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사고중심형)와 f( 관계중심형) 오늘 정확히 알았어요

휴휴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25-08-04 10:20:42

이건 언니와 저를 예를 든것입니다.

객관적아닌 주관적인 예..

 

친언니는 극t(자기 편리할대로 사는)

전 극 f네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힘든거였네요..

근데 사실에 대한 올바름은 제가 조금 더 언니보다 

깊이가 있었어요..(이건 사람에 대한 관심차이일것같은데,배려의 차이)

그래서 힘들어도 지금껏 견딜수 있었고 조금씩 나아지는것같아요

다만 제가 힘들었던 부분은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오늘에서야 모든 실마리가 풀리는 느낌적느낌 이네요

 

솔직히 지금 야호 하고 싶을 정도로 해방감이 느껴집니다.

인간관계...흠..이젠 좀 홀가분하게 콘트롤 가능할껏같아요..

IP : 58.29.xxx.3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5.8.4 10:22 AM (223.38.xxx.96)

    자랄때 언니와의 관계는 어떠셨나요?

  • 2. 애사사니
    '25.8.4 10:25 AM (112.153.xxx.101)

    극t 인데 진짜 사람,인간 싫음

  • 3. ..
    '25.8.4 10:30 AM (156.59.xxx.71)

    T와 F를 곡해하신듯.

  • 4. ㅐㅐㅐㅐ
    '25.8.4 10:30 AM (61.82.xxx.146)

    T가 자기 편리할대로 살다니 말이 안됩니다
    T는 하고 싶은걸 하는게 아니라 해야할 걸 해요
    합당한 이유가 있어요

    두분의 관계를 저는 모르지만
    T와 F 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되네요

  • 5. ??
    '25.8.4 10:31 AM (61.78.xxx.75)

    자기 편리할 대로 사는게 T라면 F는 남 위해서 사나요??
    올바름 또한 F의 것이라니 T는 지멋대로에 옳고 그름도 모르는 세상 망나니군요..
    T든 F든 사회성을 익히며 서로 둥글둥글 사는거지, 그놈의 mbti가 뭐라고...

  • 6. ..
    '25.8.4 10:32 AM (211.235.xxx.108)

    T와 F를 잘못 알고 계시네요.
    언니를 다 아는게 아니지만 자기편할대로 사는
    이런 경우는 이기적이라고 하는게 더 맞아요.

  • 7.
    '25.8.4 10:32 AM (112.216.xxx.18)

    T인데 무슨 말인지 전혀 못 알아 듣겠네요 z

  • 8. ㅇㅇ
    '25.8.4 10:33 AM (61.74.xxx.243)

    엥? 제가 아는 극F인 친구는 진짜 자기 편할대로 살고 해석하고 그러던데요..

  • 9. 흠흠
    '25.8.4 10:33 AM (192.169.xxx.3)

    F가 관계지향형이 아니라 자기 감정에 취하는 성향인데
    원글님을 보니 F라는 것을알겠어요.

  • 10. 00
    '25.8.4 10:34 AM (58.29.xxx.32)

    시작이네요...
    객관적사실 아닌 주관적 예입니다.본문 수정했습니다.;;

  • 11. ..
    '25.8.4 10:36 AM (140.174.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이 사는 나라에서도 MBTI에 관심이 많나요?

  • 12. TF
    '25.8.4 10:36 AM (211.235.xxx.110)

    극t(자기 편리할대로 사는)????
    T가 자기 편할대로 사는 건 아닌데, 이상해요

  • 13. 허허
    '25.8.4 10:40 A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자기 편리할 대로 산다니요...

  • 14.
    '25.8.4 10:44 AM (211.235.xxx.221)

    제 생각에는 따뜻한 말을 주고 받는것이 하면 할수록 좋으냐 오글거리냐(필요 없다고 느끼나)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저는 극 T라서 결론만 간단히 말할 수록 기쁨이 차올라요.

  • 15. ..
    '25.8.4 10:46 AM (211.234.xxx.31)

    T가 자기 편리할대로 살지않아요
    객관 사실 논리가 베이스인데..이상하네요

  • 16.
    '25.8.4 10:49 AM (211.235.xxx.221)

    사실과 올바름은 연결이 안되는 말인데요 사실은 맞음/틀림을 구분하는 것이고 올바름은 옳고/그름을 판단하는 거죠. 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거고 후자는 가치판단을 하는 거에요.

    사실 관계 확인이 정보를 있는 그대로 모으게 해서 사고형의 판단에 도움이 되는데, 가치 판단에는 솔직히 크게 도움은 안돼요.

    저는 극T고 제 동생 F인데 희노애락이 너무 강해서 저는 피곤해서 어렸을 때야 다 맞춰주고 응원해줬지만 서로 결혼 이후로 딱 끊었어요. 연락처에서 이름만 봐도 피곤해요.

  • 17.
    '25.8.4 10:52 AM (222.113.xxx.251)

    오해가 너무너무나 크시네요

    그리 곡해하시다니요

  • 18. ....
    '25.8.4 11:01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F인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 경우 보면
    대부분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더라구요.
    그 스토리에 부합되면 기쁘고 어긋나면 상처받는 듯.
    있는 그대로 관 하시고 스토리를 만들지 마세요.
    세상 편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 19. 아무리
    '25.8.4 11:02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주관적이라고해도 MBTI에 대한 지식이 너무 없으세요....

  • 20. ...
    '25.8.4 11:04 AM (115.22.xxx.169)

    옳고 그른게 중요한가 T
    기분이 좋고 나쁜게 중요한가 F
    옳은말이라도 기분나쁘게 말하는건 싫다 F
    옳은말이면 기분나쁘게 말해도 납득 T
    이러면 뭔가 F가 아주 예민에 업다운 심하고
    T가 이성적 담백 안정적인 느낌인데
    조금만 상대와 소통이 잘안되거나 답답하다 느껴도 바로 짜증을 드러내는 T도 있고
    긍정적이고 안정적 성격이면서도
    소통에서 상대의 기분을 배려해서 말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F도 있음
    성격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가치관이 어느쪽을 더 향하는가의 문제

  • 21. 아무리
    '25.8.4 11:06 AM (221.138.xxx.92)

    주관적이라고해도 MBTI에 대한 지식이 너무 어설픈...

  • 22. 이래서
    '25.8.4 11:06 AM (59.7.xxx.217)

    님이 f인거임 ....

  • 23.
    '25.8.4 11:09 AM (211.235.xxx.221)

    맞으면 옳은 거다 = T
    기분이 좋으면 옳은 거다 = F

    T가 옳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T라 맞는 게 옳은 거다 생각하지만, 맞는게 무조건 옳은 건 아닌 것 같아요.

    기분이 좋다는 것은 땀흘리고 나서도 기분이 좋고, 봉사해도 기분이 좋고, 힘들어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줘도 기분이 좋고,,, 기분이 좋은 것은 맞는 것 이상으로 옳은 것일 때가 너무 너무 많아서

    F들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피곤해서 함께 하고 싶지 않을 뿐…

  • 24. ,,
    '25.8.4 11:09 AM (98.244.xxx.55)

    f는 참으로 주관적이네요. ㅋ

  • 25. F는
    '25.8.4 11:59 AM (61.255.xxx.179)

    mbti 강연하는 사람이 그랬습니다
    T가 감정이 없다는게 아니라(사람이니 당연히 감정이 있다)그걸 표현하는 방식을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함

    F는 감정이 풍부하다는게 아니고 자기가 느끼는걸 뇌에서 굳이 거치는것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는것

    그러니 성격나쁜 F들은 자기 기분나쁘면 상대방 입장이나 감정을 생각하지 않고 말을 함. 그걸 자기들은 감정이 풍부하고 공감읗 잘 한단고 착각

  • 26. F는
    '25.8.4 12:00 PM (61.255.xxx.179)

    성격나쁜 T들은 흥분하지 않고 있는 사실 그대로를 객관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상대가 마상입음

  • 27. ....
    '25.8.4 12:45 PM (39.125.xxx.94)

    T와 F에 대해 뭐라고 이해를 하든
    원글님 인간관계의 실마리를 찾은거면 됐죠

    여긴 익명이니 가능하지만
    어디 가서 MBTI 에 대한
    본인 생각을 주장하지는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27 방이나 거실에 커튼을 달려고 하는데 레일vs봉 선택 7 고민이 2025/08/08 806
1743826 아파트 소독 안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6 소독 2025/08/08 3,833
1743825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1 저는 2025/08/08 535
1743824 외국에서 오래살다 역이민하신분들 31 그곳이 2025/08/08 4,039
1743823 대만 남자들이요 4 ..... 2025/08/08 1,696
1743822 오늘 고양이날 6 고양이,강아.. 2025/08/08 824
1743821 "드러난" 김건희 의혹 총정리.jpg 8 ........ 2025/08/08 3,175
1743820 못받은돈 전화번호만 있는데 5 어떻게든 2025/08/08 885
1743819 먹을만하다 라는건 어떤걸까요? 12 ... 2025/08/08 1,443
1743818 장염 낫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17 -- 2025/08/08 1,039
1743817 시가에서는 과일 깎는것도 싫어요(내용 펑) 19 겨울 2025/08/08 4,259
1743816 김건희 군함인가에서 파티..의혹은 수사 안하겠죠? 6 ㅇㅇ 2025/08/08 1,430
1743815 마트 샐러드 채소 믹스는 왜 이래요? 4 2025/08/08 1,452
1743814 가수 보아가 꼬꼬무 패널로 나왔나본데 똑똑하네요 2 꼬꼬무 2025/08/08 3,239
1743813 지금 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정희원교수,정인모관장) 21 ... 2025/08/08 2,428
1743812 피티시작해요 2 ... 2025/08/08 808
1743811 친구가 너무 지루해요 18 ㅊㅋ 2025/08/08 6,031
1743810 여자전문직들이 후려치기 당하는 이유... 38 주변보니 2025/08/08 6,419
1743809 가용 가능한 현금화 할수 있는 비율 6 적정선 2025/08/08 1,323
1743808 시어머니한테 좋은 것 선물하는 고부 사이 부럽네요 5 좋겠다 2025/08/08 1,420
1743807 핸섬가이드 정말 출연진이 돈을 다 내는걸까요? 6 핸섬 2025/08/08 1,812
1743806 위, 대장내시경 하는데 2시간전까지 물 마셔도 된다는데 괜찮나요.. 6 위내시경 2025/08/08 833
1743805 온라인 영어 튜터선생님 수업료 .. 2025/08/08 343
1743804 윤미향도 광복절 사면 대상이래요 49 .. 2025/08/08 2,917
1743803 조국혁신당, 김준형, 나가사키 원폭 80년,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 2025/08/08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