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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때마다 눈물나는 찬송가 있으세요?

하나님 은혜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25-07-28 09:38:17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저는 이 곡 부를때마다 가슴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그렇게 나요ㅜ

 

IP : 223.38.xxx.2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m
    '25.7.28 9:43 AM (118.220.xxx.220)

    요게벳의 노래

  • 2.
    '25.7.28 9:46 AM (110.12.xxx.169)

    내 이름 아시죠

  • 3. ㄱㄴㄷ
    '25.7.28 9:52 AM (209.131.xxx.163)

    저는 미사 전례 중에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희에게 평화를 주소서

    이 부분 노래로 부를 때 가슴이 먹먹해요.

    그리고 성가로는

    520 오늘 이 세상 떠난
    218 주여 당신 종이 여기

    성가는 아니지만 금관의 예수 중,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 4. 축복하노라
    '25.7.28 9:56 AM (168.126.xxx.62)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
    너의 이름을 내가 아노라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함께 가노라
    내가 친히 함께 가노라

    내가 너로 편케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 5. 주만 바라볼지라
    '25.7.28 9:59 AM (39.7.xxx.9)

    이부분 들으면 눈물이 주루룩.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주만 바라볼지라
    ————————————————-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주만 바라볼지라

  • 6. ㅇㅇ
    '25.7.28 10:01 AM (211.251.xxx.199)

    진짜 가사들이 주옥같네
    저대로만 따라 살아도 대한민국
    아무일이 없을텐디

  • 7. 나를 잊으셨나ㅠ
    '25.7.28 10:07 AM (175.123.xxx.145)

    내이름 아시죠 ᆢ

  • 8. 남편과
    '25.7.28 10:09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시댁의 시누들로 결혼생활이 힘들어
    특히 남편의 모둔걸 내려놓는 행동에 혼자 분투하며
    산에서 혼자 나무붙잡고 울었는데
    귀에 들리던 성가곡
    듣고 눈물 한바가지 흘렸던 내인생.
    그렇게나 울며 죽었음 좋겠다고 하늘과 땅에 대고 고통을 얘기했어요.
    가난해서 돕지 못하고 우리나 먹을만한 만큼의 생활비를
    뺏어가고 뺏으려
    남이 내게 시련을 주고 자기 피붙이라고.
    희생을 강요하며 볼것을 강요당한 세월들.
    남편은 지금은 집에서 아기처럼 잘걷지도 못하고 치매로 살고 있어요.

    신앙을 가지지 않았지만
    산에서 실컷 나무 붙밥고 울고 내려올때
    어디선가 합창처럼 들리던 노래.
    야곱의 축복
    이노래 가사 듣고 더 많이 울고
    저도 소중하단걸 알게 해줬어요..

    지금은 치매로 애기가 되버린 남편을 데리고 살아요

  • 9. 저는
    '25.7.28 10:11 AM (211.206.xxx.191)

    무교인데 개신교 동생 하늘 나라 갈 때
    교회장이나 마찬가지 였거든요.
    장례차에 우리 가족 외에는 목사님 부부를 비롯한 교인들.
    화장장 가서 마지막 예배 때

    천국에서 만나보자 성가 불렀는데
    너무 마음에 와 닿아 자주 듣다가 외었어요.
    이 노래 들으면
    죽음이 덜 슬프더라고요.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 날 아침 그 곳에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 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날 아침 그곳에서 만나자.

  • 10. ..
    '25.7.28 10:12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시댁의 시누들로 결혼생활이 힘들어
    특히 남편의 저와 모든걸 내려놓는 태도와 자기 원가족들의
    안하무인 행동에 동조함에
    혼자 분투하며
    울데 없어 산에서 혼자 나무붙잡고 울었는데
    귀에 들리던 성가곡
    듣고 눈물 한바가지 흘렸던 내인생.
    그렇게나 울며 죽었음 좋겠다고 하늘과 땅에 대고 고통을 얘기했어요.
    가난해서 돕지 못하고 우리나 먹을만한 만큼의 생활비를
    뺏어가고 뺏으려
    남이 내게 시련을 주고 자기 피붙이라고.
    희생을 강요하며 볼것을 강요당한 세월들.
    남편은 지금은 집에서 아기처럼 잘걷지도 못하고 치매로 살고 있어요.

    신앙을 가지지 않았지만
    산에서 실컷 나무 붙밥고 울고 내려올때
    어디선가 합창처럼 들리던 노래.
    야곱의 축복
    이노래 가사 듣고 더 많이 울고
    저도 소중하단걸 알게 해줬어요..

    https://youtu.be/HgPOrCC7-2Y?si=BsBn07NOo5SgENFj

  • 11. ..
    '25.7.28 10:31 AM (112.144.xxx.217)

    약한 나를 강하게...

  • 12. 저는
    '25.7.28 10:34 AM (175.124.xxx.132)

    https://youtu.be/Z47U1SRxmH4?si=L5hfguUqXUMxmJN8

    누군가 기도하네 / 박종호

    마음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내릴 때
    주님은 우리 연약함을 아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우리의 마음이 지쳐있을 때에
    갈보리 십자가를 기억합니다
    주님은 우리 외로움을 아시고
    우리 맘에 기쁨 주시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13. 불교신자지만
    '25.7.28 10:38 AM (223.39.xxx.57)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오라.
    이노래듣고 펑펑 울었네요.
    친구따라 교회갔다가.ㅜㅜ

  • 14. 00
    '25.7.28 10:51 AM (175.223.xxx.230)

    미사중
    자비송 대영광송 주님의 기도..
    콧등이 짠해져요..

  • 15. 저는
    '25.7.28 10:58 AM (14.48.xxx.70)

    걸어다니면서 대영광송을 많이 불러요
    혼자 속으로 조용히

  • 16. ..
    '25.7.28 11:35 AM (115.138.xxx.39)

    저는 윗대부터 쭉 불교신자인데 신의 종류만 다를뿐 다른 차원의 세계가 있다는건 똑같잖아요
    스님들 목탁치는 불경소리도 들으면 가슴이 저릿하고 눈물이 나는데
    지인따라 같던 예배에 성가대가 찬송을 부르는데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부끄러웠어요
    남들이 보면 무슨 사연있는 여자인줄 알거같아서
    아무 사연 없거든요
    아~종교는 다르지만 영혼을 건드리는건 똑같구나 싶었습니다

  • 17. 주 없이 살수 없네
    '25.7.28 12:45 PM (182.216.xxx.166) - 삭제된댓글

    1.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하사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 주시니
    내 곁에 계신 늘 힘이 되시네 아멘

  • 18. 주 없이 살수 없네
    '25.7.28 12:56 PM (182.216.xxx.166) - 삭제된댓글

    1.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하사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 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늘 힘이 되시네
    아멘

  • 19. 하늘오렌지
    '25.7.28 12:59 PM (182.216.xxx.166) - 삭제된댓글

    1.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하사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 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되시네
    아멘

  • 20. 하늘오렌지
    '25.7.28 1:02 PM (182.216.xxx.166)

    1.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서리
    힘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하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 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되시네
    아멘

  • 21. cho
    '25.7.28 6:10 PM (1.224.xxx.182)

    은혜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기독교도 아닌데 이 노래 들으면 마음이 되게 뭉클해집니다.
    기독교 노래는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https://youtu.be/8juMutEeET0?si=0e4lHLWQn3mqSykj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예전에 합창대회때 부른거 같은데 두번째 곡이 '은혜아니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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