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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억 빌려주니 연락 두절”… 폭염 속 아들 찾아

폭염기사 조회수 : 14,461
작성일 : 2025-07-28 10:27:09
 

집을 이사하고 대출 갚고 애들 학비도 내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들한테 2억원을 빌려줬어요. 그런데 이제 우리가 현금이 바닥나서 갚으라고 하니까 아들이 연락을 끊어버리네요. 펌)

https://v.daum.net/v/20250728064347183

 

 

IP : 211.234.xxx.20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5.7.28 10:29 AM (121.173.xxx.84)

    아까 기사만 보고 말았던 기사인데
    손녀가 알려진 스포츠선수??
    근데 왜 못찾아요?

  • 2. ㅠ,ㅠ
    '25.7.28 10:32 AM (119.196.xxx.115)

    아들이 60세 노부모 84세......
    스포츠선수손녀도 나이가 좀 될텐데
    이제 좀 갚아라..........서초구에 사니까 집팔고 관악구로 가고 돈 드려라

  • 3. 이래서
    '25.7.28 10:33 AM (59.6.xxx.211)

    늙어 죽을 때까지 돈 쥐고 있으라고
    노인들이 카톡 돌리는데 틀린 말도 아니네요.
    아들이 나쁜 놈이네요.
    벼룩이 간을 빼먹지…..

  • 4. ㅁㅁ
    '25.7.28 10:34 AM (112.187.xxx.63)

    끝까지보면 울어야할거같아서 안본 뉴스 ㅠㅠ

    저렇게 못돼쳐먹을수도있는게 인간이란거

  • 5. 나쁜것들
    '25.7.28 10:34 AM (211.234.xxx.204)

    못찾는 것 보다는 자식이 일방적인 연락두절이 팩트

  • 6. ...
    '25.7.28 10:34 AM (115.138.xxx.39)

    아들은 빌려준게 아니라 부모가 줬다고 생각할테고
    며느리는 시부모가 당연히 아들네한테 돈 줘야 되는거 아니냐 갚기는 뭘 갚냐 모르쇠로 일관할테고
    아들 다준다고 한푼도 못받은 딸은 부모한테 이 갈고 있을테고
    어느집에나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죠

  • 7. 천벌
    '25.7.28 10:40 AM (211.234.xxx.204) - 삭제된댓글

    부모는 물론 형제자매한테도 도움 받고
    상상초월기함 할 정도로 4가지 없는 것들은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함

  • 8. 그렇죠
    '25.7.28 10:41 AM (119.196.xxx.115)

    장남이라고 그 아들한테만 돈 몰아줬으면 나머지 자식들은 윗분말씀대로 이갈듯
    다같이 안주면 효도할건데 한명한테만 주면 그건 편애니까 눈 돌아가죠

  • 9. 부모가 줬어도
    '25.7.28 10:41 AM (59.6.xxx.211)

    부모가 어려우면 자식이 돈 돌려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서초동 살면 왠만큼 살텐데
    수도권 빌라 이억오천짜리 사시는 부모돈을 갚기 싫어
    집도 안 가르쳐주고 쌩까요?
    저 아들 놈 인간도 아님

  • 10. ㅇㅇ
    '25.7.28 10:50 AM (211.222.xxx.211)

    그 돈을 아들만 썼겠어요?
    며느리 손주들도 같이 썼지
    아들맘들 돈 줄때 잘 생각해야 해요
    돈버리고 의상할 바에는
    재산 잘 쥐고 있으세요.
    요새는 줘도 꼴랑 몇억 하면서 고마워 하지도 않아요.

  • 11. 부모 형제 돈으로
    '25.7.28 10:57 A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들은 유학보내고 좋은 차 사고
    비싼 식당다니며 호의호식하면서
    허세스럽게 살면서 어려운 형편의
    부모나 형제 나몰라하는 것들은 반드시 죄과가 있어야 함

  • 12. 그래서
    '25.7.28 11:03 AM (119.196.xxx.115)

    요즘 어르신들 카톡에 자식들한테 돈 절대 미리주지말라는 경고문 돌잖아요
    맞는말이에요 목돈주지말고 그냥 만날때마다 부모가 밥사고 용돈조금씩 주고 하는게 존경받는일이라니께요

  • 13. 나이보니
    '25.7.28 11:03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게 준거지 빌려준건가요?
    부모랑 자식이랑 입장이 다름.

  • 14. ㅇㅇ
    '25.7.28 11:08 AM (211.220.xxx.123)

    줬다고한들 연락을 저렇게 끊어요?

  • 15. 찌질이
    '25.7.28 11:10 AM (121.190.xxx.7)

    20억도 아니고 꼴랑 2억에 쯧쯧 못됐다

  • 16. ...............
    '25.7.28 11:37 AM (183.97.xxx.26)

    아들이 자기 가족만 아네요. 와이프 손에 꽉 잡혀 사나봐요. 자기 수준에 맞게 시켜야지 부모돈이 자기 돈인가요 ? 염치가 없네

  • 17. 손녀
    '25.7.28 11:43 AM (1.229.xxx.229)

    골프나 피겨할거 같은 느낌적 느낌.

    여자 스포츠 선수
    돈 많이 들고
    레슨 받고
    신문에 이름 나올 정도면

    골프나 피겨같아요.

  • 18. ㅇㅇ
    '25.7.28 12:04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저만 저 링크 기사 이상해요? ㅠㅠ 단어나 맞춤법이 말도 안되는게 너무 많아서 쇼킹한데요

  • 19. ㅇㅇ
    '25.7.28 12:06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다시 클릭하니 제대로 보이네요 아까는 진짜 뒤죽박죽 기사 글 내용이 이상했는데..

  • 20. mm
    '25.7.29 2:49 AM (125.185.xxx.27)

    관리실에서 이름 말하면 주소 알텐데....뭘 누구아냐고 묻고 다니나요 참...

  • 21. 관리실이
    '25.7.29 3:28 AM (211.208.xxx.87)

    뭘 믿고 입주민 정보를 함부로 알려주나요?

    가족관계증명서를 들고 왔다고 한들 입주민 동의 없이 알려주면 안되죠.

  • 22. ...
    '25.7.29 5:40 AM (173.63.xxx.3)

    장남이라고 그 아들한테만 돈 몰아줬으면 나머지 자식들은 윗분말씀대로 이갈듯
    다같이 안주면 효도할건데 한명한테만 주면 그건 편애니까 눈 돌아가죠 22222
    뉴스보니 댓글은 앞으론 더한 세상이 올거라네요.
    부모자식간에 돈과 감정으로 얽히고 설키다가 끝엔 저런식으로
    부모 나몰라라 하는 돈받은 자식의 연락두절.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가끔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 23. 아들며느리
    '25.7.29 6:14 AM (118.45.xxx.45)

    아들며느리가 세트죠.
    아들이 2억 가져가면 며느리는 안 쓴건가요?
    효도는 셀프라면서 며느리가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고 살지도.

    예전 저희 윗집도 저랬어요.
    아저씨 부모님이 개업시켜줬어요(의사).
    나중에 생까고 ---친정부모들에게 효도하고 살던데요 ㅜㅜ

    그 못된 아줌마 잘먹고 잘살던데요.
    아참,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할때는 아저씨 아줌마는 없고
    아저씨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지팡이집고 벌벌떨고 다니시며
    고생하고 있더만요.
    아파트도 그 부모님들이 사주셨고요.

  • 24. 왜요?
    '25.7.29 6:31 AM (121.162.xxx.234)

    여기도 한창 필요할때 주지 움켜쥐고 있고 저러다 상속세나 뜯긴다면서요
    여기 기준으론 지혜롭고 어른다운 노인들이네요

  • 25. ㅇㅇ
    '25.7.29 7:48 AM (125.130.xxx.146)

    주민센터 가면 알 수 있지 않나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엄마가 송혜교한테 네가 숨어다녀도 다 찾을 수
    있다고..

  • 26. 윗님 주민센터
    '25.7.29 9:57 AM (112.167.xxx.92)

    에서 함부로 개인정보 안알려줌 경찰 통해서도 그아들놈에게 부모에게 니집 알려줘도 되냐 허락을 구할거라 당연 그놈은 싫다고 끊을거고

    그럼 부모가 자식 집 못 찾나는 또 아님 돈 써 사람찾아주는 곳에 연락하면 집 찾아줌 이걸 통해 찾아 문앞에 주둔한다고 해도 그아들새키 경찰에 신고함 피곤하게 노인들이 돈 달라 찾아온다면서 100미터 접근금지요청할것임 그러고도 남을 놈임

    그간 돈 받아쳐먹고 잠수탈정도면 싸가지 없는정도가 아니라 막장놈임 글케 잠수타던 놈이 노인들 죽을때쯤 부모 남은 집, 빌라 증여해달라고 케어를 하겠다는둥 속여 결국 받아내고 또 나몰라라 이게 어느집구석 실화임

  • 27. 음,.,
    '25.7.29 10:16 AM (221.138.xxx.71)

    며느리도 돈 같이 썼다고 욕하시는데... (물론 시부모님 돈 떼어먹은 나쁜 사람이지만)
    순서가 틀렸어요..

    1. 먼저, 며느리한테 돈 준거 아니잖아요
    아들한테 줬겠죠..

    2.돈은 어쨌든 아들이 받았고, 아내가 쓸데 있으니 달라고 하면 줬겠죠.

    결국 돈 받은 건 그집 아들이고, 그집 아들이 2차적으로 며느리에게 돈을 건넨거니
    법적으로 따지면 돈을 받아야 하는 근거는 그집 아들한테 밖에 없는 겁니다.

    자!! 여러분이 은행에세 돈을 대출해요..
    그래서 그걸 친구들 밥을 사줘요...
    그러면 대출한 돈은 상황해야 하는 책임이 '친구'에게까지 돌아갈까요??
    아니죠...
    어쨌든 돈은 빌린 분이 갚아야 하는 겁니다.
    얻어먹은 사람은 대출 상황 의무가 없어요...

    욕하는 건 자유지만, 우긴다고 무조건 다 되는 게 아니예요,
    요즘 할줌마, 할저씨들 보면 무조건 자기 감정에 치우친 기분을 주장하면서
    그게 법인양 우기시더라구요..

  • 28. 여자라고
    '25.7.29 10:19 AM (118.235.xxx.191)

    무조건 며느리편들면 안 돼요.
    할머니(시엄마나, 친정엄마)가 남자예요
    부페니즘 웃겨요.
    남편 돈으로, 외벌이로 친정부모에게만 효도하는 얌체는
    얼굴이라도 얇아야죠.

  • 29. 음..
    '25.7.29 10:24 AM (221.138.xxx.71)

    아들며느리가 세트죠.
    아들이 2억 가져가면 며느리는 안 쓴건가요?
    효도는 셀프라면서 며느리가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고 살지도.
    --------------
    이게 바로 무식하게 우기는 거예요..
    아들 며느리가 왜 세트예요??

    자...님이 죽으면 아들한테 유산 상속분이 있죠...
    근데 님이 죽으면 며느리한테 유산상속분이 있나요??
    없어요..
    님은 며느리한테 법적으로 줄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는 사이입니다.
    (아.. 마음내키면 용돈 정도 주겠죠.. 근데 그건 생판 남한테도 적용되는 거죠.)

    그런데..
    님 아들이 죽으면 며느리한테 유산이 가죠..
    부부니까요.

    그런겁니다..
    님은 님 아들한테 돈 준거고... 거기서 끝이예요.
    그걸 아들이 어디쓰던 아들 맘이죠.
    만약 며느리에게 줬으면 얘기가 달라졌겠죠... 채무관계가 되니까요.
    하지만 그냥 아들 준건데... 무조건 며느리랑 세트라고 우기시면 안되죠.
    법적으로 논할 때 그렇게 우기시면 치매왔다고 끌려나가요.

  • 30. 음..
    '25.7.29 10:31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옛날 저희 동네에 며느리 머리채 잡고 쥐어패는 할머니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할머니도 아니고, 한 50대나 되었나 싶네요.

    동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며느리를 구박하냐고 물어보니까
    "내 아들은 말을 안들어, 그러니까 얘라도 듣게해야지" 라고 하시더군요.
    그 아들이 유명한 도박쟁인데, 도박을 안 끊으니까 며느리를 쥐 잡듯 잡은 거예요.

    아니 자기새끼 단도리도 못하는 할망구가, 왜 남의 새끼(며느리)를 때리느냐구요..

    여기 댓글 보니, 자기새끼 단도리도 못하면서 남의 새끼 싸잡아서 욕하는 분들 아직도 계셔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 31. 음..
    '25.7.29 10:32 AM (221.138.xxx.71)

    옛날 저희 동네에 며느리 머리채 잡고 쥐어패는 할머니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할머니도 아니고, 한 60대나 되었나 싶네요.

    동네 사람들이 왜 그렇게 며느리를 구박하냐고 물어보니까
    "내 아들은 말을 안들어, 그러니까 얘라도 듣게해야지" 라고 하시더군요.
    그 아들이 유명한 도박쟁인데, 도박을 안 끊으니까 며느리를 쥐 잡듯 잡은 거예요.
    아들은 말도 안듣지, 힘이 세니 때릴수도 없지... 그러니까 만만한 며느리를 욕하는 거죠.

    아니 자기새끼 단도리도 못하는 할망구가, 왜 남의 새끼(며느리)를 때리느냐구요..

    여기 댓글 보니, 자기새끼 단도리도 못하면서 남의 새끼 싸잡아서 욕하는 분들 아직도 계셔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 32.
    '25.7.29 11:08 AM (222.238.xxx.250)

    공증은 안 받더라도 차용증을 쓰면 주소라도 알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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