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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엔 조심!

아파파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25-07-29 15:12:19

저는 보통 아침을 늦게 시작하는 생활 패턴입니다.

웬일로 평소에는 오후에 오던 택배사가 아침부터 배달한다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김치 10키로여서 급한

마음에 침대 박차고 나가 얼른 안으로 들였는데, 

그만 준비도 안 된 몸에 허리가 삐끗하네요.

지금 제대로 굽히지도 젖히지도 못하고 있어요 ㅠ

어지간하면 매일 만보 걸으면서 허리를 보강했다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서는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아침,저녁 스트레칭 필수인 나이가 되었네요.

IP : 221.153.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b
    '25.7.29 3:14 PM (106.101.xxx.27)

    아이구 조심하셔야죠 ^^

  • 2. 점점
    '25.7.29 3:15 PM (1.240.xxx.21)

    뼈가 약해지고 있는 골다공증이 진행 중이니
    자나깨나 조심조심

  • 3. ...
    '25.7.29 3:15 PM (223.38.xxx.108)

    진짜 조심해야 해요.. 원글님 얼른 나으세요

  • 4. 아니..
    '25.7.29 3:17 PM (112.145.xxx.70)

    몇살이시길래...
    60대신가요..

  • 5. 제 지인
    '25.7.29 3:24 PM (115.94.xxx.252)

    40 후반인가 50 초반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방바닥에 발을 디뎠다가
    발 뼈가 부스러졌어요.
    본인도 왜 그랬는지 아직도 미스테리라고 해요.
    온 몸에 마음의 준비를 시키고 일어나야 하는지
    지금도 저는 아침에 방바닥 디딜 때 조심조심 합니다.

  • 6. 원글
    '25.7.29 3:25 PM (221.153.xxx.127)

    몇살이시길래...
    60대신가요..

    아직은 아닙니다만 얼마 안 남았습니다 ㅠㅠ
    몸은 골격크고 튼실하니 힘도 잘 쓰는데,
    직업 탓인지 디스크기미가 살짝 보이는
    목과 허리는 가끔 말썽을 피우더라고요

  • 7.
    '25.7.29 3:48 PM (121.167.xxx.120)

    무거운거 허리에 무리 안가게 드는 방법이 있어요
    허리 사용해서 들면 허리 다쳐요

  • 8. 어머나
    '25.7.29 5:05 PM (182.210.xxx.178)

    저도 골다공증 있는데, 더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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