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꼭 즉답을 해버려서
어른인지라 내뱉은말 책임지느라
인생 좀 꼬이는것 같은데
남편하고 상의해보고 다음날 답변드리면 안될까요
이건 자주 써먹긴 하는데
오롯이 나랑 관련된 일이면
어찌 즉답 피할수 있나요?
대화체 좀 부탁드립니다
지혜로운 82언니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오프라인에서 꼭 즉답을 해버려서
어른인지라 내뱉은말 책임지느라
인생 좀 꼬이는것 같은데
남편하고 상의해보고 다음날 답변드리면 안될까요
이건 자주 써먹긴 하는데
오롯이 나랑 관련된 일이면
어찌 즉답 피할수 있나요?
대화체 좀 부탁드립니다
지혜로운 82언니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피하세요
잠시만요 이러고
숨고른 다음에 거절하기
빠른 시일내에 답 드릴께요. 연락드리겠습니다.
면대면 대화 테이블 자리에서요 훅 들어와서리
확인해보고 답드릴게요.
전업이어도 스케줄은 있잖아요.
친구한테 문자보내세요
나한테 지금 전화 걸어줘
전화오면 급한전화라서요 이러면서 피하기
그냥 대놓고 말 하세요
웃는얼굴로...
전 안될것같네용~
좋은 거절은 없고
나중으로 흐지부지 미루면 원글님만 희끄무리 한 사람 됩니다
다녀와서 생각해봤는데 안될거 같다라고 하세요
언니들 최고~
파트타임하고 있는데 갑자기 추가 일이 추가되서요
"아 그러세요? (약간 침묵) 제가 좀 확인해볼 게 있는데 나중에 다시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하고 나중에 거절하든가 승낙하든가 합니다. 저도 순발력 떨어져서 상대방이 갑자기 뭘 묻거나 부탁하면 어버버하다가 원치않는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당황스러울 때는 무조건 저렇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생각해볼게요. 가 제일 만만하죠
그 얘긴 다음에 합시다.
생각해볼게요. 222
제일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