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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자게 보면서 느낀 저랑 다른 점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25-07-23 11:40:57

글 보면 지인 또는 친구의 재산 상황을

집 몇 채 혹은 건물이 얼마,  빚이나 예금 몇 억

심지어 연금 액수까지 얼마 등등을 쓰는데

전 제 절친 재산 상황 전혀 몰라요.

심지어 형제 자매 재산 상태도 잘 모르고 

내 재산도 다른 사람에게 오픈 안 하는데

어떻게 남의 재산을 그렇게 잘 아는지 .....

본인들이 재산 얘기하거나 자랑들 많이 하나봐요.

애들 학교나 취업은 좀 알아도 다른 건 잘 얘기 안 하거든요.

묻지도 않구요. 재산 상태 궁금하지가 않아요.

친구나 지인은 대충 어느 동네 사는 정도만 압니다.

집에서 만나지 않고 밖에서 만나니까요.

 

저나 제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건가요?

 

IP : 59.6.xxx.2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3 11:43 AM (112.216.xxx.18)

    저도 그래요
    뭐 입고 먹고 하는 거 남편 직업 정도 알지만 (오랜 친구들이라)
    나머지는 전혀 몰라요

  • 2. .......
    '25.7.23 11:43 AM (203.234.xxx.14)

    근데 진짜 남의 재산상태는 어떻게 그렇게 속속들이 알고 있는 건가요??

    전 저희 엄마아빠 재산도 모르는데

  • 3. 어디
    '25.7.23 11:43 AM (223.38.xxx.65)

    어디 개인정보 다루는 기관에 일하나 그런 생각도 들지만
    상대방에게 세세하게 말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늘거에요

  • 4. 저도그래요.
    '25.7.23 11:45 AM (125.189.xxx.41)

    심지어 우리 애 친구 엄마들
    어릴적부터 모여 절친 된 팀
    세팀있는데 학벌도 거의 몰라요..
    초딩부터 대딩 지금까지요.
    다들 안묻고요..
    다만 긴 세월간 얘기중에 나오는거로
    아는경우 있고요.

  • 5. 애들 직업도
    '25.7.23 11:47 AM (59.6.xxx.211)

    전문직 아니면 잘 몰라요.(이건 학교 다닐 때 알았으니까요)
    묻지를 않거든요.
    본인이 말하기 전까지
    심지어 취업 여부도 서로 안 물어요

  • 6. ㅇㅇ
    '25.7.23 11:47 AM (211.251.xxx.199)

    당연허쥬
    얼굴 맞대고 저런거 애기하면 상대방이
    뭐라 생각하겠어요?

    여기야 익명이니깐 마음 편히 자랑을
    또는 정말 편안히 공개할수 있눈거지요

  • 7. 심지어
    '25.7.23 11:49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주식에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묻지도 않아요.
    단 만약을 대비해서 주식 계좌 비번 정도는 메모해 놓으라 정도입니다.
    남편은 유에스비 꽂고 뭐 하곤 하더라구요.

  • 8. 본인 재산 자랑
    '25.7.23 11:51 AM (59.6.xxx.211)

    자게에 하는 건 그렇다 쳐도 지인이 집이 몇 채에
    몇 십억 재산 예금 등등을 자게 쓰는 분들
    남의 재산 그걸 어떻게 아는지 신기

  • 9. ..
    '25.7.23 11:51 AM (223.38.xxx.84)

    대부분은 재산 예금 등 세세하게 말 안해요
    5% 푼수끼 있는 사람들이 자랑하듯 말해서
    알게 되는 거죠 약간의 뻥튀기가 들어가겠지만

  • 10. ........
    '25.7.23 11:51 AM (218.147.xxx.4)

    다 본인 이야기잖아요
    어쩜 여기 사람들은 지인의 상황을 그렇게 세세하게 다 아는지
    다 지인이래 ㅋㅋㅋ
    딱 봐도 본인 이야기를 그렇게 적더라구요
    부부사이의 일도 남한데는 절대 못 할 이야기를 다 알고
    재산도 너무 잘 암 ㅋㅋ(형제자매도 부모도 그렇게 알기 어려움)

    자녀문제도 지인자녀인데로 시작
    누가 지인한데 자녀의 문제점을 그렇게 다 이야기 해요
    현실에선 없죠

  • 11. ...
    '25.7.23 11:53 AM (125.177.xxx.34)

    그냥 관계나 성향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도 원글님과지만
    지인은 친한 사람들 상황 속속들이 알더라구요

  • 12. 자기얘기
    '25.7.23 11:54 AM (223.38.xxx.187)

    아닐까요. 저도 절친 사정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데
    그런 글은 지인이라면서 친동생도 모르는 구체적 숫자까지 줄줄이라서 본인얘기 하나보다 생각하고 적당히 걸러듣고 있어요

  • 13.
    '25.7.23 11:58 AM (221.138.xxx.92)

    저도 지인들 재산 한명도 몰라요.

  • 14. ..
    '25.7.23 11:59 AM (182.209.xxx.200)

    자기 얘기니 그렇게 잘 알지 않을까요?
    자매들 얘기도 그렇게 속속들이 몰라요.
    하물며 친구들 재산상황은 뭐.. 묻지도 않고, 설사 본인이 얘기하더라도 전 잊어버려요. 내 돈도 아닌데 기억할 필요를 못 느끼겠어서요.

  • 15.
    '25.7.23 12:0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30년지기 친구
    서로 묻지 않아요

  • 16. 111
    '25.7.23 12:06 PM (14.63.xxx.60)

    재산이 많은분들은 자랑을 하니까요. 그러니 알겠죠. 일단 거주하는 아파트가 자가인지 뭐 그런건 친하면 다 알고 또 본인들이 어디 건물을 샀다.. 어디서 월세를 받는데..어쩌구... 뭐 그런소리들을 하니까 아는거죠

  • 17. ㅈㅈ
    '25.7.23 12:09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지인이 물어봐달라고하는거나 지인이 어쩌고하는거 다 본인얘기입니다

  • 18. 자랑하니
    '25.7.23 12:10 PM (116.33.xxx.104)

    알겠죠. 오래 만나면 어디 집샀다 전세줬는데 세입자가
    어떻다 시골땅 세금때문에 힘들다 알고 싶지 않아도 알아져요
    집만해도 그아파트 시세 알고 싶지 않아도 알아지고

  • 19. 거의
    '25.7.23 12:19 PM (49.1.xxx.74)

    다 본인얘기22222222

  • 20. 아는
    '25.7.23 12:30 PM (211.206.xxx.191)

    사람만 글 쓰나봐요.

  • 21. ....
    '25.7.23 1:0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가족이든 친구든 재산 얘기는 서로 일절 안 해서 몰라요.
    사는 동네와 집, 직장 정도만 알죠.

  • 22.
    '25.7.23 1:02 PM (203.142.xxx.241)

    다 본인이나 가족중 누군가 얘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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