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끊은지 일주일 됐어요

ㆍㆍ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25-08-03 19:15:10

예전에 아아를 하루 3잔씩 마시다가

위가 아파서 한잔으로 줄였어요

소화기가 워낙 약한 체질인데

커피 없이 일을 할수 없어서 한잔은 꼭 먹었어요

저는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대부분 먹어서

아침에 커피 내리는 시간이 없어지니 여유로워졌어요

커피 생각나면 얼음물이나 우유 마셨어요

두통약은 하루만 먹었구요

위장장애가 점점 심해져서 끊었는데

피부톤이 맑아지고 속이 편안하네요

IP : 118.220.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럽럽
    '25.8.3 7:19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커피 좋아하는데 배아파서 못 먹으니 일상의 재미가 없어요
    책 보며 커피 마시는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요

  • 2.
    '25.8.3 7:20 PM (119.70.xxx.43)

    커피든 술이든 다 습관인 것 같아요.
    안 마셔도 살아져요.
    저는 커피 마시면 꼭 단 디저트를 먹게 돼서
    그냥 끊어버렸어요.

  • 3. @@
    '25.8.3 7:23 PM (118.235.xxx.238)

    커피도 술도 습관 맞아요 저도 안 먹으니 시간이 많이 남아요 ㅎㅎ
    대신 말차홀릭인건 비밀 --;: 각종 말차 사모으는중

  • 4. 커피
    '25.8.3 7:37 PM (118.220.xxx.220)

    커피 하나 끊었다고 일상이 많이 여유롭네요
    루틴 하나가 빠진셈이니까요
    2주에 한번씩 원두 구입하는것도 일이구요
    저같은 경우 습관보다는 안마시면 두통이 심했어요
    3잔에서 1잔으로 줄일때는 두통약을 일주일 먹었어요ㅠㅠ
    어딜 가게되면 일단 주차가능한 카페를 찾아야 했었는데 그 과정이 없어서 좋아요
    원두가격도 많이 올라서 돈도 절약되네요

  • 5. 00
    '25.8.3 7:46 PM (222.110.xxx.21)

    음주 흡연을 해본적 없는 저로써는
    유일한 낙이 커피인데... 저는 커피와 이번생애는 동행하는걸로.

  • 6. ...
    '25.8.3 7:55 PM (211.178.xxx.17)

    그러나 한 번 마시면 또 끊을 수가 없어요.
    저는 1년에 약 2주간 커피 디톡스 주간으로 카페인 완전 안 마시는 기간을 두었는데 요즘은 365일 마시네요 :(

  • 7. 독한마음으로
    '25.8.3 8:3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딱 3년,정확히는 100일 끊었어요.
    목적은 살빼기,다이어트용...

    정말 사람만나서 커피말고는 마실게 없는 나라라서 힘들었고
    그 나날을 버티었는데..
    굳이 이럴 필요가... 싶고
    집에 남아도는 원두 어찌 소진해야하기에 마시니
    또 하루에 5캡슐씩 마시네요.

    얼른 소비하고 기기치우고 입도 안될 생각으로 마구마심.ㅠ

  • 8. 독한마음으로
    '25.8.3 8:3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딱 3년,정확히는 1000일 끊었어요.
    목적은 살빼기,다이어트용...

    정말 사람만나서 커피말고는 마실게 없는 나라라서 힘들었고
    그 나날을 버티었는데..
    굳이 이럴 필요가... 싶고
    집에 남아도는 원두 어찌 소진해야하기에 마시니
    또 하루에 5캡슐씩 마시네요.

    얼른 소비하고 기기치우고 입도 안될 생각으로 마구마심.ㅠ

  • 9.
    '25.8.3 8:59 PM (61.255.xxx.96)

    습관이 곧 중독이죠

  • 10. ,,,,,
    '25.8.3 11:48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전 줄이든 안먹든 두통은 와본적이 없어서.. 하루 한잔정도 가볍게 하네요.
    가끔 디카페인으로 대체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091 압력밥솥 사용할 일이 많을까요? 11 3으이면 1.. 2025/08/15 1,169
1746090 미국주식장 대단하다는 생각 안드세요? 18 .. 2025/08/15 6,124
1746089 성경책 읽다가 문득 3 ㅇㅇ 2025/08/15 1,204
1746088 문병갈 때 검은 옷은 금기라는 댓글을 봤는데 6 의상 2025/08/15 2,367
1746087 이 대통령 반중시위 비판에 중국 대사 “높이 평가” 환영 16 .. 2025/08/15 1,814
1746086 중국인 무비자의 시작점 3 …. 2025/08/15 1,047
1746085 조국대표가 큰 일을 하긴 할라나 봅니다 41 ... 2025/08/15 12,346
1746084 경남도 중국인관광객 유치차 숙박비 5만원 지원 15 ㅡㅡ 2025/08/15 1,185
1746083 유경촌 주교님 선종 13 화니맘 2025/08/15 3,528
1746082 제 인생 두번째로 행복한 시절이에요 9 .. 2025/08/15 6,272
1746081 뉴진스 민지 다니엘 재판 참석 15 .... 2025/08/15 3,633
1746080 집 빼고 현금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야 적당할까요 25 ... 2025/08/15 5,942
1746079 열받아죽겠어요 ........ 2025/08/15 1,571
1746078 내일은 꼭 피자를 먹어야겠어요 6 pz 2025/08/15 3,393
1746077 프랑스에서 교정기유지장치가 빠졌다는데 치료할수 있을까요? 9 급한데 2025/08/15 1,804
1746076 왜 이시간에 안 자는거죠? 12 ㅇㅇ 2025/08/15 3,018
1746075 티비조선은 일본을 정말 좋아 하네요 17 .. 2025/08/15 2,388
1746074 명품을 아무리 걸쳐도 입을 열면 수준이 드러나요. 2 .. 2025/08/15 2,357
1746073 김건희. 왜 봐주는건가요? 15 ㅇㅇㄴㅅ 2025/08/15 4,935
1746072 아니 제발 무지성으로 한쪽편만 들지말자구요....... 63 d 2025/08/15 4,698
1746071 한번만 먹어도 수명이 팍팍 깍이는 최악의 음식 29 링크 2025/08/15 11,935
1746070 스쾃과 발꿈치 들기 효과?? 7 하이킹다녀옴.. 2025/08/15 3,696
1746069 미치겠네요. 이런 남편과 사는 분 계세요? 20 정말 2025/08/15 5,399
1746068 돌싱글즈를 처음 보는데요~~ 2 아줌마 2025/08/15 1,675
1746067 이완용보다 더 악질 친일파 9 대한독립만세.. 2025/08/15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