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이쁘다고 생각했고 너무 세련되고 이뻣어서
세월이 야속해여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고 너무 세련되고 이뻣어서
세월이 야속해여
이상아 하이틴때 아파트 같은동 살았는데
실제로 보고 저렇게 생긴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나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눈은 얼마나 크고 동그란지…코는 진짜 오똑해서
덧니나고 귀여운 만화속 사람…
그러니 일반인은 얼마나 더 늙었겠어요 ㅡ.ㅡ
더 글로리에 기상캐스터 연진이 엄마역 배우분
이상아 닮지 않았나요?
실제 이상아는 성형도 많이하고 좀 달라졌는데
이분은 젊은시절 이상아가 그대로 나이든 느낌나요
저는 이미연이요
정말 예뻤는데...
연진이 엄마 배우야말로 성형 빡세게 한 얼굴이던데요.
너무 이뻐서 필모 찾아봤더니
옛날에 변영주 감독 작품 에서 남편한테 매맞는 시골여자 역할했던 배우였어요.
얼굴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진짜 동일인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네요.
일반인들은 어떻겠어요
저는 일 때문에 이승연, 이미연 둘 다 봤었는데
관리를 안하는 것 같았어요.
몸관리, 건강관리 둘 다요.
그래서 배우활동 그만 두려나보다 생각했죠.
활동 안해도 관리하는 여자연예인들은
수수하게 하고 다녀도 반짝반짝해요.
호텔 화장실애서 젊을 때 이상아 봤어요 키 안크고 의외로 평범했어요 아우라가 크게 없었어요 헤어메이크업 다한 상태였어요
아직도 둘다 예쁘던데요.
나이든 티 나지만 별로 안늙은거 같아요.
이상아가 얼마나 이뻤으면 엽서편지지 홀로서기 모델이라는 소문도 돌았었죠
안 하는 게 아니라 노화가 심한 얼굴과 체질은
관리를 해도 안 돼요
세월이 흐를수록 타고난 조건이 지배적이란 생각이에요
젊었을 때 예뻤어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심한 사람들을 보면
예쁘게 늙는 사람이 최고 위너란 생각!
저는 이십대 이상아봤는데 호리호리 마르고 키컸던 기억이나요 생각보다 키가 커서 놀랬는데요..
이상아 프로필에 키가 160인걸보니 제가 봤을땐 바지속에 통굽이었나보네요
이승연 공항에서 봤는데 너무 평범해서 놀랐었어요.
대신 쭉 곧은 몸매가 천상 연예인이구나 했거든요.
그러다 요즘 관리 안된 모습을 티비에서 보니 친근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군계일학이겠지만요.
실물보고 놀란 연예인은 김현주였어요.
티비가 담지를 못하는구나 생각했네요.
그러니 일반인은 얼마나 더 늙었겠어요 ㅡ.ㅡ
...
이상아랑 절친이었던 개그맨 김지선은 오히려 나이드니 더 낫더라구요. 지금 현상태로는 차라리 김지선이 더 나은 것 같아요. 그또래 다른 연예인들은 이상아나 이승연처럼 변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