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개그프로 안 보는 사람인데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쇼츠보고 빵터져서 찾아보니
이상준쇼 채널이 있어요
제가 육성으로 터져서 깔깔 웃으니
남편이 신기해서 평생 같이 살면서
개그쇼 보고 웃는 거 첨본다고ㅎㅎ
이걸로 갱년기 극복해보렵니다ㅋㅋ ㅠㅠ
생전 개그프로 안 보는 사람인데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쇼츠보고 빵터져서 찾아보니
이상준쇼 채널이 있어요
제가 육성으로 터져서 깔깔 웃으니
남편이 신기해서 평생 같이 살면서
개그쇼 보고 웃는 거 첨본다고ㅎㅎ
이걸로 갱년기 극복해보렵니다ㅋㅋ ㅠㅠ
발언들이 아슬아슬하긴 한데 웃기긴 해요
유투브 개설 초창기
강남역 나가서 길 지나가는 젊은 아가씨들한테
전신을 훑는 눈빛에
던지는 어투가 너무 저렴, 양X치스러워서
기함 한 적 있네요.
그 이후로 얼굴 보이면 그 장면 생각 나 불쾌해요
두꺼비 이상준 웃겨요
ㅎㅎ 최근 외모도 뭔가 정리된 느낌
예전엔 얼굴만 봐도 웃기기 시작
좀 비하개그는 맞는데 선 넘을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웃겨요
어떤 분이 자긴 무서운 공포물은 못 본다니까
그럼 거울은 어떻게 보냐고ㅋㅋ
제가 당해도 웃길 거 같아요ㅎㅎ
좀 비하개그는 맞는데 선 넘을 듯 말듯 아슬아슬하게 웃겨요
어떤 분이 자긴 무서운 공포물은 못 본다니까
그럼 거울은 어떻게 보냐고ㅋㅋ
저는 제가 당해도 웃길 거 같아요ㅎㅎ
근데 그런 거 상처 받는 분은 싫을 거 같아요
단순 외모 갖고 그런 개그 치는 건
다른 예능인들한테도 흔한 경우고요.
성적으로 선 넘는다는 얘기였습니다.
야심한 강남역이어도 그렇지
(암만 봐도 그때 한잔하고 라이브 방송 하지 않았나 싶을만큼)
길 지나가는 아가씨들 붙잡고
룸싸롱에서나 할 법한 멘트나 시선은 자제해야죠.
원글님 기분 좋은 마음으로 쓰신 글인데
마음 상하실라....죄송합니다.
제 글은 좀 있다 지울게요.
아니예요~~기분 안 상했어요 :)
19금 개그맨이더라구요 그럼 선넘는 경우도 많았을 거 같아요 너무 비하하는 개그는 저도 싫어요
거울은 어떻게. 보냐고 ㅋㅋㅋ
신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