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29 6:28 PM
(106.101.xxx.2)
모른 척하시고
지금 말고 다음에 기회될 때 피임 얘기나 넌지시 한번 하세요.
2. 음
'25.7.29 6:29 PM
(220.117.xxx.26)
맞아요 이거로 틀어질수 있어요
딸도 성인이니 알아서 했길 바라고요
요즘 애들 연애 안해 문젠데
연애 잘하고 다니네요 연애로도 성장하는 부분
있으니까 눈감아야죠
3. 성인이면
'25.7.29 6:30 PM
(116.33.xxx.104)
어쩔수 없다 봅니다 엄마가 포기하고 피임교육 잘하세요
4. 그렇게
'25.7.29 6:32 PM
(58.29.xxx.96)
불안하면 어서 결혼을 시키세요
5. ..
'25.7.29 6:33 PM
(121.168.xxx.139)
아들인데..대학생이고..여친이랑 일박 여행 갔다온 거 같아요. 그 여친이..연애경험 많은 선배 누나예요.ㅜㅜ 울 아들은 첫연애고
그 여친이 적극적으로 대쉬했더라구요.
뭐라고 주의 주고 싶지만...
이제 애들을 더 이상 제가 통제 할 수 없다 생각하고
꾹 참았어요.
아무런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아요
저보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일찌감치 대학생 자녀를 둬서 미리 들은 말이 있었는데..
제게도 이런 일이 오는구나 싶어서 기분이 좀 그렇지만
이제
아이에게도 부모가 건드릴 수 없는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려구요.
6. 모른척
'25.7.29 6:33 PM
(123.212.xxx.149)
성인인데 모른 척이요.
저는 대학때 남친 사귀니까엄마가 몸조심해라 어쩌구 하는 소리 너무 듣기 싫었어요. 엄마가 하도 그런 소리해서 처음 사귄 남친이랑 결혼한것 같아요.
피임만 잘하면 되는데 평소에 가까운 사이 아니면 그것도 알아서 하게 두시고요. 요새 다 잘 알겠지요.
7. ..
'25.7.29 6:34 PM
(61.254.xxx.115)
야단치심 자꾸 더 교묘하게 속이게됩니다 중고딩도 아니고 모른척 해주세요 성인이고 요즘 스무살 넘고 남친있음.다 성관계는 하더라구요 대세가 그렇습니다 언제 같이 기분좋게 밥먹을때 여자는 남자몸과 달라서 성병에 더취약하고 임신되면 몸 상하니 피임 잘해야된다고 넌지시 얘기해주세요
8. ..
'25.7.29 6:3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대학생들 사귀면 다들 여행 가는 모양이예요. 세월이 그렇다니 어쩌겠어요. 그냥 아무말 마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9. ...
'25.7.29 6:35 PM
(1.230.xxx.65)
모른척해주세요
피임잘하라고만 슬쩍 일러두시고요
가다실 접종 안했으면 접종하게 해주시고요
잘 참으셨어요
10. 저는
'25.7.29 6:35 PM
(115.138.xxx.1)
-
삭제된댓글
서로 기분좋을때
엄마는 갑자기 할머니가 되고 싶지는 않아....무슨말인지 알지?하니까
막 웃더니 철저히(?) 한다고 답하더군요 ㅋ
11. ㅁㅁ
'25.7.29 6:3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보수든 뭐든 방법없어요
그리고 그때아니면 하라해도 귀찮아 안하구요
엎어본들?
그냥 사이만 틀어져요
12. ㅇㅇ
'25.7.29 6:36 PM
(175.121.xxx.86)
어떻게 말려요?
피임을 가르치세요
13. ᆢ
'25.7.29 6:36 PM
(58.140.xxx.182)
조언은 필요해요
놔두면 마음대로 나가거든요
예전에 가끔 엄마가 해주던 조언이 생활하면서 생각이 났던 경험이 있거든요
14. ㅇㅇㅇ
'25.7.29 6:36 PM
(175.210.xxx.227)
알고도 모른척하고 지나갔어요
말린다고 될일도 아니고
성인임을 인정하고 피임이나 잘 하길 바래야죠
15. ..
'25.7.29 6:37 PM
(125.178.xxx.170)
부모 말은 전혀 안 듣는다니
거기에 답이 있네요.
그냥 서로 싫어하지 않는
모녀 관계 유지하려면
잔소리는 일절 하지 마세요.
대학생 때 남친과 여행 가는 건
수십 년 전에도
큰일 아니었으니 냅두시고요.
16. ..
'25.7.29 6:40 PM
(61.254.xxx.115)
글고 맘에든다 안든다 할것도 없어요 쉽게 사귀고 헤어짐.
17. 뭐
'25.7.29 6:41 PM
(58.228.xxx.36)
거짓말에 화난거에요?
남친이랑 여행갈수있죠
뭐에 화가난건지 이해가안감..
그때 연애를해야 평생 살 남편감을 찾죠
18. ..
'25.7.29 6:45 PM
(1.242.xxx.150)
방법없어요. 임신 안하기만을 바랄뿐
19. ......
'25.7.29 6:47 PM
(39.124.xxx.75)
궁금한테 그럼 몇살부터 남친하고 여행가도 되는건가요?
20. 그나이대
'25.7.29 6:48 PM
(106.101.xxx.12)
그 나이대 넘치는게 체력이라 여행도 많이 가는데
남친있으면 여행 많이 가겠죠
스님도 아니고
막는다고 될것도 아니고
21. 진진
'25.7.29 6:48 PM
(175.223.xxx.174)
여기서 피임교육 시켜라 어쩌라는 말들 하지만 참 우스워요.
요새 애들이 우리보다 피임법 훨 더 잘알고 있어요.
모녀간에 피임법 이야기하는게더 우스워요
그냥 지금 우리의 정서로는 알고도 모른척이 최고라 생각들어요.
저도 수십년전 남친이랑 여행가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엄마가 알고도 모른척 해주셨던거 같아요.
딸을 믿어주고 딸의 자존심을 지켜줄려고 알고도 속아준 그 마음이 나중에 너무 고마웠어요
22. 아
'25.7.29 6:49 PM
(223.39.xxx.78)
그게 왜 바닥이에요 ㅠㅠㅠㅠ
어머니 마인드를 다시 생각해보세요........
23. 피임
'25.7.29 6:50 PM
(211.235.xxx.97)
원글님 조심스럽지만 원글님은 신혼여행이 첫날밤이신가요? 시대가 많이 바꼈습니다. 외박 안 해도 모텔 당일 대실도 젊은층이 많이 합이다
24. 원글
'25.7.29 6:52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입은 닫겠지만
딸이 보기가 싫어요.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25. ㅇㅇ
'25.7.29 6:53 PM
(59.10.xxx.5)
아까 방에가보니 가방속에 사진 보니
확실하지는 않으나
같이간 것 같아요.
대학생 딸이 숨막힐 거 같아요. 가방 검사도 몰래 해요???
26. 휴
'25.7.29 6:55 PM
(221.138.xxx.92)
가방을 왜 뒤져요??
진짜 매너없다....
27. 요즘
'25.7.29 6:56 PM
(175.192.xxx.80)
-
삭제된댓글
이런 거 얘기하기 너무 힘들지 않나요?
자기가 얘기 안 하는데 꼬치꼬치 묻기도 그렇고...
요즘, 나이가 나이인지라(?)... 지난 일들 생각을 많이 해요.
손만 잡으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고지식한 사람이고 남편이 첫 남자고...
지나고 나니 후회가 많이 됩니다.
사랑하고 사랑 받는, 연애라는 게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하는지 이제야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뭘 어쩌겠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사랑하면서 많이 성장하구요.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성관계는 부끄러울 일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맘에 들지 않으면 좀 고민될 거 거 같긴 합니다.)
예전에 미혼모 시설 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전 그때 아이랑 얘기를 많이 했어요.
해라 마라 그런 얘기는 아니었고,
좋다 아니다 얘기도 아니었구요.
그냥 봉사 다녀온 얘기랑 거기에 있는 아이들 얘기요.
자연스럽게 아이를 가지고 낳는 책임에 대해서 얘기하게 됐구요.
그런 식으로 우회적으로 접근하셔도 될 거 같은데
어려울 거 같긴 합니다.
28. ㅇㅇ
'25.7.29 6:57 PM
(211.234.xxx.104)
피임만 챙깁시다
29. ㅎㅎ
'25.7.29 6:58 PM
(1.243.xxx.9)
우리딸은 남자친구랑 둘이 마카오,홍콩간다고 말하고 갔어요. 차라리 그냥 친구랑 간다고 말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30. 좀
'25.7.29 7:08 PM
(39.7.xxx.216)
나두세요 다 한 때고
지금 부부관계 하라고 해도 싫지 않나요?
몸 아끼고 살았다고 후회한다는 글이 한트럭이던데
젊은날 연애하게 좀 두세요
31. ----
'25.7.29 7:29 PM
(211.215.xxx.235)
엄마가 가방검사까지 하니 솔직히 말하지 못하죠
32. ㅁㅁ
'25.7.29 7:51 PM
(211.186.xxx.104)
올해 신입생 아이가 모임간다 길래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아이가 각자 모임장소로 가는데(모임장소가 꽤 멀어요)선배는 남친이랑 일본 갔다가 공항에서 바로 온다고 이야길 하는데 이 이야기를 전하는 아이가 너무 자연스럽게 이야길 하는데 듣는 저는 솔직히 저는 좀 난감한데..
모르겠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인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지인들이
더 저에게 딸아이 단속 해야 된다고 뭐라뭐라(제가 지인들중에 아이가 제일 빨라요)근데 저도 솔직히 이런 상황되면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저도 아이 성인전에는 단속해야 된다고 했을거 같긴 한데 아이가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야기 하는것이 정말 쉽지가 않네요..
저도 아이 붙잡고 뭐라 말해야 하나 싶어요.
정말 아이 키우는거 쉽지 않아요
크면 크는대로 또 새로운 어려움이 있구요..
33. 어쩌겠어요
'25.7.29 8:23 PM
(211.241.xxx.107)
울 딸도 여행간다고 신고하데요
다 큰 딸의 연애를 막을 수 없잖아요
원글님이 그 딸이라면
남친이랑 여행가고 싶을때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엄마 무서워 남친이랑 절대 여행 안 갈건가요
요즘의 연애가 그래요
다만 피임하고 성병 조심하란 말은 꼭 하세요
젊은 자궁암 환자들이 넘쳐나는 시대예요
34. 임신도
'25.7.29 8:27 PM
(211.241.xxx.107)
결혼도 안 하고 놀러 다니니 차라리 임신이라도 해서
억지 결혼이라도 했으면 할때도 있답니다
요즘 애들은 피임은 또 확실히 하나봐요
35. 어휴
'25.7.29 8:35 PM
(114.206.xxx.139)
가방은 왜 뒤져봐요.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일찍 일찍 다녀라.. 그정도 잔소리인듯 아닌듯 신경쓰고 있다는 언질만 주시고
거리 두고 지켜보세요.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36. ...
'25.7.29 8:38 PM
(112.153.xxx.80)
연애는 즐거운 것! 젊을때 많이 하면 좋죠
저도 잠깐 불안할때가 있었는데 남편과 연애때를 떠올려보니 한창 행복하겠구나 싶어서 모른척하게 되네요
37. ㅡㅡ
'25.7.29 8:48 PM
(118.33.xxx.207)
모르는게 약이라고, 알면 내 마음만 지옥입니다.
(전 모르고싶어요.)
가방보지마세요.
여자는 일년내내 임신가능하고 생리주기 일정한 것 같아도 희한한 날짜에 아이가 생길수 있다고 그런 사람 많다고 얘기해주세요(제 경험입니다. 전 결혼 후 임신했긴하지만)
분위기괜찮을때 좋게 얘기해주세요.
혹시 어떤 어려움이 있으면 엄마한테 얘기해달라고 하시구요.
38. ㄱㄴㄷ
'25.7.29 8:53 PM
(125.189.xxx.41)
울아들도 대놓고 여친이랑 여행간다고
하고 가더라고요..나원~
나이가 들도록 숫기없어 여친없는 걸 더
걱정하는 엄마들 몇 제 주위있어요..
39. ㅡㅡㅡㅡ
'25.7.29 9:05 PM
(58.123.xxx.161)
모른척 하세요.
같이 갔다온들.
어쩌겠어요.
40. 콩콩콩콩
'25.7.29 9:14 PM
(1.226.xxx.59)
그때 연애 하지 언제하나요...
그때 아니면 취직준비한다고..취직하면 일하느라 바빠서 나이먹기 십상이에요.
그때 열심히 연애를 배워야하는 시기입니다.
지나보니 연애도 시기가 있더라고요
41. 티
'25.7.29 9:23 PM
(116.39.xxx.170)
아니 어머님… ㅜㅜ
제가 20년 전에 대학생활 할때도 주변 친구들 중에
혼전 성 경험 없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열에 여덟은 해당이었구요
노는 학교 날라리들 얘기 아니구 우리나라 탑 대학교였어요
친구들도 저도 고등때까지 죽어라 공부만 하던
범생이들이었구요 사실 대학때도 도서관에서 살았구요
그래도 할거 다하고 취직 결혼 다 잘해서 잘 살아요
그당시 성경험 없던 두 친구들 40까지 모쏠이예요.
하물며 요즘 대학생… 세상 변하는 걸 너무 모르시네요…
42. ㅇㅇ
'25.7.29 10:00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성인인데 뭐가 문젠가요...
43. ㅇㅇ
'25.7.29 10:01 PM
(112.170.xxx.141)
손만 잡고 결혼하는 게 답이 아닌데요.
여행도 다녀 봐야 보이는 부분이 또 있잖아요.
절을 때 연애하지 언제 하나요.
44. 부모가
'25.7.29 10:13 PM
(211.168.xxx.153)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어요.
믿어주고..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게 .. (????)
뭐 가다실 주사라도 맞게 해주시고
피임 잘 하기를..
우리때도
그 보수적인 시대에도 할 거 다하는 애들은 뭔짓을 해서라도 하고..
안 그럴 것 같은 사람들도 혼수로 뱃속에 아기 데리고 결혼하고 했었는데...
하물며 요즘 애들을..
사이만 나빠져요ㅡ
45. 딸들
'25.7.29 10:15 PM
(211.168.xxx.153)
고딩 때 얘기했어요.
연애 시작하면 딴 건 몰라도 피임은 확실히 해라.
또 혹시 몰라
무슨일이 생기면 엄마한테 꼭 도움청하고
산부인과 가서 사후피임약 먹어라.
잠시 창피한 게 인생 꼬이는 것 보다 100배는 낫다.
딸들이 헐... 하더니 웃더라구요.
알았다고
46. ...
'25.7.29 10:36 PM
(112.187.xxx.181)
국내 해외 여행지에 가면
젊은 커플들 수두룩해요.
그들이 다 신혼부부겠어요?
남친 여친 애인들이겠죠.
우리애들도 그들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젊은 시절에 가졌던 로망을 그들은 실행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연애를 해야 결혼을 하죠.
지금 엄마가 뜯어 말리고
아이가 고분고분 연애를 그만두면
결국 올드미스 되고 맙니다.
그땐 또 넌 왜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못하냐고 구박하겠죠.
따님은 결혼을 잘하기 위한 과정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이해하세요.
얼마나 좋을 때입니까?
저는 진짜 공항에서 요즘 애들 보면 부러워요.
47. 굿
'25.7.29 10:54 PM
(116.32.xxx.155)
서로 기분좋을때,
엄마는 갑자기 할머니가 되고 싶지는 않아....무슨말인지 알지?
분위기 좋을 때 가벼운 듯이
48. 익명이니까
'25.7.29 11:33 PM
(125.176.xxx.163)
저도 얘기하는데
울 딸은 대학생 되고 저한테 얘기하고 갑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생 됐으면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고 부모 허락 받을 필요 없다고
얘기는 했는데, 막상 간다면 매우 당황스럽긴 합니다. 2번 여행 다녀왔어요.
머리로는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안갔음 하는게 엄마 마음이지만요.
49. 요즘
'25.7.29 11:36 PM
(180.65.xxx.37)
피임만 잘 하면 대학생때 연애 많이 해보는 거 괜찮다고 봅니다. 공부하는 것처럼 남자도 여럿 만나봐야 자기한테 잘 맞는 짝 만나서 결혼하죠.
전 여중여고 나왔고 어릴때부터 부모님들께 몸조심하라는 말 듣고 자랐어요
잡지 모델할 정도로 외모도 괜찮아서 인기도 많았는데
괜찮은 남자가 관심 표해도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몸 사리다가 전혀 제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그저그런 사람 만나서 사는데 맞는게 아무것도 없고 갈수록 불행합니다.
50. ㆍ
'25.7.30 12:45 AM
(211.234.xxx.233)
제가 20년 전에 대학생활 할때도 주변 친구들 중에
혼전 성 경험 없는 사람 거의 없었어요
열에 여덟은 해당이었구요
노는 학교 날라리들 얘기 아니구 우리나라 탑 대학교였어요
친구들도 저도 고등때까지 죽어라 공부만 하던
범생이들이었구요 사실 대학때도 도서관에서 살았구요
그래도 할거 다하고 취직 결혼 다 잘해서 잘 살아요
그당시 성경험 없던 두 친구들 40까지 모쏠이예요.
하물며 요즘 대학생… 세상 변하는 걸 너무 모르시네요…22222222222222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하는말들 대부분 얼탱이없다고 막 성토하잖아요 ㅎ 애들이 속으로 그럽니다 ㅠ
저는 딸 둘인데
둘다 스카이 S,Y
참 어려운 얘기지만 모든일에는 때가 있는법이다
공부, 취직도 중요하지만 연애도 지금이 피크타임이다.
절대 뒤로 미루지말고 동시진행해라~!!!
강조강조합니다.
저도 전문직에 종사하는데
고시공부중에도 동시진행했습니다.
때 놓치면 너무 억울한게 바로 연애인듯 ㅎ
51. .
'25.7.30 12:49 AM
(211.234.xxx.233)
물론 애들 둘다 남친있고
진득하게 사귀는중이고 여행은 제가 오히려 장려하는 편입니다. 금방 나이들고, 자칫 늦으면 괜찮은 상대는 다 체갑니다 ㅎ
52. ....
'25.7.30 2:57 AM
(165.225.xxx.181)
여행을 가보면 서로에 대해서 배우는게 많잖아요. 여행도 가보고, 싸워도 보고 그래야 사람보는 눈도 생기고, 스스로에 대해서 발견하는 것도 있겠지요.
아무것도 안하고 연애도 안하다가 모쏠로 가거나, 나이 많이 들어서 이상한 사람한테 걸려서 덜컥 결혼하는 것 보다 나이에 맞게 연애도 하고, 여행도 하고 그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53. ....
'25.7.30 3:21 AM
(76.169.xxx.31)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죠.
실컷 즐기는 게 좋아요. 피임 확실히 하구요
54. .....
'25.7.30 3:24 AM
(76.169.xxx.31)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죠.
실컷 즐기는 게 좋아요. 피임 확실히 하구요.
저라면 기회 될 때, 좋았니? 너무 행복했어? 부럽다. 하지만 내 건강은 너가 챙겨야 돼.
혹시 몰라서 엄마가 하는 말인데, 잘 알겠지만 피임은 잘해라. 아는 척해서 미안.
이렇게 얘기하겠어요.
55. ..
'25.7.30 3:26 AM
(223.39.xxx.119)
-
삭제된댓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죠.
실컷 즐기는 게 좋아요. 피임 확실히 하구요.
저라면 기회 될 때, 이렇게 얘기하겠어요.
ㅡㅡ
여행 좋았니? 제일 좋을 때네. 부럽다. 그리고 내 건강은 너가 챙겨야 돼.
혹시 몰라서 엄마가 하는 말인데, 잘 알겠지만 피임은 잘해라. 아는 척해서 미안.
56. ..
'25.7.30 3:28 AM
(223.39.xxx.119)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죠.
실컷 즐기는 게 좋아요. 피임 확실히 하구요.
저라면 기회 될 때, 이렇게 얘기하겠어요.
ㅡㅡ
여행 좋았니? 제일 좋을 때네. 부럽다. 그리고 내 건강은 너가 챙겨야 돼.
혹시 몰라서 엄마가 하는 말인데, 잘 알겠지만 피임은 잘해라. 아는 척해서 미안. 우리 딸 다 컸네.
57. 미쳤나봐
'25.7.30 3:53 AM
(116.33.xxx.224)
그걸 어떻게 뭐라고 해요.. 성인인데..
가방 뒤져본 엄마가 제일 이상해요..
왜 남의 가방은 들여다보고 자기 팔자를 자기가 꼬고 앉았어요
나가서 운동이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