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일아닌듯
'25.7.30 10:22 AM
(221.138.xxx.92)
짜증이 많으시네요...
2. ...
'25.7.30 10:24 AM
(114.200.xxx.129)
사장님은 별뜻없이 말하셨을것같은데요 .. 더운데 일하는다고 고생이 많네 .. 힘내 이런뜻인것같은데요 ... 저건 사장님이아니라 같은 동료들끼리도 할수 있는 이야기 아닌가요
음식점 후기 번창하세요도.. 그걸 받아 들이는 음식점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대박나세요 .번창하세요 많이 쓰잖아요 .
걍 평범한 말도 못참으면 정말 진상짓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참는지
3. ..
'25.7.30 10:25 AM
(39.114.xxx.243)
누가 "복 받으시라" 는데, 좋아보였어요.
복 받으세요. 도 기분 상할까요?
4. ㅇㅇ
'25.7.30 10:26 AM
(222.233.xxx.216)
아 그런 기분 알아요 저도 아무 일 없는데 차장님이 힘내요 파이팅 그러면서 어깨 툭툭 쳐요 저는 내가 힘들어 보이나 또는 초라해 보이나 아무 일 없는데 싶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그냥 친근하게 건네는 말버릇 같더라고요 그런가 보다 해요
5. 덕담듣고도
'25.7.30 10:28 AM
(203.81.xxx.5)
기분이 이상했던 경우가 제가 한번은 골절로 아팠거든요
그런데 지인하는 말이 나쁘게 안살고 착하게 살아서 별일이야 있겠냐고? 하더라고요
이거 이상한거 맞죠?
6. ....
'25.7.30 10:29 AM
(119.196.xxx.115)
복받으세요는 괜찮은데
좀 할머니같아요......ㅎㅎㅎ
7. 하이고
'25.7.30 10:30 AM
(106.101.xxx.159)
말을 되새김질하고 따지고 살면 너무 피곤하지 않으세요?
8. 글게요
'25.7.30 10:30 AM
(119.196.xxx.115)
아프면 나쁘게 산건가...
저도 그런소리 들음 기분나쁠거같아요
9. ㅇㅇ
'25.7.30 10:31 AM
(61.74.xxx.243)
화이팅 힘내라고 하면
짜증까진 아니지만
내가 힘빠져 보이나? 기운없어 보이나? 근심있어 보이나? 그런 생각이 들긴 할꺼 같아요.
10. ...
'25.7.30 10:31 AM
(211.169.xxx.199)
이말도 싫다
저말도 싫다
복받으세요도 누군가는 내가 복없게 생겼단 말인가하고
꼬아 들을수 있으니 걍 입을 닫아야하나 싶네요.
저아래 예쁘다는 말도 무례하니 언급 금지라고하고.
피곤타
11. ...
'25.7.30 10:3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윗님 이야기는 기분나쁜말인데 원글님은 진짜 너무 피곤하게 사시는것 같네요
그럼 사장님도 힘내세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12. ...
'25.7.30 10:34 AM
(114.200.xxx.129)
저윗님 이야기는 기분나쁜말인데 원글님은 진짜 너무 피곤하게 사시는것 같네요
그럼 사장님도 힘내세요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일일이 다 따지면 좋은말이 어디 있나요
복받으세요도 복없게 생겼나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면 남들은 좋게 해석하는걸
모든게 다 부정적으로 들리는거죠
13. 복받으세요
'25.7.30 10:36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복 받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거 명령어라서 기분 나쁘다는 댓글 봤어요.
14. 말말
'25.7.30 10:37 A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복 받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거 명령어라서 기분 나쁘다는 사람 봤어요.
그리고 안녕하세요.안녕히가세요도 내가 안녕한지 안한지 니가 어떻게 알고
인사를 그 따위로 하냐는 사람도 있어요.
15. 말말
'25.7.30 10:40 AM
(58.226.xxx.2)
복 받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거 명령어라서 기분 나쁘다는 사람 봤어요.
안녕하세요.안녕히가세요도 내가 안녕한지 안한지 니가 어떻게 알고
인사를 그 따위로 하냐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자영업자 중에 손님이 번창하세요 하면 싫어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니가 뭔데 나한테 번창하라마라 하냐 니가 뭐라도 되냐 니가 신이냐
왜 나한테 명령하냐 니가 손님이라고 갑질하는 거냐 하더라구요.
16. ...
'25.7.30 10:42 AM
(121.133.xxx.136)
원글님도 그럴경우 사장님도 힘내세요 라고 해주세요 자기도 ㄷ듣기 싫으면 암하겠죠
17. ??
'25.7.30 10:43 AM
(118.130.xxx.125)
트집잡자면 해줄 말이 하나도 없지요.
무슨 말을 들어야 기분이 좋으신지?
힘내세요.
넌 할 수 있어.
대박 나세요.
부자 되세요.
다 좋은 말인데 저는 이 말들이 듣기 좋지 않아요.
18. 우웅
'25.7.30 10:55 AM
(1.231.xxx.216)
예민하다기 보다는
부정적인 사람의 특징이에요
19. ...
'25.7.30 11:03 AM
(59.5.xxx.180)
저는 뭐 어떠냐.. 아무 감각도 없는 분들이 더 신기해요.
원글님 예민하신거 아니에요.
여기서 중요한건 힘내라는 말이 아니라 "뜬금없이" 그런말을 한다는거죠.
위로나 응원이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왜 지가 힘내라 마라 해요.
그리고 응원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저는 힘내라는 말은 진짜 싫더라구요.
잘될거야 정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응원 해주면 되는데 말이죠.
20. 세상은
'25.7.30 11:32 AM
(211.228.xxx.119)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 틀안에서 세상 해석하며 사네요.
힘내라가 뭔 짜증까지. .
21. ㅎㅎ
'25.7.30 11:50 AM
(125.251.xxx.78)
저라도 읭? 뭐를? 할거 같은데
원글님이 먼저 사장님 볼때마다
짠한 표정으로 힘내세요~하고
선수치세요 ㅋ
22. 그럼
'25.7.30 1:13 PM
(218.154.xxx.161)
어떤 말을 해야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23. 이 글과 댓글을
'25.7.30 1:56 PM
(220.117.xxx.100)
보며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도 그릇이 넓거나 비어있어야 담기지 다른 무엇으로 꽉차 있거나 그릇이 간장종지면 튕겨나가는구나.. 아니 스스로 튕겨내는구나…
누군가는 받고 기분좋아 할텐데 본인이 싫다면 하는 수 없는거죠
24. 그렇군요
'25.7.30 3:13 PM
(211.58.xxx.161)
내가 위로받아야할 상황도 아니고 힘없어 힘든상황도 아니고 오히려 즐겁게 잘살고있는데 힘내라니 뭔소린지 더이상 힘내서 뭐하란소린지 웃긴데 아무렇지않으신분들이 더많으시군요
25. ..
'25.7.30 3:38 PM
(106.102.xxx.153)
힘내가 무슨 위로할때만 쓰이는지. 그냥 오늘 하루 힘내서 일열심히 하자 할때도 쓰이죠
그럼 안녕하세요 라고 할때는 넌 내가 지금 안녕하게 보이니 하는 생각도 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