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728164131324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산하 전문위원회에 최근 서부지법 폭력 사태 변호인이나 성소수자를 배격하는 교수 등 극단적 정치 성향을 갖거나 기독교계 성향인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위 내부에서는 안 위원장이 전문위원 선정 과정에서 자신의 지인들을 밀어 넣고 있다는 증언도 나온다. 인권위 한 직원은 “별다른 설명 없이 실무자에게 무작정 이름과 전화번호만 준 뒤 연락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검색을 해보면 주로 기독교계 관련 활동을 하는 변호사들인 경우가 많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