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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아한척하는 여자는 아는데

ㅎㅎ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25-08-03 16:02:37

말만 조근조근 조용 절제된 척하는데 속은 드글드글 시기질투 모함 모사 가득한 오십대 여자 알아요. 세상 우아한 말투로 앞에선 그러고

 남이 이야기하는 걸 벽뒤에 엿듣더라고요. 사람시켜 동향캐고. 

우아한 거 거의 거짓말이에요. 진짜 우아한 사람은 알수없어요.

우아의 대명사 장미희 알흠다운 밤입니다 생각나네요. 

우아한 사람은 눈빛봐야 알죠. 강남살고 명품두르고 교양있는 말투한다고 우아해보이지 않아요. 척 하느라  애쓴다 싶긴 합디다. 

IP : 119.194.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4:16 PM (14.44.xxx.94)

    저도 우아한 여자들 알아요
    근데 재수없게 우아녀들이 제 앞에서만 천한 본색을 드러내더라구요
    제가 태생적으로 남들에게 말 안 옮기는 거 눈치까고 자기들 숨구멍으로 이용하는거죠
    몇 십 년 이용당하다가 갱년기 오면서 싹 다 차단했는데 숨구멍이
    막히니 하루에도 열 번 넘게 연락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가증스러워요

  • 2. ㅇㅇ
    '25.8.3 4:21 PM (221.139.xxx.41)

    그래서 우아한 척 이라고 하는거겠죠..내면은 천박한데 말투는 우아하고..말 좀 섞어보면 금방 티나서 구분은 쉽더라구요..진짜 우아한 사람은 본인이 우아한줄도 모르고, 우아란 말 자체를 일상에서 의식 안하고 살것 같아요..

  • 3. 속은
    '25.8.3 4:22 PM (59.1.xxx.109)

    시꺼먼데 겉만 우아

  • 4. ㅁㅁ
    '25.8.3 4:22 PM (211.62.xxx.218)

    우아는 모르겠고 말꼬리 길게 빼는 느린말씨에 권사님 미소 짓는 중년여성은 피하는게 장수의 지름길인건 알아요.

  • 5.
    '25.8.3 4:28 PM (119.194.xxx.64)

    맞아요 말꼬리 느리게 빼면서 슬쩍 떠보고 찔러보면서 흐흐흐 웃고 자기 얘긴 한마디도 안하고
    딴얘기만 하며 본인 알고싶은건 어떻게든 알아내고 물어봄
    개신교회 가면 많이 보이는 겉속 완전 다른 우아녀들 정말 싫어요

  • 6. 우아
    '25.8.3 4:33 PM (220.117.xxx.35)

    무슨 공식인가요 ㅋㅋㅋㅋ
    그거ㅋ 우아가 아니라 가식이라고 하면돼요
    뭐 존하게 굴면 무조건 우아인가요
    척하는게 아니라 가식덩어리 위선덩이라고 함 됨

  • 7. ...
    '25.8.3 4:59 PM (218.154.xxx.7)

    누가봐도 시꺼먼 속이 보이는 가식덩어리인데
    본인은 스스로 우아하다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자칭 우아족들이죠
    이수지 제이미맘보세요
    그런여자들이 우아한맘이라고 스스로 생각할텐데
    그런여자 보면 보통 일반사람들은 뒤돌아 비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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