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서 너무 슬퍼요.
방학이 빨리 끝나야 외근할때 환승시간 맞춰서 성심당 살짝 다녀올 수 있는데
줄이 줄이 너무 길어서.ㅠㅠㅠㅠ 방학 끝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방학 끝나면 평일에는 그래도 오전은 줄 안서서 살 수 있거든요.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제가 추천하고 싶은 숨은 템은..
이탈리안 샌드위치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60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정확한지 확신이 안들어요.
빵이 바게뜨가 아닌 포카치아 같이 폭신폭신한데 바질이 살짝 들어가 있는
빵에 크림 치즈에 토마토 햄 기본 그 절묘한 조화가 너무 좋아요.
이 포카치아 빵을 따로 팔면 좋겠는데 성심당에서 이 빵은 따로 안팔더라고요 ㅠㅠㅠ
그리고 월넛브레드...
다들 월넛브레드 보고 왜 이렇게 크냐고 가격도 4000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너무 맛있어요.
이빵은 사시면 꼭 당일에 드세요. 그 다음 날 먹어도 맛있지만 빵의 결이 틀려요.
그리고 고로케
남편 고로케 킬러라 한번 가면 10개씩 사서 냉동시켰다가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주면
너무 맛있어 해요.
기본으로 유명한 망고시루나 순수롤이나 망고롤 그리고 명란 바게뜨 부추빵 튀소 등등
있겠지만 전 성심당 가면 딱 이것부터 먼저 사고 난 뒤에 다른 것들 가끔 쟁여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