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하에 세입자 있는데
건물 관리도 맡기거든요
최근 건물을 팔았는데
자꾸 산 사람이 누구냐
매수자는
어디 랑 은행 거래 하냐
매수자는
은행거래 누구 담당이랑 하는거냐
개인정보 알아서 뭐하려고요.
매수자 대출이 얼마냐 하면서
별거 다 참견해요.
주인이 바뀌어서 불안한거 알겠는데
우리가
그 세입자에게 싸게
보증금 주고 있거든요 우리가 보증금 줄 형편도 되고요
그런데 자꾸 선넘는 발언 하는 세입자
건물 관리 한다고 자기가
건물주 되는마냥 이거 저거 참견하는것이
짜증이나요
오백원이요
알아서 뭐하시게요?
우리은행이요
농협인데
선넘네요. 불안한가봅니다 그 세입자.
그런데
매수자는
어디 랑 은행 거래 하냐
매수자는
은행거래 누구 담당이랑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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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선 넘는 거구요,
대출이 얼마인지는 등기 넘어가고 본인이 떼보면 되는건데
이건 불안할수는 있는데
보증금이 많은가요 그 세입자?
아뇨 몇천단위라 우리가 당장 줄수 있는
정도 입니다
이미 우리가 지하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주기로 해서
매수자에게 그 보증금만 미리 받았어요
그래서 지하 세입자는
돈 걱정안해도 되요
지금 이사비 달라 뭐달라
수리비 달라
별 요구 다해요. 진심 짜증
돈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얘길 해줘야..
해도 그럽니다. 그냥 오지랖이 넓은거 같아요
전세사기 일까봐 그러는 거 아닌가요..
월세 전세 사기 중에
주인 바뀌고 그 다음 다른 동원한 지인 세입자 다 나가고 그러는 게 있어서.
그런데 다른 건 몰라도 바뀐 주인 연락처 이름 등등은 알려줘야하지 않나요?
아직 주인 안바뀌었어요
바뀌기 전에 저희가 보증금 다 준다 했어요.
그리고 바뀐분 연락처도 다 알고 있습니다.
사무적으로 대하셔야합니다
저희 건물은 3층 세입자가 관리하는데
그런식이길래
그런것까진 신경 안쓰셔도 돼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