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가 있는 직원분

..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5-07-29 00:26:52

50대 장애가 있는 남자분인데 좀 못됐어요.

편견안가지려고 일반인과 똑같이 친절하게 대했는데 오히려 저를 만만하게 본건지 함부로해요.

인사도 하지말고 무관심했어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06.101.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9 12:36 AM (106.102.xxx.149)

    저희직장 50대여자 다리소아마비로 베려를 많이해줫는데 지나고 보니 성질이 너무너무 못되 ㅊ 먹엇어요 인상이 과학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라는걸 실감 합니다

  • 2. 그건
    '25.7.29 12:58 AM (216.147.xxx.249)

    장애하고는 상관없는 그 사람 성격이죠.

    장애가 있으면 남 눈치보고 찌그러져 지내야 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다 그냥 단점있는 하나의 인격체들입니다.

  • 3. .....
    '25.7.29 2:33 AM (115.21.xxx.164)

    이기적이죠? 장애있는 사람들 열등감 심해요. 전 장애아 키우는 엄마가 자기에게 함부로 말한 사람들에 대한 상처로 니들 자식이 장애가 생겨봐야 한다... 니들도 당해봐야 안다 라고 신세한탄 하는 것도 들었어요. 원글님이 무리해서 친절할 필요는 없구요. 할수 있는 만큼만 하고 진심으로 대했는데 아니라면 그야 그정도인 사람이구나 하고 사무적으로 대하면 되요.

  • 4. 에휴
    '25.7.29 3:57 AM (212.192.xxx.179)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몸 망가질 확률 젤 높은 나이 많은 사람들 모인곳에서(평균)
    자꾸 이런글 올라오는 게 참..
    철이 없다 해야 하나?

  • 5. 에휴
    '25.7.29 4:12 AM (212.192.xxx.17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장애인도 인간인데 인성(좋음, 나쁨) 있겠지.
    문제는 현실에서 갑질뉴스, 학폭, 열등감 사연 더 나아가서
    그런류의 범죄에
    장애인이 가해자인 비중이 얼마나 됩니까?
    진부하게 더 착하단 말을 하려는 게 아님.
    장애인이 아니어도
    자본주의 팍팍한 세상에서 열등감 가질 조건이
    얼마나 다분하며 (인스타 박탈감부터 시작해서)
    우리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은? 비장애인 중에도 널렸어요.
    더군다나 범죄비율로 가면 사회적약자가 왜 사회적 약자인지
    드러날 텐데. 역차별 공포증에 자꾸 이런글이 82에 올라오나 싶기도

  • 6. 에휴
    '25.7.29 4:13 AM (212.192.xxx.179)

    당연히 장애인도 인간인데 인성(좋음, 나쁨) 있지.
    문제는 현실에서 갑질뉴스, 학폭, 열등감 사연 더 나아가서
    그런류의 범죄에
    장애인이 가해자인 비중이 얼마나 됩니까?
    진부하게 더 착하단 말을 하려는 게 아님.
    장애인이 아니어도
    자본주의 팍팍한 세상에서 열등감 가질 조건이
    얼마나 다분하며 (인스타 박탈감부터 시작해서)
    우리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은? 비장애인 중에도 널렸어요.
    더군다나 범죄비율로 가면 사회적약자가 왜 사회적 약자인지
    드러날 텐데. 역차별 공포증에 자꾸 이런글이 82에 올라오나 싶기도

  • 7.
    '25.7.29 5:51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세번째 댓글쓰신 분!

    자기에게 함부로 말한 사람에게 ^니들도 당해봐야 안다^
    니들 자식이 장애가 생겨봐야 안다
    ㅡㅡ
    상처주고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 이런 마음. 생기는게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가 아닌가요?
    이건 열등감이 아니라 당연한거에요
    일반인도 내 부족한 부분 상처주면 악담하는데
    진짜 장애인이거나 장애가족에게 함부로 하면
    마음속으로 수십번 살인 합니다
    장애있는 사람의 열등감이 아니라
    장애인을 무시해서 함부로 내뱉는 말이나 행동때문이에요

  • 8. ㅇㅇ
    '25.7.29 6:01 AM (210.126.xxx.111)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좋지않는 처지에 있는 사람은 타인이 자기한테 과도하게 친절한 거 싫어해요
    그 사람은 왠지 동정심을 받는것 같은 기분이 들거예요

  • 9. ㅇㅇ
    '25.7.29 6:16 AM (151.115.xxx.205) - 삭제된댓글

    솔까 매일 같이 올라오는 게
    누구한테 상처받았다, 어린시절 열등감 있는 부모한테 학대받았다,
    낮은 자존감때문에 괴롭다, 열등감 극복하고 싶다, 자격지심 고치는 법.
    같은 글, 댓글인데
    무슨 금 그어놓고 안좋은 건 '장애인 것' 인것처럼 써놓은 거 보면 어이가 없음.
    그래도 아직은 상식 있는 사이트라 그런 사람 소수지만.

  • 10. ㅇㅇ
    '25.7.29 6:20 AM (151.115.xxx.205)

    솔까 매일 같이 올라오는 게
    못된 누구한테 상처받았다, 어린시절 열등감 있는 부모한테 학대받았다,
    낮은 자존감때문에 괴롭다, 열등감 극복하고 싶다, 자격지심 고치는 법.
    같은 글, 댓글인데
    무슨 금 그어놓고 안좋은 건 '장애인 것' 인것처럼 써놓은 거 보면 어이가 없음.
    살면서 무너진 자존감 걱정 안해본 사람이 소수고 괜히 마음공부 열풍이 분 게 아닌것을.
    그래도 아직은 상식 있는 사이트라 그런 사람 소수지만.

  • 11. 그게 맞아요
    '25.7.29 6:3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는 친해질려고(?=화목?),잘 보일려고(+승진)
    일 잘하는거 보이지말라라더라구요.

    그냥 월급만큼,있는듯없는듯...

    자기 성깔대로 직원에게 하는 것보니 좀 척보기엔 착한 타입인가봐요.
    받아줄만하니까 하는것일 수도...

    저도 척보면 착,만만하게 보이는 쪽입니다.
    처음을 잘 해야되더라구요.ㅠ

  • 12. 케바케죠
    '25.7.29 7:46 AM (118.45.xxx.45)

    케바케죠.
    노인들은 다---
    이런 논리네요.
    오리려 소심하게 움츠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54 쿠팡 암웨이치약 3 ... 2025/08/02 1,934
1741853 사이판 월드리조트 다녀왔어요 4 니나니나 2025/08/02 2,430
1741852 트리거 김남길 연기 ㅋㅋ 7 …………… 2025/08/02 6,564
1741851 넷플릭스 트리거만큼 재미있는 액션물 추천해주세요 13 두근두근 2025/08/02 2,899
1741850 넷플 케데헌을 오늘에야 봤네요 12 2025/08/02 4,968
1741849 유재석 놀면 뭐하니? 또 노래하나봐요 ㅠ 15 유재석ㅠ 2025/08/02 5,972
1741848 간경변 말기면 9 ... 2025/08/02 2,992
1741847 아파트 옆집에서 전단지를 엘베 버튼 위에 붙였어요 11 …… 2025/08/02 5,121
1741846 냉장고 고장 났어요 14 2025/08/02 2,307
1741845 복제산이라는곳이 어딨나요 저기어디 2025/08/02 561
1741844 사려던 옷이 두 번 입은 중고로 반값이면 10 .. 2025/08/02 3,715
1741843 먹어도 그만하면 안지워지고 건조가 덜한 립스틱 13 ㄱㄱㄱ 2025/08/02 2,693
1741842 매일 약수터에 갑니다 5 매일 2025/08/02 1,541
1741841 장원영과 안유진 누가 더 예쁜가요?? 41 .. 2025/08/02 7,008
1741840 편두통에 추천하시는 병원이나 의원 22 플리 2025/08/02 1,258
1741839 영등포역 방면 대로변에 여자들 천막치고 앉아있던데.. 22 ㅇㅇ 2025/08/02 7,390
1741838 다이소 온도계 정확한가요? 4 ㄱㄴ 2025/08/02 1,192
1741837 스피드팟 쓰시는분 계실까요 11 레드향 2025/08/02 1,446
1741836 에어컨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4 orca 2025/08/02 2,327
1741835 아파트 보유세도 상향하라!!! 15 2025/08/02 2,793
1741834 아들 만나러 가면서 반찬 만들었어요 6 덥네요 2025/08/02 3,647
1741833 아기 하니 3 독수리오형제.. 2025/08/02 1,782
1741832 오일 넣는 유리병 추천 좀 해주세요 6 오일 2025/08/02 1,262
1741831 옛날엔 아가들 겨드랑이에 베이비 파우더 발라줬잖아요 23 요즘은? 2025/08/02 10,572
1741830 냉장고 소비효율등급 3등급 7 냉장고 2025/08/02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