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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루공 있으신분 안불편하세요?

ㅇㅇ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5-07-27 22:21:19

 

나이 50이 다되도록 고름 ㅜㅜ이 나와요.

꿈꿈한 냄새도 나고요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왜 나만 이런게 있나 싶어요.

수술도 있는거 같은데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요

IP : 223.38.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7.27 10:31 PM (124.63.xxx.159)

    이쁜애들이 이루공 있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미의 상징인줄 알았는데 고름이 나나요?ㅜㅜ

  • 2. 울집
    '25.7.27 10:41 PM (125.188.xxx.13)

    딸이 양쪽에 있어서 가끔 붓더라고요.
    짜내기도 하고...
    간단한 수술은 아니라고
    정 불편하면 하라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 3. ....
    '25.7.27 11:13 PM (211.118.xxx.161)

    남편이 있었어요. 큰아들이 또 있네요.
    남편은 어릴적 귀에 구멍이 있으니 뾰족한걸 넣어봤대요. 냄새 많이 났어요.
    본인스스로도 스트레스라 엄청 자주 씼었구요. 그래도 났어요.
    수술하고 나서는 많이 좋아졌어요. 수술 괜찮은것 같아요.
    지금은 거의 그랬었던걸 못느낄 정도입니다.

  • 4. ㅇㅇ
    '25.7.27 11:23 PM (58.228.xxx.36)

    미의 상징....ㅎㅎㅎ 기분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보다는 걍 유전입니다. 씻는거랑 냄새랑 큰 관계가 없는게 냄새는 고름에서 나는데 그냥 저의 경우는 일상생활중 그냥 뭔가 흐르는 느낌이 나서 보면 좀 나와있고 그래요 ㅠㅠ 넘 싫다. ㅠㅠ 그냥 모양만 바늘 찔러놓은듯하고 아무렇지않은분도 많으시더라구요. 수술 괜찮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5. ..
    '25.7.27 11:23 PM (221.167.xxx.124)

    20대엔 고름이 나고 냄새가 나서 병원에 간적 있었어요. 지금 50넘어선 괜찮아요.
    수 있다는 것도 이제 알았어요. 검색헤보니 수술은 간단한 것 같은데요.

  • 6. ..
    '25.7.28 12:04 AM (220.76.xxx.203)

    저 수술했어요. 어릴때부터 하도 만져서 그런지 그 부위가 커지고 냄새도 심하고 ..
    삼성서울에서 했는데 수술도 금방 끝나고 아픈게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요
    수술강추합니다

  • 7.
    '25.7.28 12:47 AM (211.36.xxx.154)

    전 이루공 없는데 꼭 그쯤 자리에 염증성 뾰루지가 잘 생겨요.
    멀쩡히 괜찮을 때도 있는데 그래서 잊을만 하면 또 ㅠ
    꼭 같은 자리만 그러는게… 참.

  • 8. ㄱㅇㅈ
    '25.7.28 1:09 AM (125.189.xxx.41)

    수술할 생각 안해봤는데
    괜찮나보네요.
    좀 간질간질하면 짜야해요..ㅠ 평생..
    짜고나선 스킨으로 잘 닦아내야
    냄새안나고요..
    수술 생각해봐야겠어요.

  • 9. 대딩남아
    '25.7.28 6:53 AM (175.202.xxx.33)

    한쪽이 자꾸 염증이 나고 진물도 나고 냄새도 났었어요
    수능 마치고 바로 수술함요
    수술한지 5년 지나니 흉터도 안보이고 만족입니다.
    아산병원에서 했는데 양쪽 수술인데 당일수술퇴원 이였고
    회복실에서 보니 한 3,4살로 보이는 어린남자 아이도 있었어요.
    그 아이를 보고 저희애가 나도 어릴때 해주지 하는데
    어릴땐 구멍만 보였지 아무 이상없다가 중등정도 부터 그랬거든요

  • 10. ㅇㅇ
    '25.7.28 12:49 PM (121.131.xxx.161)

    근데 대학병원에서 가능해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의뢰서 써주면 되나요?

  • 11.
    '25.7.28 1:32 PM (175.202.xxx.33)

    잠실 아산병원에서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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