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루공 있으신분 안불편하세요?

ㅇㅇ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25-07-27 22:21:19

 

나이 50이 다되도록 고름 ㅜㅜ이 나와요.

꿈꿈한 냄새도 나고요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왜 나만 이런게 있나 싶어요.

수술도 있는거 같은데 해버릴까 싶기도 하고요

IP : 223.38.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7.27 10:31 PM (124.63.xxx.159)

    이쁜애들이 이루공 있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미의 상징인줄 알았는데 고름이 나나요?ㅜㅜ

  • 2. 울집
    '25.7.27 10:41 PM (125.188.xxx.13)

    딸이 양쪽에 있어서 가끔 붓더라고요.
    짜내기도 하고...
    간단한 수술은 아니라고
    정 불편하면 하라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 3. ....
    '25.7.27 11:13 PM (211.118.xxx.161)

    남편이 있었어요. 큰아들이 또 있네요.
    남편은 어릴적 귀에 구멍이 있으니 뾰족한걸 넣어봤대요. 냄새 많이 났어요.
    본인스스로도 스트레스라 엄청 자주 씼었구요. 그래도 났어요.
    수술하고 나서는 많이 좋아졌어요. 수술 괜찮은것 같아요.
    지금은 거의 그랬었던걸 못느낄 정도입니다.

  • 4. ㅇㅇ
    '25.7.27 11:23 PM (58.228.xxx.36)

    미의 상징....ㅎㅎㅎ 기분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보다는 걍 유전입니다. 씻는거랑 냄새랑 큰 관계가 없는게 냄새는 고름에서 나는데 그냥 저의 경우는 일상생활중 그냥 뭔가 흐르는 느낌이 나서 보면 좀 나와있고 그래요 ㅠㅠ 넘 싫다. ㅠㅠ 그냥 모양만 바늘 찔러놓은듯하고 아무렇지않은분도 많으시더라구요. 수술 괜찮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5. ..
    '25.7.27 11:23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20대엔 고름이 나고 냄새가 나서 병원에 간적 있었어요. 지금 50넘어선 괜찮아요.
    수 있다는 것도 이제 알았어요. 검색헤보니 수술은 간단한 것 같은데요.

  • 6. ..
    '25.7.28 12:04 AM (220.76.xxx.203)

    저 수술했어요. 어릴때부터 하도 만져서 그런지 그 부위가 커지고 냄새도 심하고 ..
    삼성서울에서 했는데 수술도 금방 끝나고 아픈게 전혀 없어서 신기했어요
    수술강추합니다

  • 7.
    '25.7.28 12:47 AM (211.36.xxx.154)

    전 이루공 없는데 꼭 그쯤 자리에 염증성 뾰루지가 잘 생겨요.
    멀쩡히 괜찮을 때도 있는데 그래서 잊을만 하면 또 ㅠ
    꼭 같은 자리만 그러는게… 참.

  • 8. ㄱㅇㅈ
    '25.7.28 1:09 AM (125.189.xxx.41)

    수술할 생각 안해봤는데
    괜찮나보네요.
    좀 간질간질하면 짜야해요..ㅠ 평생..
    짜고나선 스킨으로 잘 닦아내야
    냄새안나고요..
    수술 생각해봐야겠어요.

  • 9. 대딩남아
    '25.7.28 6:53 AM (175.202.xxx.33)

    한쪽이 자꾸 염증이 나고 진물도 나고 냄새도 났었어요
    수능 마치고 바로 수술함요
    수술한지 5년 지나니 흉터도 안보이고 만족입니다.
    아산병원에서 했는데 양쪽 수술인데 당일수술퇴원 이였고
    회복실에서 보니 한 3,4살로 보이는 어린남자 아이도 있었어요.
    그 아이를 보고 저희애가 나도 어릴때 해주지 하는데
    어릴땐 구멍만 보였지 아무 이상없다가 중등정도 부터 그랬거든요

  • 10. ㅇㅇ
    '25.7.28 12:49 PM (121.131.xxx.161)

    근데 대학병원에서 가능해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의뢰서 써주면 되나요?

  • 11.
    '25.7.28 1:32 PM (175.202.xxx.33)

    잠실 아산병원에서 수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98 이대남은 나이 들어서 사회적인 중추가 되면 33 ........ 2025/08/03 2,116
1741997 아랫글보니 부자친구가 맨날 3 ㅁㄴㄴㅇ 2025/08/03 3,373
1741996 에어컨 자랑 좀 해주세요. 15 20년된 에.. 2025/08/03 2,099
1741995 친정언니와 톡 자주 하세요? 12 막내 2025/08/03 2,727
1741994 민주당 당원게시판 있나요. 10 .., 2025/08/03 907
1741993 국산팥 들어간 팥빙수 얼마에 사드셨나요? 3 돈아까 2025/08/03 1,310
1741992 6 2025/08/03 3,086
1741991 다이소가 충동구매의 온상이에요 19 . . 2025/08/03 4,854
1741990 미국관세 1 지나가다가 2025/08/03 532
1741989 친정 부조금...서운하네요.. 27 .... 2025/08/03 7,409
1741988 페트병에 2년 보관한 쌀 먹어도 될까요 5 보관 2025/08/03 1,400
1741987 당근에 순금5돈을 57만원에 5 Ff gh 2025/08/03 4,605
1741986 먹고 싶은게 없고 끼니 때울 때 10 ㅇㅇ 2025/08/03 2,083
1741985 제발 간절히 고2 과탐 문제집 조언좀 부탁드려요 6 땅지 2025/08/03 529
1741984 개포동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ㅇㅇ 2025/08/03 1,453
1741983 시골쥐 대딩이 주말에도 안오네요 13 2025/08/03 4,670
1741982 이 폭염에 선착순이라니.. 3 ... 2025/08/03 4,067
1741981 남편이 백태를 엄청나게 불려놨어요. 13 불린백태 2025/08/03 3,043
1741980 말랑이 스테퍼 써보신분 괜찮나요? 1 말량이 2025/08/03 745
1741979 케데헌 싱어롱 관광버스 대박이네요 ㅋ 2 ㅎㅎ 2025/08/03 2,915
1741978 YTN은 여전히 김여사.. 4 ㅡㅡ 2025/08/03 1,791
1741977 우아, 고상, 귀족적의 차이가 뭔가요 6 .. 2025/08/03 1,574
1741976 방풍나물 안데쳐 먹으면 탈날까요? 5 .. 2025/08/03 700
1741975 동탄 음식점은 90프로가 호객잡기 수준 9 Eififo.. 2025/08/03 2,983
1741974 "현재 75세가 과거 60세로 보여" 10 ㅇㅇ 2025/08/03 5,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