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29 3:48 PM
(203.247.xxx.164)
저도 그랬어요.
카드 배송한다고 해서 카드 신청한적 없다하니까
몇년생 누구 아니냐고...
맞으나, 아닌데요 하고 끊었어요.
배송 안오던데요
2. 요즘
'25.7.29 3:49 PM
(49.161.xxx.218)
그전화많이온대요
카드 배송은 우체국으로 보내진않잖아요
사람이 오지...
속지들 말아야할텐데...
3. 카드
'25.7.29 3:50 PM
(121.186.xxx.10)
그러게요.
직접 와서 뭘 하는지
아님
전화로 뭘 물어볼지
끝까지 받아볼걸 했네요.ㅎ
4. llIll
'25.7.29 3:51 PM
(118.235.xxx.72)
카드 배송은 우체국으로 오지 않아요.
5. ....
'25.7.29 3:51 PM
(121.137.xxx.59)
카드 배송은 배송 대행 회사에서 오던데요.
우체국 등기로 온 적은 한 번도 없어요.
6. 피싱
'25.7.29 3:55 PM
(58.233.xxx.107)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268540
우체국이라니 순간 속을만하네요
카드배송은 대행사에서 오는데 말이죠
7. 우체국은
'25.7.29 4:03 PM
(112.157.xxx.212)
전화하고 오지 않아요
직접 오고 사람 없어서 배송 못하면
문에 다음 방문 딱지 붙이고 갑니다
그리고 카드는 카드 배송사에서
직접 와서 본인확인하고 싸인 받아 갑니다
8. 카드배송
'25.7.29 4:05 PM
(112.157.xxx.212)
카드배송 전화 온지 오래 됐어요
작년에도 받은 기억 있어요
근데 딱 사기라고 생각되게 티나는 연변사투리로
전화번호 이름 확인하고 카드 배송해준다 하던데요
작년부터 신청한적 없다하고 그냥 끊어 버렸어요
9. 카드
'25.7.29 4:14 PM
(121.186.xxx.10)
휴대폰 번호였고
입력되지 않은 번호는 안 받는데
kt기사님 기다리느라 바로 받았죠.
발음도 어색하지 않았는데
이거 보이스피싱이죠? 했더니
집배원인데 뭔 피싱이라 하냐고 받아보고 말하라며
먼저 끊더라구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하는 시대네요.
별 사기가 판을 치니 ㅡ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10. 피싱전화에
'25.7.29 4:16 PM
(220.65.xxx.165)
카드 오배송인거 같다고
나는 신청 한적 없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배달온다는 전화건 놈이
이거 오류가 있나보다 피싱밀지 모른다
하며 신고하라고 전번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그번호로 전화를 해서 이러저러
해서 전화했다하면 내 개인정보
탈탈 털어가는거예요
저는 미심쩍어 114에 전화해서
카드발급했다는 카드사 번호로
해봤던 피싱이라고 그놈이
알려준번호로 전화 안하신거
잘하신거라고 했어요
11. 피싱전화에
'25.7.29 4:17 PM
(220.65.xxx.165)
전화 해봤더니 피싱이라고
12. ....
'25.7.29 4:18 PM
(39.7.xxx.159)
사칭 수법은 “신용카드가 발급돼 배송 중이다”라는 전화로 시작된다. 피해자가 “카드를 발급한 적 없다”고 답변하면 택배기사 역할을 하는 조직원은 “보이스피싱에 당한 것 같다”며 “카드 사고예방을 위해 전화해보라”고 가짜 카드사 번호를 알려준다.
피해자가 가짜 카드사 사고예방팀에 전화를 하면 상담원 역할의 조직원이 명의도용 신고를 위한 링크를 전달한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휴대폰에 악성 앱이 설치된다.
이후에는 피해자가 조치를 위해 금융감독원 등으로 직접 전화 하게 한다. 이때는 이미 악성 앱이 깔려 있으므로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보이스피싱 조직으로 연결된다.
전화를 받은 가짜 금융감독원은 “이미 사기사건으로 수사중인 건”이라고 안내하며 가짜 검찰청 관계자를 연결시킨다. 가짜 검사는 출석 요구와 변호사 선임을 안내하고 돈을 보내도록 유도한다.
경찰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위와 같은 전화나 문자가 오는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ㅡㅡㅡㅡㅡㅡ
최근 신규 카드발급을 미끼로 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청한 적도 없는 카드가 발급됐다거나 카드를 배송한다며 연락해 불안해하는 피해자들로부터 정보를 빼낸 뒤 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2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카드사나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휴대전화에 악성 원격제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가 시작되는 방식은 두 가지다. 먼저 ‘카드발급 완료, 타인 요청 우려 시 바로 고객센터로 연락해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카드사를 사칭해 문자를 발송하는 것이다.
문자를 받은 사람은 자신 명의의 카드로 결제가 이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게 된다. 하지만 문자에 포함된 고객센터 번호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연결된다.
두 번째는 우체국 집배원이나 택배기사를 사칭해 카드를 배송해주겠다며 전화를 걸어오는 방식이다. 피해자가 “카드발급을 신청한 적이 없다”고 대답하면 이들은 ‘명의도용을 당한 것 같다’며 고객센터로 연락할 것을 종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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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를 사칭해 발송한 문자.
문자나 전화를 받은 사람들은 추가 개인정보 도용과 결제를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의심 없이 고객센터로 연락할 우려가 있다. ‘카드발급’ 문자를 받았다는 직장인 A씨는 “누군가 구글 계정을 해킹해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소액결제를 한 적이 있어서, 문자를 받자마자 빨리 결제를 막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이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면 본격적인 사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휴대전화에 문제가 생겼는지 확인해주겠다며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앱 설치 후에는 ‘검찰청’으로 연결하겠다며 가짜 검사를 연결한다.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은 “불법 자금인지 확인해야 하니 돈을 보내라” “은행 계좌가 중고거래 사기에 이용돼 범죄 연루 여부를 확인해야 하니 예금을 해지해 검찰 계좌로 송금하라”고 한다.
설치한 앱은 피해자의 정보를 탈취하고 범행 마지막 단계에서 대화 내용을 삭제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내용 삭제는 은행 직원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범행 내용이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국수본 관계자는 “수사 기관은 절대로 보안 유지 목적으로 원격제어 앱의 설치 또는 휴대전화의 신규 개통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카드 발급이나 상품 결제 등 본인이 신청한 적 없는 전화를 받으면 일단 끊고, 연락받은 전화번호가 아닌 해당 기관의 대표번호나 112로 전화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13. ....
'25.7.29 4:19 PM
(39.7.xxx.159)
ㄴ 우체국 사칭핮니다
보이스피싱이냐고 하니까 바로 물러난 거네요.
14. 00
'25.7.29 4:20 PM
(210.91.xxx.249)
이게 전형적인 피싱 수업인 듯해요. 저도 며칠 전에 카드신청한 거 왔다고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00카드"라고 하면서. 정확하게 제 이름으로요. 그래서 신청한 적 없다고 하니 이상하다고 하면서 "00카드 사고대응팀"이라고 하면서 전화번호를 불러줬어요. 전화해보라면서. 그러면서 자기 이름도 가르켜주고, "00카드 상담전화번호"도 알려줬어요. 즉 이렇게 믿게 한 다음에, 사고대응팀으로 전화를 유도하는 거죠. 그런데 그 사고대응팀 전화가 02-323-xxxx였어요. 보통 1588-XXXX가 보통일 텐데, 02-323으로 시작해서 이상했어요. 그래서 전화를 하지 않고 주변에 물어보니 피싱이라고 해요. 교묘하다면 교묘하죠. 주변에 이런 식으로 유도해서 전화를 건 사람이 있었는데, 돈을 빼앗기진 않았지만 결국 핸드폰은 바꿨어요.
15. 연변말투
'25.7.29 4:22 PM
(116.41.xxx.141)
저는 계속 네네 집으로 오세요 하고 했거든요
그러니 실망하면서 좀있다 배달해준다더니 안오더라구요 ㅎ
16. ...
'25.7.29 4:32 PM
(124.146.xxx.173)
피싱이더라고요.
17. ...
'25.7.29 4:57 PM
(183.88.xxx.178)
카드는 우체국 집배원이 배달 안하죠
저도 신청하신 카드배송한다고 전화왔길래
내가 카드사에 확인해본다고 했더니
알았다며 끊더라구요
문제는 진짜로 받아야 할 카드도 피싱 당살까봐 못믿어서 반송 시킨다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