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티 내면서 섭섭하대요

만나면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25-08-03 11:56:45

제가 밥차려준다고 해도 회사가서 동료들과

밥먹는다는 남편  말 듣고서

시어머니가 참기름이나 고춧가루 등 있으면서도 

주기싫은 것 마냥 하나씩 주더니, 

그걸 시아버지가 보고 , 손주들은 먹어야 되지않냐고 했는지, 다음에 가니  몇개를 주네요. 

 

그리고 여러 일도 있고, 

시가애서 저를 늘 못마땅해하면서도,

그러면서 아침상부터 뒷설거지까지 일은 다 하길 바라고 시키면서, 

며느리가 연락 안해서 섭섭하대요. 

무슨 심보래요?

 

 

IP : 1.230.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5.8.3 12:02 PM (14.44.xxx.94)

    굳이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제가 깨달은 뼈저린 교훈입니다

  • 2.
    '25.8.3 12:04 PM (1.230.xxx.210)

    이해보다는 저를 탓하는게 화나요.
    본인들은 어떤대 ㅠ

  • 3. 근데 이상
    '25.8.3 12:09 PM (211.211.xxx.168)

    연락 안해서 섭섭하다는 건 짜증 나지만
    왜 시댁이 참기름이나 고춧가루를 조금씩 준다고 욕먹고 많이 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남편 맨날 나가서 드시면 사실 쓸일 많지 않잖아요.
    쓸일 많아도 직접 사 드시면 되고

  • 4.
    '25.8.3 12:15 PM (1.230.xxx.210)

    많이 주길 바라는 게 아니고
    주기 싫은거 주는게 짜증난다고요.
    아들이 밥 나가서 먹는다니까 주기 싫어서 하나만 주다가
    나중에 주는 게,
    차라리 없어서 안주는거면 이해하는데요.

  • 5.
    '25.8.3 12:37 PM (221.165.xxx.65)

    나는 며느리고 부모 가족이라 생각하지먀
    그들은 님을 아랫것이고 종이라 생각하니까요.

    사고의 출발이 다르니
    이해할 수가 없는 거죠.

  • 6. 며느리가
    '25.8.3 12:55 PM (49.1.xxx.69)

    미운거죠. 아들은 주고싶으나. 아는집도 진짜 이해안가는집이 있는데
    아들과 손주는 정말 세상 끔찍하게 위하는데 정작 힘들때 돈한푼 대준적 없어요 그리고 굉장히 인색하고요. 당연히 시댁은 매우 잘살지만 시댁덕본적 별로없이 살더라고요 도와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모른척하거나 돈 빌려줘도 꼭 다시 받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며느리가 얄미워서같아요

  • 7. 미우면
    '25.8.3 2:3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연락이고 뭐고 목소리도 듣기 싫을텐데
    며느리가 연락 안한다고 섭섭하다니
    그거는 완전 사람 쥐잡듯 잡으려고 트집잡는거죠
    이러니 저러니 어차피 미움받는 입장에서는
    눈에 덜 띄는 게 나아요
    앞으로는 주는 거 받아오지도 말아요
    오만 생색 지겹지도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269 카페인데 너무 떠드는 사람들 16 어때요? 2025/08/15 2,871
1746268 8·15 국민임명식' 당일 도심에 기동대 6천여명 투입 21 ..... 2025/08/15 2,394
1746267 안녕하세요? 고터 주변 룸 있는 식당 있을까요? 5 최고최고 2025/08/15 573
1746266 온 몸에 문신한 50대 남자는 정상일까요. 12 . . 2025/08/15 3,084
1746265 저 지금 미용실 거울.. 4 못난이 2025/08/15 2,133
1746264 나경원 "尹 2평 독방 갇혀…국제인권 문제될수도&quo.. 44 ... 2025/08/15 4,847
1746263 백합조개로 뭘 할까요? 9 ... 2025/08/15 1,118
1746262 프랑스 치과 기본비용이 70~90유로인가요? 6 급해서 2025/08/15 1,281
1746261 나이드신분 도미노피자 뭐가 좋을까요 6 2025/08/15 1,511
1746260 기분전환하고싶은데 뭘할까요 9 산들산들 2025/08/15 1,654
1746259 주식 두산에너빌리티 어떨까요? 11 초보 2025/08/15 3,039
1746258 딸한테는 돈주기 아깝다는 거죠? 14 2025/08/15 4,731
1746257 쿠팡에서 천원 이천원짜리 1개만 주문해서 받고 그러시나요? 8 ........ 2025/08/15 2,132
1746256 오른쪽 중지가 아프려고해요 2 2025/08/15 567
1746255 윤정권때 지지율 운운했던게 제일 웃겨요 9 I9 2025/08/15 1,507
1746254 방마다 에어컨 있으면 여유있는건가요 21 jay 2025/08/15 4,273
1746253 더쿠/광복 80주년 보그 한복화보 5 ㅇㅇ 2025/08/15 2,025
1746252 예민하고 편식하는 아이 둥글하게 키운 방법 17 2025/08/15 2,325
1746251 제가 포르투 여행 가서 놀란 점 18 미세스씨 2025/08/15 6,983
1746250 딸 아들 식성이 다르면 어찌하나요? 21 덥다덥 2025/08/15 1,787
1746249 마트표 국산콩물 어떤게 맛있나요 4 땅지맘 2025/08/15 1,079
1746248 스포 많음 주의! 파인 끝까지 다 보신 분 여배우 관련 질문 있.. 7 파인 2025/08/15 1,829
1746247 옥수수가 변비에 효과가 있나요? 4 .. 2025/08/15 1,468
1746246 양파를 즙을 내어 종일 고았더니.. 8 와우 2025/08/15 2,738
1746245 27기 나솔 17 .. 2025/08/15 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