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란 환경 탓에 무심하고 애정표현을
많이 안하는게 아이를 저렇게까지 폭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건가 싶은 의구심이 들어요
초3이 엄마 목에 포크를 들이대고 죽이겠다고 하고
뺨을 세차게 올려치는데
저게 아이가 보지않고 할수 있는 행동인가 싶어요
원인이 엄마의 무심한 태도와 부족한 애정표현 애착관계라는데 엄마는 폭력성도 없고 말투도 부드럽고
순하더라구요
단순히 저런 이유로 애가 저렇게까지
학교 생활도 못하고 뛰쳐나간다고?
엄마를 죽이겠다고 칼을 찾는다고?
사실 저정도로 무심하고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엄마들은 세상에 널렸을텐데
그게 저 아이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엄마의 잘못으로
돌릴 수 있는 문제인가 너무 이상해요
금쪽이편 여러개 보면서 공통적으로 드는 생각이
같은 환경에 있어도 그 아이의 타고난 기질때문에
더 유난스럽게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가 되는것 같다였어요
이번 편은 특히나 아이의 기질적 문제가 크거나
방송에 숨긴것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이해가 안되는 진단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