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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정신이 깜빡 깜박 하네요

진짜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25-07-23 23:03:12

믹서기 잘안쓰는데 오랜만에 스무디 만들어 먹는다고 믹서기 꺼내 여러 조합과일 넣고 요거트 파우더 덜어 넣으면서 같이 숟가락도 넣고 돌렸어요

팅기길래 이상하다 믹서기볼 만지는 순간 그 두꺼운 유리 믹서기볼이 갈라져 엄지 손가락을 베었네요

상처가 어찌나 깊던지 지혈이 안되 싱크대 피 자국

하필 밴드도 없어 칭칭 휴지로 지혈

휴지로 감싸고 테입으로 감아서 약국가니 소독약

항생제약 밴드 등등 여러개 주더라구요

더 크게 안다쳐 다행이라고 남편이 어찌 수저를 거기 넣고 돌리냐고 큰일 날뻔 했다고 ㅠㅠㅠ

기억도 안나요 수저를 거기 넣었다는걸 전혀 기억에 없었어요 

IP : 39.122.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3 11:05 PM (76.33.xxx.38)

    전원을 꺼야지, 왜 돌아가는 믹서기에 손을 넣어요?

  • 2. 그러게요
    '25.7.23 11:07 PM (61.105.xxx.17)

    어휴 진짜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ㅠㅠ

  • 3. ...
    '25.7.23 11:10 PM (58.143.xxx.196)

    점점 급해지기 까지 합니다
    믹서기도 무섭죠

  • 4.
    '25.7.23 11:17 PM (211.235.xxx.142)

    저는 냉동실에 비닐봉지에 싸서 얼린 바나나를 다른 과일과 그대로 갈아서 마셨어요.삼키는데 뭐가 자꾸 걸ㄹᆢ서 보니 비닐봉지 갈린 거ㅜㅠ
    미세 플라스틱 먹방 했음

  • 5. 꿀순이
    '25.7.23 11:20 PM (106.101.xxx.34)

    어머나 어찌이런 ᆢ넘 위험했네요
    큰일날뻔 했습니다

  • 6. ...
    '25.7.23 11:29 PM (121.124.xxx.6)

    병원 안가봐도 되는거에요? ㅠㅠ
    당황하면 전원 끄는것도 생각 못할것 같긴해요
    나이먹을수록 급하지 않게 천천히 행동해야 해요
    근데 숟가락이 작은 티스푼 그런거라 안보나요?

  • 7. .....
    '25.7.23 11:34 PM (211.202.xxx.120)

    어수선하지 않게 정리해놓고 단순하게 해야지 이거저거 여러개 생각하면서 하려하면 머리 손이 따로 놀더라구요 물건 떨어뜨리고 설탕대신 소금넣고 그래요

  • 8. 우선
    '25.7.23 11:45 PM (1.228.xxx.91)

    병원에 빨리 다녀오세요..

  • 9. ..
    '25.7.23 11:46 PM (112.169.xxx.47)

    그만하시길 다행입니다ㅜ
    저는 일하는 사람이라 요리하다가 가끔 크게 칼에 베곤해요ㅠ
    내일 사무실가서 지시할걸 생각하다가 칼을 잘못놀려 여러번 다쳤어요
    앞으로 더 조심하셔요
    예전에 누가 국수끓여서 채반에 받친다고 놔뒀는데 채반옆 개수통에 다 부어버렸다고 하는걸 ㅉㅉ했더니 내가 그럴판입니다ㅜ

  • 10. 애구
    '25.7.24 7:10 AM (219.249.xxx.181)

    큰일날뻔하셨네요
    진짜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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