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밖으로 살이 튀어나온게 생긴지는 벌써 몇년 됐어요
엊그제 매운거먹고나서 조금 고생을 해서 그런지
오늘 샤워하는데 평소랑 다른 덩어리가 만져지길래
거울로 들여다 봤더니 이전까진 새끼 손톱만하던게
약지손톱 정도 사이즈로 더 튀어나와있어요 ㅠㅠ
앉아있을 때 설사하고 난뒤처럼 조금 쓰린 느낌이 들긴했는데 엊그제 고생을 해서 그런가 했는데 ㅠㅠ
춘천이라 검색해보니 하나의원이 제일 수술 많이하던데
카페같은데 추천 댓글은 많은데 후기가 별로 없어서 궁금하네요
아 ㅠㅠ 수치스러워요
혹시 이게 암덩어리는 아니겠죠...?
수술 후 보호자가 반드시 있어야 할까요?
가족도 없고 친구도 부탁하기 어려워 보호자가 없습니다 ㅠㅠ
수술비는 찾아보니 50? 70정도에 실비 조금 나오는거 같은데 이정도 맞을까요?
부작용도 있다던데 ㅠㅠ
뭐든 좋으니 후기 부탁드려요 ㅠ ㅠ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