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있어서 어디 여행은 안가지만 혼자서 여유있게 좀 쉬려고 했는데..
어제저녁부터 남편, 아들 설사,복통,, 장염이고
아침에는 딸내미 장염..
세명이서 주말에 저 없을때 초밥 먹었거든요..
아.. 아침부터 세사람 뒤치닥거리하다가 뻗을거 같네요..
고3이 있어서 어디 여행은 안가지만 혼자서 여유있게 좀 쉬려고 했는데..
어제저녁부터 남편, 아들 설사,복통,, 장염이고
아침에는 딸내미 장염..
세명이서 주말에 저 없을때 초밥 먹었거든요..
아.. 아침부터 세사람 뒤치닥거리하다가 뻗을거 같네요..
큰일날 초밥집이네요
장염인데 뒷치닥거리할게 뭐있나요...
기저귀 갈아줘야하는 것도 아니고요.
더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윗님 참... 말을 이쁘게도 하시네요
매사가 꼬여있는 분이신지..
아니..저는 약이랑 죽만 끓에놓아주고
원글님은 그냥 쉬라는 말이죠...
아니..저는 약이랑 죽만 끓여 놓아주고
원글님은 오히려 평소보다 덜 손갈테니
쉬어도 되겠다는 말이죠...
항상 사람들은 마음이나 정신 스트레스엔 힘들다는 마음을 가지지 않아요. 몸이 힘들어야 힘들다하죠.
1년에 한번 주는 신나는 휴가철에 가족들이 다 병이 났는데 내 몸 편해서 좋다니요..ㅜ 윗 댓글님 너무하세요.
세 식구 장염이라...입원한적 있어 알아요.
어쨌든 더 심해지지 않아 다행이고 감사하다 생각하세요~
네.. 문제는 이집 식구들이 죽을 안좋아해요.. 허허.. 그냥 자식이니 참아야죠..
네.. 아침부터 밥도 못넘기고 열나는 남편 병원 데려다주고 수액 맞출동안 집에와서 아이들 죽 끓여줬더니 안먹는다고.. 후딱 먹이니 남편 전화와서 데리러 갔다와서 밥 챙기니.. 허허.. 오전 다 갔네요.. 이제 커피한잔 합니다..
병원데리고 가고 평소와 다른 밥 차려줘야 하고, 또 애들이 아프니 상태도 살펴야 하고.. 가족이 아프면 마음도 어지럽고 수발드는 사람 몸도 힘든거 맞죠. 절대 편하지 않아요.
초밥집에 클레임 하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장염때는 안먹어도 되니까 식욕 없으면 너무 애쓰지 마시고 이온 음료로 수분만 보충 해주세요. 휴가 너무 아깝네요. 저녁은 나가셔서 혼자서라도 맛있는거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