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인 병원, 요양병원 근무 다 이런가요?

..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25-08-02 19:22:45

친척 동생이 간호사인데 요양병원 들어갔거든요.

근데 얼마전 이모랑 얘기하다보니 저녁 시간도 바빠서 밥도 잘 못 먹구요

  무엇보다 9시 반 퇴근인데 잔업하다보면 거의 한 시간 더 근무하고 10시 반쯤 퇴근하는데 추가 수당이 없대요. 집에 와서는 배고파서 허겁지겁 밥을 먹는다는데..

 개인 병원들은 저렇게 운영해도 어떤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혹시나 아시는 분 계실까해서요.

 

IP : 210.181.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지만
    '25.8.2 7:2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많죠......그 분야 뿐만이 아닙니다.

  • 2. 넝쿨
    '25.8.2 7:34 PM (114.206.xxx.112)

    요양병원에 들어갈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겠죠

  • 3. .....
    '25.8.2 7:35 PM (106.101.xxx.68)

    개인병원에 저런 경우 잘 없어요. 그러면 다 나가죠.

  • 4. 조무사
    '25.8.2 7:39 PM (112.167.xxx.92)

    도 아니고 간호사가 굳히 요양병원을 왜 들어가나요 보통 대형 병원 들어가려고 애쓰고 안되면 중형으로 가고 공무원쪽으로 가려고 하던데
    조무사가 주로 작은 곳에서 일하니 보수 일일히 계산 못하는것도 있고한데 중대에 있는 간호사는 오버 시간 일일히 계산 다해 받아가던데

  • 5. 자기가
    '25.8.2 7:59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할일을 다 못해서 다해놓고 온다고 그런거 아닌가요?
    삼성병원서도 초보 들어와서 그 시간안에 빨리 다 못처내서...점심도 먹으러 안가고 하던데...
    선배간호사가 빨리 밥먹고오라고 내가 나머지 할께...그러던데..

    몇살이에요? 요양병원 갔다길래...어릴때 간호사하다가......재취업을 거기 했구나했더니..
    이모랑 같이 산다는거 보니..미혼인것같은데...
    아직 젊은거같은데 요양병원을 왜 가나요.......다른병원서 더 배울것도 많을텐데

    조무사 아니고요?

  • 6. 자기가
    '25.8.2 8:0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녁도 나올텐데 밥도 안먹고 일한다고요????

    요양병원도 태움 있는가.........
    함 알아보세요 괴롭힘 당하는거 아닌지

    '트리거' ott 봣는데...대학병원서 한명엥게만 나이트 계속 시키고, 아주 나쁜년들이더라구요
    그런 행동하면 맘이 안불편한가...왜들 그러는지..
    왜 안때려치는지도 이해불가고, 왜 따지지못하는것도 이해불가고

  • 7. ...
    '25.8.2 8:22 PM (58.228.xxx.211)

    개인병원에서 20년 이상 일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인데요
    법정 근무 시간이 있는데 잔업이 어딨나요
    그렇게 일 시키면 바로 신고하고 나가지 왜 거기서 일을 해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도 수술이 길어지고 근무 시간 끝나면
    수술 중에도 교체되요

  • 8. ㅡㅡㅡㅡ
    '25.8.2 9:27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트리거에 나온건 요즘엔 저랬다가는 신고당해요.
    저 병원이 저런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밥 안먹이고 일시키지 않아요.
    먹고 오라해도 바쁠때는 건너뛰기도 한다고는 해요.
    간식은 늘 상비되어 있어서 틈나면 간식 먹고.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 하세요.

  • 9.
    '25.8.2 9:30 PM (210.182.xxx.49)

    당연히 밥 안먹이고 알 시키지는 않죠.
    단지 환자보는 일등 업무에 바쁘면 신입은 밥 먹는걸 스스로 포기하는거죠.
    대학병원 신입 간호사들 업무에 쫓겨서 제때 식사하고 제때 퇴근하지 못하는걸로 알아요.

  • 10. 여기
    '25.8.2 10:55 PM (106.102.xxx.32)

    실정 모르고 댓글 다는 사람많군요 ㅎ
    요양병원에 미혼 간호사들 많습니다.
    큰병원가서 스트레스받느니 조금 벌고 편하게 살자고 생각하는
    젊은 사람들 많아요
    환자수에 따라 의사ㆍ간호사 ㆍ조무사가 법적으로 정해져
    있으니 당연히 요양병원에도 간호사가 있지요
    신환입원하면 인계가 길어지고 퇴근시간 오버됩니다.
    성향에 따라 식사는 바쁘면 본인이 일처리 먼저하려고 간식류로
    해결하기도합니다

  • 11. 요양병원에도
    '25.8.2 10:59 PM (118.235.xxx.89)

    간호사들 있는데 간호사가 요양병원을 왜 가냔 댓글은

    도대체 무슨 소린가 싶네요

  • 12. ..
    '25.8.3 12:42 AM (210.181.xxx.204)

    댓글 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남자고 26살 5개월 됐다고 해요. 2년 근무하고 소방대원 시험 치려고 하더라구요.
    신입들은 그럴 수도 있군요. 아이고..
    아직 업무가 익숙치 않고 태움까지는 모르겠는데 여자간호사들이 나이 많고 경력 많겠죠? 그 안에서 파가 갈리나본데 그 싸움에 좀 치이나보더라구요.
    그냥 좀 인내심도 있는 아이라 옮기라해도 최대한 참고 다닐 수 있을때까지 다닌다고 했다는데..
    맘 같아선 제가 신고하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네요 ㅠ

  • 13. ㅅㅈ
    '25.8.3 8:16 AM (118.46.xxx.100)

    실정 모르면서 댓글 다는 사람 태반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12 꿈해몽 아시는분? ........ 10:05:05 22
1774811 이런 부모도 있어요. 1 ..... 10:02:37 146
1774810 히트택 추천해 주세요 1 . . . 10:00:20 97
1774809 보습과 향을 둘다 충족시키는 핸드크림 뭐가 있을까요? 베베 09:59:16 41
1774808 피검사할때 기저질환약 복용여부 3 무념무상 09:57:55 62
1774807 연말정산준비 후원할 국회의원 이름 좀 찾아주세요 3 후원금 09:56:33 80
1774806 엉덩이 덮는 길이 아방한 패딩에는 어떤 하의가 좋을까요? 3 봄봄 09:54:47 224
1774805 오늘의 유머-한동훈 지지자는 선녀여 8 ㅇㅇ 09:52:47 216
1774804 고등딸 진로 선정 3 ㅇㅇ 09:51:41 174
1774803 왕십리역 밥집 좀 알려주세요 ㅡㅡㅡ 09:50:14 70
1774802 딸꾹질 진짜 너무 괴롭고 짜증나요 3 .... 09:47:25 132
1774801 안동갈비 추천해주세요 안동 09:45:44 63
1774800 횡단보도 걷다 쓰러진 아저씨 4 sts 09:44:26 956
1774799 연명치료 거부 후 입원 가능한 병원 찾습니다 ( 은평구) 6 ... 09:42:24 532
1774798 굽은 손가락들 스트레칭 3 .. 09:40:40 306
1774797 자식을 지금도 손에 쥐고 좌지우지 하는 80대 시아버지 4 소름 09:40:36 616
1774796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화사 박정민 보셨어요? 5 ........ 09:39:17 1,175
1774795 저의 성격. 사회성. 지금 현재 2 09:38:39 272
1774794 오늘 너무 추워요 10 ... 09:36:41 946
1774793 아들아... 엄마도 귀아프다.. 좀!! 09:33:12 515
1774792 윤썩을놈은 아직도 피식피식 거리고 있네요 8 ..... 09:31:19 471
1774791 이혼소송 궁금해요 2 09:29:25 315
1774790 코스피 코스닥 2800여개 종목중 하락 380여개 ... 09:28:53 481
1774789 김장김치 보관 물어볼게요 5 ..... 09:24:28 326
1774788 대상포진 ᆢ며칠 지나야 효과 있나요? 4 부자되다 09:18:14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