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될 아이가 집을 해가지고와요
소형평수인데
분양받아 지금살고있는데
결혼하면 거기서 살자고한다네요
새아파트고 환경도 위치도좋아
그러기로한다는데
우리측에서는 뭘해줘야할지
우리집 형편이 안좋아
결혼때 집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한시름놓긴했어요
분양받은집에 대출이 좀있다는데
대출을 갚아줘야할까요
집안살림을 새로 다바꾸라고
돈을줘야할까요
차를 바꿔줘야할까요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좀더큰집 분양받거나 살때
보태줘야하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결혼하는데
결혼 조회수 : 5,837
작성일 : 2025-07-30 08:36:45
IP : 112.169.xxx.25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집
'25.7.30 8:37 AM (58.29.xxx.96)반값 주고 공동명의추천요
2. 음
'25.7.30 8:38 AM (221.138.xxx.92)반값 주고 공동명의추천요22222
3. ...
'25.7.30 8:38 AM (49.161.xxx.218)대출갚아줄수있으면
대출갚아주는게 제일좋죠
나가는돈 없으면 금방 일어나요4. 이미
'25.7.30 8:40 AM (123.108.xxx.243)살고있는집이면 현금지원해주면 대출금을 값던 필요한 가전을바꾸던지 알아서 할꺼같은데요
5. ....
'25.7.30 8:41 AM (114.200.xxx.129)대출갚아줄수있으면
대출갚아주는게 제일좋죠
나가는돈 없으면 금방 일어나요22222
진짜 현실적으로 맞는 이야기이죠
그리고 나중에 평수 넓혀서 가기도 쉬운편이구요
제주변에도 이런 친구들 몇명있어요
그친구들 다 결혼할때 시작한 평수 보다는 많이 넓혀서 지금 살고 있어요6. ..
'25.7.30 8:43 AM (211.208.xxx.199)그런건 아들하고 터놓고 의논해야지
여기처럼 사는 사정이 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받을
일이 아니라고 봐요.
엄마는 ㅇㅇ이네 같은 형편이 아니라 집 마련은 못하고
힘 닿는데까지 도울테니 너희 둘이 의논해서
어찌하는게 좋을지 말해다오.7. ㅇㅇ
'25.7.30 8:46 AM (122.35.xxx.139) - 삭제된댓글대출갚고
지분대로 공동명의8. 현실적
'25.7.30 8:49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주위에서 그런 경우 봤어요
사이즈는 크지만
여자측이 아파트 가지고 있었고, 전세를 준 상태
남자가 그 전세금 마련해서 그 집으로 들어갔는데
둘다 야무진 애들이어서
집 인테리어 안 하고 들어간다고
몇년 살면서 돈 바짝 모아서 이사 간다고
소형 평수라면, 대출금 갚는데 모든 돈을 사용하겠어요
이자를 안내면 모으는 속도는 이자 갚는 속도 보다 빨라요
그래서 이사 가야죠. 가전 바꾸고 그럴 시기가 아닌듯합니다9. 여자나 남자나
'25.7.30 8:51 AM (203.81.xxx.5)살림살이 사고 인테리어 하는거 아무소용없어요
나중에 기억도 안나요
대출 갚아주고 명의가 좋긴한데 여력이 없으시다니
차한대 뽑아주시고 나중에 집넓혀 갈때 보테주고 그때 공동명의 하라고 하세요10. ...
'25.7.30 9:14 AM (121.153.xxx.164)아들하고 대화해보세요
며느리 생각은 어떤지 서로 상의하고 결정해야죠11. ...
'25.7.30 9:14 AM (118.37.xxx.80)대출갚고
지분대로 공동명의2222212. .....
'25.7.30 9:21 AM (218.147.xxx.4)대출갚고
지분대로 공동명의33333333313. 대풀갚고
'25.7.30 9:42 AM (118.235.xxx.209)지분대로 공동명의는 꼭하세요. 아니면 개털됌
14. ㅇㅇ
'25.7.30 9:45 AM (49.164.xxx.30)돈으로주세요.며느리가 집해오면 솔직히 볼 낯이 없겠네요.
15. ㄷㄱ
'25.7.30 10:00 AM (211.36.xxx.221)대출금 갚아줘야죠. 당연
차나 살림살이 하나도 표 안나요
공짜로 왔다 소리들어요16. ㅎㅎ
'25.7.30 10:08 AM (1.243.xxx.9)며느리가 집 해온다고 왜 볼 낯이 없어요?
돈에 미친 나라인가?17. ..
'25.7.30 10:10 AM (1.235.xxx.154)그집이 10억인데 대출이4억 이렇다면 2억이라도 현금으로 주세요
결혼증여1억은 되니 이전에 받은적없으면5천 더줄수있잖아요
이렇게 주세요
대출을 갚든지 아들며느리 알아서 하라고 해야죠
차 살림 이런거 필요없진 않으나 일단 1억이든 2억이든 해주세요18. 사위가
'25.7.30 10:30 AM (118.235.xxx.145)집해오면 자랑하는데 며느리가 집해오면 볼낯이 왜없어요?
50평도 지아들 사준집이라는 82에서19. 현금으로
'25.7.30 10:31 AM (118.235.xxx.98)절대 주지마세요 . 이혼시 다 날라가는돈
대출금 갚아주고 지분등기 꼭꼭20. 시부모
'25.7.30 10:53 AM (203.81.xxx.5)집주는것도 아닌데 볼낯이라 하시니 뭔가 싶네요 읭?
21. 엉뚱한 댓글ㅠ
'25.7.30 11:17 AM (223.38.xxx.56)솔직히 볼낯이 없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2가 처음이신가요?
82 논리는요
시부모가 집해줘도 아들 사준거지 며느리 사준거아니라고
전혀 고맙지가 않다는 겁니다
시부모 집주는것도 아닌데 볼낯이라 하시니 뭔가 싶네요 읭?
222222222222. 사위네가
'25.7.30 11:21 AM (223.38.xxx.86)집해오면 장인장모도 볼낯이 없는건가요?
자기 사위가 집해온다고 자랑하던 예비장모도
있었는데 말이죠
아파트 폭등전에 사둔 반포 소형아파트라고 하는데
지금은 수십억 가죠
그집 딸이 결혼 잘하는거 같던데...23. ㅉㅉ
'25.7.30 11:26 AM (49.164.xxx.30)위에 댓글들은 돈없는 시모들,현실적으로
누가 그렇게 하나요? 82에서도 아무것도 안해줬네 욕들 하면서..하여간 이중성은24. ..
'25.7.30 12:00 PM (210.94.xxx.89)형편이 안좋다면서 돈을 줄까 고민하신다고요?
얼마를 주시려고요?25. ㅇㅇ
'25.7.30 12:18 PM (14.5.xxx.216)1억5천까지 증여세없이 줄수 있으니 아들에게 현금 주세요
그걸로 대출금 갚던 부부가 의논해서 다른데 투자하던
알아서 하게 하세요26. 이런건
'25.7.30 12:59 PM (14.55.xxx.141)확실하게 해야 탈이 없어요
대출금을 갚고 어쩌고 하든
공동명의가 제일 확실하고 실속 있어요
차나 살림 그런건 자기들이 알아서 하게 냅 두시구요27. 원글
'25.7.30 6:53 PM (112.169.xxx.252)지금 돈을 들고 있는게 아니라 부동산에 묶여있으니 형편이 안좋은거고
댓글 조언대로 더 큰평형으로 옮길때 반 보태서 공동명의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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