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티 내면서 섭섭하대요

만나면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25-08-03 11:56:45

제가 밥차려준다고 해도 회사가서 동료들과

밥먹는다는 남편  말 듣고서

시어머니가 참기름이나 고춧가루 등 있으면서도 

주기싫은 것 마냥 하나씩 주더니, 

그걸 시아버지가 보고 , 손주들은 먹어야 되지않냐고 했는지, 다음에 가니  몇개를 주네요. 

 

그리고 여러 일도 있고, 

시가애서 저를 늘 못마땅해하면서도,

그러면서 아침상부터 뒷설거지까지 일은 다 하길 바라고 시키면서, 

며느리가 연락 안해서 섭섭하대요. 

무슨 심보래요?

 

 

IP : 1.230.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5.8.3 12:02 PM (14.44.xxx.94)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제가 깨달은 뼈저린 교훈입니다

  • 2.
    '25.8.3 12:04 PM (1.230.xxx.210)

    이해보다는 저를 탓하는게 화나요.
    본인들은 어떤대 ㅠ

  • 3. 근데 이상
    '25.8.3 12:09 PM (211.211.xxx.168)

    연락 안해서 섭섭하다는 건 짜증 나지만
    왜 시댁이 참기름이나 고춧가루를 조금씩 준다고 욕먹고 많이 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남편 맨날 나가서 드시면 사실 쓸일 많지 않잖아요.
    쓸일 많아도 직접 사 드시면 되고

  • 4.
    '25.8.3 12:15 PM (1.230.xxx.210)

    많이 주길 바라는 게 아니고
    주기 싫은거 주는게 짜증난다고요.
    아들이 밥 나가서 먹는다니까 주기 싫어서 하나만 주다가
    나중에 주는 게,
    차라리 없어서 안주는거면 이해하는데요.

  • 5.
    '25.8.3 12:37 PM (221.165.xxx.65)

    나는 며느리고 부모 가족이라 생각하지먀
    그들은 님을 아랫것이고 종이라 생각하니까요.

    사고의 출발이 다르니
    이해할 수가 없는 거죠.

  • 6. 며느리가
    '25.8.3 12:55 PM (49.1.xxx.69)

    미운거죠. 아들은 주고싶으나. 아는집도 진짜 이해안가는집이 있는데
    아들과 손주는 정말 세상 끔찍하게 위하는데 정작 힘들때 돈한푼 대준적 없어요 그리고 굉장히 인색하고요. 당연히 시댁은 매우 잘살지만 시댁덕본적 별로없이 살더라고요 도와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모른척하거나 돈 빌려줘도 꼭 다시 받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며느리가 얄미워서같아요

  • 7. 미우면
    '25.8.3 2:3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연락이고 뭐고 목소리도 듣기 싫을텐데
    며느리가 연락 안한다고 섭섭하다니
    그거는 완전 사람 쥐잡듯 잡으려고 트집잡는거죠
    이러니 저러니 어차피 미움받는 입장에서는
    눈에 덜 띄는 게 나아요
    앞으로는 주는 거 받아오지도 말아요
    오만 생색 지겹지도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846 김병만 파양소송 인용되었다네요 25 .... 2025/08/08 17,541
1743845 속옷사이즈 문의드려요 속옷 2025/08/08 304
1743844 부산 양산 울산 경주 여행 6 ... 2025/08/08 839
1743843 자동차보험 온라인으로 가입시 부가담보에 꼭 선택해야 할 것? 6 자동차보험(.. 2025/08/08 627
1743842 이 언니가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51 음... 2025/08/08 22,627
1743841 남편과 대판해야 할까요? 50 진짜 2025/08/08 6,658
1743840 박시후 보니 여자가 이상하네요 3 2025/08/08 4,977
1743839 사면 심의위원회 결과 나왔나봄 11 ... 2025/08/08 2,630
1743838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신경쓰인다. 9 크롱 2025/08/08 1,065
1743837 머리카락 두꺼워지는법 있을까요~? 14 ㄷㄷ 2025/08/08 2,945
1743836 김용민을 검찰개혁특위에서 빼버렸나보네요 14 oo 2025/08/08 3,391
1743835 젤 맛있는 논알콜 맥주 알려주세요 24 민트잎 2025/08/08 2,043
1743834 자식이랑 근본적으로 사이 안좋으니 강아지 때문에 또 싸우게 되네.. 32 힘들다 2025/08/08 4,615
1743833 구혜선 진짜 피곤하네요 46 구구절절 2025/08/08 24,331
1743832 주린이가 매도 관련 질문 좀 드릴게요 3 에고 2025/08/08 909
1743831 냉장고가 4 ,, 2025/08/08 634
1743830 후쿠오카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4 휴가 2025/08/08 1,646
1743829 코에 점 찍어 보신분??!?!? 콧등점은 외국에서는 어떤식으로 .. 4 순콩 2025/08/08 1,251
1743828 나솔)남에게 나를 주기 아깝다.. 라는 건 11 -- 2025/08/08 3,061
1743827 수지,차은우 9 박미선이 본.. 2025/08/08 4,011
1743826 815에 위안부 후원금 횡령한 윤미향 사면 14 ... 2025/08/08 1,610
1743825 미백치약 효과있나요? 3 ㅇㅇ 2025/08/08 1,203
1743824 모바일주민증-휴대폰으로 발급--비번 변경 어떻게 해요? 모바일주민증.. 2025/08/08 375
1743823 이번 사면 명단에 오른 뇌물유죄 국민의힘 의원들 17 이건뭐냐 2025/08/08 1,632
1743822 50대 누님 출근룩 (펌) 61 ... 2025/08/08 16,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