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쥐 대딩이 주말에도 안오네요

조회수 : 4,678
작성일 : 2025-08-03 16:59:10

서울생활 재미있나봐요

저번주는 집에 토욜밤 11시 다 되어서 오고

일욜아침 축구약속

저녁 약속 잡고 밤차타고 가더니..

이번주는 안오기로 했고요

 

광복절연휴에 온다더니

14일 밤늦게 와서 자고

15,16은 같은 지역 친구네서 잔대요

친구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요

 

애가 하나라

빈둥지  쎄게 경험하고 있는데..

스케쥴 보니 서운하네요

 

그냥 오지말고 친구네로 바로 가랬어요

찍먹도 아니고

IP : 182.221.xxx.2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5:01 PM (112.169.xxx.195)

    지난번에도 쓰셨죠?
    시골쥐대딩 서울 갔다고 ㅋㅋㅋ
    즐겁게 친구랑 다니는거 좋을 때죠.

  • 2.
    '25.8.3 5:04 PM (221.148.xxx.201)

    저희는 반대로 지방대 갔는데 바쁘다고 집에 안오네요
    15일날도 올지말지..이러다가 방학때 한번도 집에 안올거 같아요
    학기중에도 서울에 볼일있어서 왔다가 집에 안들리고 간적도 있어요,이제 1학년이고 수업도 없는과인데 엄청 바쁘게 사네요..
    부모 자식 사이는 좋아요

  • 3. 시골쥐
    '25.8.3 5:07 PM (175.123.xxx.145)

    넘 귀엽네요 ㅎㅎ

  • 4. ㅋㅋ
    '25.8.3 5:08 PM (218.159.xxx.228)

    찍먹이라도 하게 두시지. 이제 계속 찍먹할텐데 얼굴이라도 보게요.

  • 5. ...
    '25.8.3 5:09 PM (58.79.xxx.138)

    생각해봐요 ㅎㅎ
    우리도 그 시절을 살았는데
    엄청나게 바쁘고 재미있었잖아요
    부모랑 같이 살았어도 얼굴보기 힘들었어요
    다만 3남매라서 엄마도 동생들 입시치루고 공부시키느라 바빴쥬

  • 6. 저희집 대딩은
    '25.8.3 5:09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히키코모리인데요..
    뷰럽습니다.
    전 대학다닐때 안그랬는데...

  • 7. 둥지없음이미
    '25.8.3 5:14 PM (39.7.xxx.153)

    하핳하하! 찍먹 이래!!!ㅋㅋㅋ
    축구 한다니 남자 아이인가요?
    이제 여친 생기면 그 찍먹 조차
    안하게 될걸요?
    미리 그 느낌 그 시절 보낸 에미가 ㅋㅋㅋ
    왠지 귀여운 글 ㅋ

  • 8. ㅁㅁ
    '25.8.3 5:1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거 엄청 건강한 거예요
    고로 ?
    님은 자식농사 성공하신모친

  • 9. 엄마가
    '25.8.3 5:17 PM (125.178.xxx.170)

    이케 재미있는데
    쫌 오지 ㅎ

  • 10. ..
    '25.8.3 5:27 PM (39.7.xxx.41)

    저도 그랬어요 ㅎㅎ 처음에 매주 가는것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명절에 갈까 말까

  • 11. oo
    '25.8.3 5:45 PM (118.220.xxx.220)

    저도 방학때나 갔어요 차비가 워낙 비싸고 돈이 없기도했어요

  • 12. ㅋㅋㅋ
    '25.8.3 5:53 PM (211.234.xxx.208)

    시골쥐 대딩...넘 귀여워요.
    서울쥐 대딩도 같이사는 엄마얼굴 보기 힘든게
    그 시절인데...ㅋㅋㅋ

  • 13. ㅎㅎ
    '25.8.3 6:14 P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도 방학에 집에 간 친구들 일주일쯤 후에는 다 학교 근처 어슬렁거리다 만나는 ㅎㅎ
    저도 1학년 첫 여름 방학만 집에 있었고 이후에는 사흘정도 엄마 잔소리 듣다가 아.. 올라 가야지 했어요
    그렇게 독립하는거죠 뭐

  • 14. .......
    '25.8.3 6:25 PM (106.101.xxx.156)

    학교 적응못하고 징징거리며 학교다니네 마네 하는거보다 얼마나 좋은가요 시골쥐 신나서 노는거 귀엽네요 예쁘게봐주세요 집에도오는데요ㅋ

  • 15. 찍먹
    '25.8.3 6:27 PM (211.208.xxx.76)

    비유가 딱이네요
    아들이 엄마를 닮아서
    유쾌하고 쿨한지도요~

  • 16. ㅇㅇ
    '25.8.3 6:37 PM (118.235.xxx.51)

    하이고오~ 집콕 엄마 껌딱지보다 백배 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448 아몬드가루 일반 마트에도 있나요? 6 10:13:53 633
1746447 삼프로-최강욱/조국과 윤석열 사이,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7 ㅇㅇ 10:08:20 2,585
1746446 윤수괴는 정경심 여사가 당한만큼만 당해도 10 ㅇㅇ 10:04:30 1,399
1746445 제 형편에 부모님 재건축 아파트 (시가 8억)을 싸게 사는거 어.. 41 아파트 10:03:37 5,328
1746444 화상흉터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3 화상 09:58:06 723
1746443 네이버쇼핑 할때요 6 ㅎㅎ 09:55:37 869
1746442 25년 거래취소 최고 .국민청원 동의부탁드려요 2 동의 09:51:48 744
1746441 82님들 감사합니다 1 ..... 09:50:55 373
1746440 도대체 전두환 다음에 노태우 뽑은 건 뭐였나요 29 역사 09:50:18 2,566
1746439 돈 많았으면 저도 여행 좋아했을까요? 14 ㅡㅡ 09:48:22 2,210
1746438 자전거로 5킬로 출퇴근 살이 빠질까요? 13 저녁은안먹음.. 09:41:43 1,125
1746437 모건설업체와 정치인,투기꾼들의 환상의 콜라보 1 탐욕과 사기.. 09:40:01 968
1746436 집이 20억이면 증여세나 상속세 10 ..... 09:37:35 2,471
1746435 사진을 동그랗게 오리는 방법 알려주셔요 6 ... 09:34:03 1,093
1746434 저절로 굴러내리는 달걀트레이 사용하기 어때요? 8 달걀트레이 09:31:24 1,170
1746433 요즘 계곡에 가면 모기 있나요 ? 7 감사합니다 09:12:03 834
1746432 국민임명식 보니 신해철님 그립네요 6 u.. 09:00:47 1,283
1746431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가족식사' 49 . . 08:59:37 6,598
1746430 북한 어부 시신이 자꾸 일본 해역에서 발견되는 이유 4 ... 08:56:47 3,307
1746429 사람 대접 못 받고 너무 힘든데 견디는게 맞겠죠? 18 tlftmq.. 08:46:32 4,328
1746428 톱니모양 빵칼 어떤거 사면 좋나요? 6 호밀빵홀릭 08:45:53 1,167
1746427 출국납부금 환급 받으신 분? 5 ㅇㅇㅇ 08:43:43 1,273
1746426 한 15년전쯤 역삼동 살때 젊은 여자들 명품백을 16 08:36:44 4,999
1746425 얼마전에 2주된 구조냥 입양문제로..입양됐다고 글 7 허전해요 08:35:04 1,233
1746424 목동 고등학교 잘 아는 분 계실까요? 17 08:22:46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