 기다리면 원수의 시체가 떠내려온다.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다잖아요
뻔한 증거앞에서 안했다고 하는
그렇게 안했다하다가 큰코 다치길
뻔한 증거앞에서 안했다고 하고
주변에서 안했다고 인정해줘요
이상한 엄마에 이상한 자식이 이상한 흥이 있어서
분명 나쁘고 바본데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겁고 기가 세요
그렇게 안했다하다가 큰코 다치길
거니 모녀를 보며 어찌견뎠을지
복수는 남이 해줘요.
남을 죽고 싶을 만큼 괴롭히는 인성이면
그 화는 반드시 본인에게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