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7.28 2:42 PM
(180.228.xxx.194)
뭔가 판단력에 문제가 생기신 듯
2. ᆢ
'25.7.28 2:44 PM
(106.101.xxx.20)
저도 뭔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분이 힘드시니 소비를 줄이자고 그런건가요?
3. 아리송
'25.7.28 2:45 PM
(125.129.xxx.43)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 지금은 행복하다고 자기 암시하고, 또 성공하신 듯. 행복하면 된거죠.
4. ㅎㅎ
'25.7.28 2:45 PM
(210.179.xxx.73)
그럴수 있어요. 저도 쪼들릴때 작은 소비가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5. 쓸모있는
'25.7.28 2:46 PM
(106.101.xxx.75)
규모있는 지출을 하면서 자기 효능감이 높아진걸까요.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훨 낫네요
6. 정신승리
'25.7.28 2:46 PM
(59.13.xxx.164)
-
삭제된댓글
그냥 정신승리 아닌가요...
돈을 막 쓸수없는게 더 행복하다니
7. 의외의
'25.7.28 2:46 PM
(220.84.xxx.8)
순효과가 생긴거죠.
절망적일줄 알았는데 돈벌고싶은 의지도 생기고
강제로 검소하게되면서 깨달음도 얻구요.
경제적으로 자립하셔서 남편소득 그까이꺼
하시는날이 있으시길요~~~
8. ㅌㅇ
'25.7.28 2:47 PM
(39.7.xxx.34)
요점은
돈 펑펑 쓰고 살땐 뭐든 당연해서 감사의 기쁨이 앖었는데
강제로 소비를 절제 당하니 작은 것에 감사하다
대신 오프에서 필요한건 다 사요 다른 카드로
9. ㅇㅇ
'25.7.28 2:48 PM
(39.7.xxx.34)
돈걱정 없이 10년 살았는데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그랬어요
오히려 절제를 하고 어렵게 물건들이 내것이 되니
오히려 기뻐요
행복은 그니까 가진게 전부가 아니에요
10. 이해함
'25.7.28 2:50 PM
(119.203.xxx.70)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요.
경제적 자립도 하셔서 더 기쁜 마음 가지게 되시길...
11. ..
'25.7.28 2:50 PM
(39.116.xxx.172)
그게 좋으면그렇게사셔요
저는 이해가 안가지만
12. .....
'25.7.28 2:50 PM
(1.227.xxx.59)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니 좋네요 힘내세요
13. ..
'25.7.28 2:51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이해가 안된다........................
기분이 좋으면 사주고 안좋으면 사준다니......
나같으면 너무 비굴할듯.....
필요하면 사는거지 남편인간 기분이랑 뭔 상관이야
14. 짱
'25.7.28 2:51 PM
(221.159.xxx.252)
일자리 알아봐서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내가 번 돈만 편하게 쓸수 있어요~~ 저두 남편이 전혀 터치 안하지만 저 스스로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지금은 제가 벌어서 제가 쓰고싶은데로 쓰니 너무 좋아요.
15. 차라리
'25.7.28 2:5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지금같은 마음으로 소비도 하고 돈도 벌고+ 남편한테 기존대로 생활비 받으세요..
16. ..
'25.7.28 2:58 PM
(116.39.xxx.97)
살수록 느껴요
여자 자기 능력이 있어야해요
친정이 든든하든지
늙어서도 수입이 있든지
17. ㅇㅇ
'25.7.28 2:59 PM
(39.7.xxx.34)
맞아요 저도 여기 분들 말 듣고 자기 능력 카우고 있어요
남푠이 생활비 그렇게 하니 더 일하게 되고 좋아요
18. 어쨌든
'25.7.28 3:00 PM
(223.38.xxx.91)
특이하긴 하신 듯.
19. ㅋㅋㅋ
'25.7.28 3:03 PM
(39.112.xxx.205)
남편분 욕해주려 들어왔다가
깨달은 님보고 저도 흐뭇해서 갑니다
그럴수 있어요
작은거에 대한 감사
돈이 다가 아님
20. ᆢ
'25.7.28 3:03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독립은 자유를 가져다 줍니다
21. ㅎㅎ
'25.7.28 3:05 PM
(59.13.xxx.164)
서민체험 재밌다 그런 느낌인데요
22. 나는나
'25.7.28 3:09 PM
(39.118.xxx.220)
뭔가 위기가 닥쳐야 정신 차리는 타입이신듯요.
23. ㅁㅁ
'25.7.28 3:16 PM
(222.236.xxx.144)
무슨 말인지 이해되는 부분이 있네요.
가난한 날의 행복이라는 수필도 있잖아요.
왜 댓글이 부정 일색일까요.
삶에 더 애정을 느끼고
작은 거에 감사한 마음도 생기고
활력도 생긴다는 의미인데요.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것보다
스트레스 상황을 관리하신다 이런 말인데요.
24. ㅇㅇ
'25.7.28 3:21 PM
(175.208.xxx.29)
이 정도의 스트레스는 건강한 스트레스 수준인거 같고
오히려 긴장감 갖고 살게 되는거 같아요
되는대로 다 쓰는게 절대 행복이 아닌걸 저도 이번에 깨달았네요
25. 음
'25.7.28 3:34 PM
(211.218.xxx.238)
일단
저라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어느 부분은 이해가 되네요
간절함이 있으니 결핍이 채워지나보네요
26. …
'25.7.28 3:51 PM
(61.255.xxx.96)
이해됩니다
27. 행복회로
'25.7.28 3:52 PM
(180.227.xxx.173)
잘 돌리면 되죠뭐.
28. ..
'25.7.28 3:58 PM
(175.121.xxx.114)
정신승리죠 뭐
29. ㅈㅇㄷㅇ
'25.7.28 4:15 PM
(112.151.xxx.154)
어차피 그것도 내가 번건 아니니
여전히 행복하겠죠
다 끊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