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더운 날엔 역시 별다방 ㅎㄷㄷㄷ

[덜덜덜]

간만에 오후에 자유시간이 생겨서 은행일도 보고 근처 교보에서 책좀보다가 10분거리 집에 걸어오는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집아래 스벅에 들어왔어요.

냉커피나 한잔 할까 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달달한 게 먹고싶고,앱을 열었더니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신상 프라푸치노를 30%할인까지 하고있네요.

한잔 사서 매장 비치된 책 보며 마시는데 10분이나 지났나 몸안팎이 추워서 떨고있어요;;;

손이 곱아서 나가야겠어요 ㅋㅋ

그나저나 이 자몽코코넛 뭐시기 맛있네요.

[복뎅이아가]

저도 평소에는 못먹는 베티 사이즈 먹고 왔어요.

[집에서바로올땐]

긴바지 가디건 챙겨오는데 오늘 워낙 더운 밖에서 바로 오느라 반바지에 지지미 엷은셔츠
달달 떨리는데 젊은사람들은 반팔 반바지로 하나도 안추운 표정들이네요

[ㅎㅎ]

멋모르고 별다방에서 두시간 있다 나와서 냉방병인지 으슬으슬해서 힘들었네요.

[와 두시간]

오래 견디셨네요

[ㅇㅇ]

추위로 내쫓기인가요 ㅎㅎ

[회전률높이기]

밖이 덥다고 카페에서 시원한거 시키면
진짜 10분만에 나가야해요 ㅋ
시원한 카페에서는 따뜻한 차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