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노견 신부전이 와서 밥 안먹은지 6일 되었고 이제 혀에 괴사까지 온상태라 물도 먹기 힘들어합니다.
통원으로 수액투여 3일째인데 큰차도 없고 어제 수액 맞은후 부터 계속 구토도 하구요..
앞으로도 큰차도는 없어 보인다 하는데
스트레스 주며 계속 수액을 맞춰야 하는게
정답일까요?
치매는 안온상태고 정신은 멀쩡해서 눈은 너무 말똥한데 어찌해야 하는지
판단이 되지않아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집에서 그냥 편안하게 보살피며 보내주는게
맞는지 마음이 너무 힘들어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